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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 98

날 구원하소서 (작사/ 문진해, 작곡/ 황태승) - 트루바

01. 날 구원하소서 (작사/ 문진해, 작곡/ 황태승) 난 지금 걷고 있는데 어디로 가는지 몰라 물어볼 사람도 없어 난 지금 보고 있는데 무얼 보는지 모르겠어. 어제까진 참 익숙했는데 난 지금 말을 하는데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바보가 됐어 모든 것이 낯설고 모든 것이 두려워 엄마 잃은 아이처럼 울고만 있는 날, 도와주소서.. 주님, 내게 지혜 주소서..주님! 내가 알던 모든 것이 거짓이라면 불쌍히 여기사 내게 진리를 보여 주소서 날 구원하소서.. 내게 생명 주소서 날, 도와주소서.. 주님, 내게 지혜 주소서..주님! 내가 살던 이곳이 암흑이라면 성령의 불 내리사, 내 눈을 밝혀주소서 날 구원하소서.. 내게 생명 주소서! 주님.. 난 지금 묻고 있는데 답을 해 주는 이 없네. 이런 얘긴 참.. 관..

부부, 두부, 부두 - 겨자씨

“왜 부부는 나란히 서야 한다고 할까. 부부, 지아비(夫)와 지어미(婦)가 나란히 서 있는 상태.…지아비가 몇 걸음 앞으로 가면 부부는 두부가 된다. 아무 힘도 쓸 수 없는 흐물흐물한 관계가 되고 만다. 지어미가 몇 걸음 앞으로 가면 부부는 부두가 된다. 부둣가에선 늘 눈물 찍고 이별하는 장면이 연출된다. 나란히 서야 부부다. 나란히 가야 부부다.” ‘인생의 목적어’(정철 지음, 리더스북)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신앙은 하나님과의 동행이고 부부 생활도 동행입니다.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선 세 가지가 같아야 합니다. 목적지, 경로 그리고 속도입니다. 목적지를 가리켜 ‘비전’이라고 합니다. 경로를 가리켜 ‘과정’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속도는 ‘배려’라는 말로 바꿀 수 있습니다. 보폭을 맞춰 주는 것입니다. 지..

예배를 위한 사명자는 구별되어야 합니다(민수기 1:47~54) - CGNTV QT

오늘의 말씀47 그러나 레위인은 그들의 조상의 지파대로 그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48 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49 너는 레위 지파만은 계수하지 말며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계수 중에 넣지 말고50 그들에게 증거의 성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모든 부속품을 관리하게 하라 그들은 그 성막과 그 모든 기구를 운반하며 거기서 봉사하며 성막 주위에 진을 칠지며51 성막을 운반할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걷고 성막을 세울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세울 것이요 외인이 가까이 오면 죽일지며52 이스라엘 자손은 막사를 치되 그 진영별로 각각 그 진영과 군기 곁에 칠 것이나53 레위인은 증거의 성막 사방에 진을 쳐서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할 것이라 레위인은 증거의 성막에 대한 책임을 지..

One Thing (Feat. Sonya-Maria) (Lyric) - U&I (유앤아이)

[MV] One Thing (Feat. Sonya-Maria) (Lyric) - U&I (유앤아이) [Official Video] 문화사역팀 U&I (유앤아이)의 첫 번째 싱글 [One Thing] 싱글 곡 "One Thing" 으로 문화사역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된 U&I (유앤아이) 최근 CCM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프로듀서이자 음악감독, 작편곡자, 키보디스트로 알려진 최요한프로듀서는 '포미닛현아', '지나', '미쓰에이 수지', '애프터스쿨 가희', '이문세', '양파', 'JK김동욱', '빅마마 이영현','Dok2', '이미쉘', '장혜진', '김형중', '클릭비 에반', '프라이머리 스코어' 등 다수 편곡과 건반으로 가요계에서의 활동과 'Sk텔레콤', '베스킨라빈스31', '미스터피자', '비타..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 - 겨자씨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 물음 앞에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산다’고 답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마음에 긍휼과 사랑을 주시어 사람은 그 사랑으로, 그 은혜를 믿는 믿음으로 산다는 것입니다. 4세기의 교부 ‘크리소스토무스’의 일화입니다. 그가 로마황제의 신성을 부정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주이심을 고백하다 아르카디우스 황제에게 체포됐습니다. 황제가 그를 심문하며 위협합니다. “너를 추방해버리겠다.” “황제여,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온 세상이 아버지의 집이니 나를 어디로 추방해도 어디든 다 내 집입니다.” “너의 전 재산을 몰수해버리겠다.” “그것도 불가합니다. 내 재산은 다 하늘에 쌓아두었기에 뺏을 수가 없습니다.” “너를 옥에 집어넣어서 평생 고독하게..

다양성 속에서 연합을 이루는 여호와의 군대(민수기 1:20~46) - CGNTV QT

오늘의 말씀20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21 르우벤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육천오백 명이었더라22 시므온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23 시므온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만 구천삼백 명이었더라24 갓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25 갓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오천육백오십 명이었더라26 유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

위대한 문화를 이어가는 정신 - 겨자씨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는 안토니오 가우디의 위대한 건축물들이 있습니다. 특히 가우디가 마지막으로 건축하다 완공을 보지 못하고 숨을 거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깊은 감동을 줍니다. 그 감동은 천재적 건축가 가우디가 43년 동안 심혈을 기울인 건축물이라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기부를 통해 건축해가던 신앙의 성당이라는 것에서 나옵니다. 이 성당 건축은 그가 갑자기 사망하고 스페인 내전으로 설계도가 불타버린 후에도 오늘날까지 130년이 넘도록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위대한 예술가에 대한 존경심이며, 문화를 이어가는 성숙한 국민정신입니다. ‘장강의 앞 물결을 뒷 물결이 쓸어버린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누구나 전임자보다 자신의 업적을 부각시키려 합니다. 그러나 앞 물결이 몰고 온 작은 모래들이 뒷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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