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승리를 - 겨자씨주님과 함께 승리를 - 겨자씨

Posted at 2018.04.19 11:21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오래전 TV에서 조선의 모사(謀士) 한명회를 다룬 드라마가 방영된 적이 있습니다. 극 중에 혁명을 함께하자는 친구의 제안을 받고 그는 답했지요. “난 지는 싸움은 안 해!” 그렇게 그는 혁명에 성공해 막강한 권력을 누렸지만 말년엔 그것을 다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인생 앞에 영원한 승리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기, 영원한 승리를 누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크리스천입니다. 그들에게는 승리의 지침서 성경, 승리의 공동체 교회, 승리의 이름 예수, 승리의 영이신 성령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세상 끝 날까지 나와 함께한다는 부활 주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그러니 인생의 어떤 시험과 어려움에도 결국 승리하는 것입니다.

선교사 데이비드 리빙스턴이 아프리카에서 사역하다 잠시 귀국했을 때 일입니다. 당시 그는 27번의 열병을 앓아 몸이 쇠약했고, 또 한쪽 팔을 사자에게 물려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요. 그럼에도 그는 말합니다. “힘들고 고독한 선교생활 중에 저를 지탱해 준 것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신 그리스도의 약속입니다.”

이제 당신도 이 약속을 믿고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십시오. 그리하면 주께서 당신의 인생도 승리로 이끄실 것입니다. “내 인생 승리의 비결은 오직 하나 ‘임마누엘’이었다.”(리빙스턴)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성결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35742&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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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의 오벨리스크(Obelisk) - 겨자씨인내의 오벨리스크(Obelisk) - 겨자씨

Posted at 2018.04.18 07:10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1845년 11월 고대 앗수르의 폐허 도시였던 님루드를 발굴하고 있었습니다. 발굴 책임자인 레이야드는 이미 15m나 팠으니 중단하자는 사람들을 독려해 조금만 더 파도록 권유했습니다. 인부들이 할 수 없이 단단하고 메마른 땅을 다시 파들어 가자 나타난 게 바로 검은 돌기둥입니다.

그것은 높이 1.98m, 폭 45㎝인 검은 석회암 비문으로 ‘샬만에셀 3세의 검은 돌기둥(Black Obelisk)’이라고 불립니다. 5단으로 구분돼 그림과 글이 새겨져 있는데, 두 번째 단에 앗수르 왕 앞에 엎드려 절하는 사람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아합 왕가를 멸절시키고 왕이 된 예후입니다. 성경의 인물이 최초로 고고학적 유물로 확인된 역사적 순간이었습니다.

이 세상에는 간혹 극적인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그런 일들은 대부분 우연히 다가온 행운이 아니라 인내의 결과입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놀라운 성공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어떤 도시에서 불의한 재판관에게 힘없는 과부가 원한을 풀어달라고 간청합니다. 무관심하던 재판관은 과부의 끈질김 때문에 소원을 들어주었습니다. 성경은 “인내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흠잡을 것이 없는 성숙한 사람이 되라”고 말씀합니다(약 1:4). 믿음으로 끝까지 인내의 경주를 해야 합니다.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35077&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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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것이 중요합니다 - 겨자씨아무것도 아닌 것이 중요합니다 - 겨자씨

Posted at 2018.04.14 10:17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우리는 귀한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반면 흔한 것은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예를 들자면 공기는 어디를 가든지 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는 공기를 돈을 주고 사서 마시지 않습니다. 만일 공기를 돈 주고 사서 마신다면 얼마나 비참한 일이 많이 벌어지겠습니까. 하나님은 인간의 생존에 필수적인 공기를 무료로 마실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다이아몬드는 귀한 물건이지만 없어도 생존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공기는 흔하지만 공기가 없으면 우리는 곧바로 생명에 위협을 받게 됩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이 그렇게 중요합니다. 늘 우리 주변에 있기 때문에 고마움을 모르면 안 됩니다.

주변을 돌아보십시오. 우리 삶에서 아무것도 아니지만 중요한 것들을 발견하십시오. 그리고 그것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이것이야말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누리는 동시에 하나님 안에서 얻는 행복의 시작입니다.

곽주환 목사(서울 베다니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33336&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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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주님과의 동행 - 겨자씨부활 주님과의 동행 - 겨자씨

Posted at 2018.04.12 10:35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크리스천은 주님의 부활을 이렇게 고백합니다. “우리 주님은 부활하셨습니다.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러나 막상 그 부활 주님과 동행하는지를 묻는다면 왠지 자신 없는 것도 사실이지요. 문득 동화 ‘어린 왕자’의 한 구절이 떠오릅니다. “오직 마음으로 보아야만 정확하게 볼 수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야.”

세상 중요한 것들(믿음 소망 사랑 등)은 눈에 보이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부활 주님과의 동행 역시 마찬가지이지요. 곧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성령으로 내 안에 계심을 믿고 느끼며 무엇에든지 주님께 묻고 기도하는 것이 부활 주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13년의 긴 투병생활을 통해 이를 절실하게 깨달은 일본의 작가 미우라 아야코는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오랜 요양생활 가운데 약해지면 곧잘 ‘임마누엘, 아멘’을 외쳤습니다. 그러면 이상하게도 주님께서 곁에서 지켜주셔서 마음과 육신이 강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누구에게 오해를 받을 때에도 이 짧은 기도를 드리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강하게 하시므로 순간 기쁨이 솟아납니다.”

만일 당신도 부활 주님과 동행하고 싶다면 한번 고백해 보십시오. “임마누엘, 아멘!” 그러면 어느새 부활 주님께서 당신 곁에 계심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성결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31991&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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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포세대와 삼불행(三不幸) - 겨자씨N포세대와 삼불행(三不幸) - 겨자씨

Posted at 2018.04.11 06:57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송나라 성리학자 정이 선생이 말한 세 가지 불행(三不幸)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어린 나이에 과거에 급제하면 불행이라고 합니다. 나태해지고 교만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힘 있는 부모형제를 만나서 출세하는 것도 불행입니다. 너무 좋은 환경에서 지내 끈기가 없고 위기에서 좌절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뛰어난 재주와 능력을 가진 것도 불행입니다. 자기가 최고인 줄 알고 덕이 부족해 외면당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젊은이들을 모든 것을 포기한 ‘N포세대’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근본이유가 삼불행을 행복으로 여기는 데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일찍 출세하고, 부모덕을 누리고, 재주가 뛰어난 게 결코 인생을 끝까지 성공하게 하지 못합니다.

모세는 애굽의 왕자처럼 산 때도 있었고, 광야에서 양치기로 산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더불어 살아간 마지막 40년이 오늘날 모세를 위대한 사람으로 기억하게 합니다. ‘인생 삼모작’ 시대에 아직 인생의 3분의 1도 채 살지 않고 모든 삶을 포기할 순 없습니다. 하나님을 기다리며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다윗은 내가 하나님을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내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나를 기가 막힐 수렁에서 끌어올려 반석 위에 세우셨다고 고백합니다(시 40:1∼2).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31441&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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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맛있게 먹는 두 가지 방법 - 겨자씨사과를 맛있게 먹는 두 가지 방법 - 겨자씨

Posted at 2018.04.09 07:26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상자에 맛있어 보이는 사과가 가득 들어 있습니다. 이 사과를 매일 한 개씩 꺼내 먹을 땐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가장 맛있어 보이는 것부터 꺼내 먹는 것이죠. 두 번째 방법은 반대입니다. 가장 맛없어 보이는 사과부터 꺼내 먹는 것이죠.

여기에 누군가 그럴듯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처음의 방법대로 사과를 먹으면 한 상자를 다 먹을 때까지 매일 가장 맛있는 사과를 먹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의 방법은 매일 가장 맛없는 사과를 먹게 되죠. 최소한 그날그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과 중 가장 맛없어 보이는 사과를 골라 먹는 것이니까요. 똑같은 사과를 순서만 바꿔서 먹었다 해도 체감은 극명하게 갈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른 해석도 가능합니다. 가장 맛있게 보이는 사과를 선택하는 첫 번째 방법은 역설적이게도 점점 맛없는 사과를 먹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그리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맛없어지는 것이죠. 하지만 두 번째 방법은 희망이 있습니다. 최소한 내일은 오늘보다 더 맛있는 사과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믿음은 내일을 소망하게 합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기에 기뻐할 수 있는 것이지요.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마 13:44)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30062&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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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맛 - 겨자씨봄 맛 - 겨자씨

Posted at 2018.04.06 07:59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저 요리사의 솜씨 좀 보게/ 누가 저걸 냉동 재료인줄 알겠나/ 푸릇푸릇한 저 싹도 울긋불긋한 저 꽃도/ 꽝꽝 언 냉장고에서 꺼낸 것이라네/ 아른아른 김조차 나지 않는가.”

반칠환 시인의 시 ‘봄’입니다. 

그 요리사 솜씨 한번 신통방통합니다. 푸릇푸릇한 저 싹도 울긋불긋한 꽃도 사실은 꽝꽝 언 냉장고에서 꺼낸 냉동식품이랍니다. 이것들이 요리사의 손에 닿으니 아지랑이처럼 김이 어리는 신선한 봄의 맛으로 부활합니다. 입안 가득 휘감아 오는 봄 맛. 한 입 깨어 무니 ‘봄’이라는 소망, 두 입 깨어 무니 ‘봄’이라는 위안, 세 입 베어 무니 봄이 말합니다. 자라라, 꽃피라, 사랑하라, 노래하라….

요리사 솜씨가 이 정도일진데, 만물을 지으시고 섭리하시는 주님의 솜씨는 어떠하겠습니까. 아직 입이 풀리지 않은 휘파람새도 봄비가 닿으면 화들짝 깨어 노래하듯, 주님이 말씀하시고 손잡아 주시면 동토(凍土) 같은 삶에 봄기운이 돋습니다. 희망과 기다림마저 잃었던 일곱 귀신 들렸던 자도,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던 여인도, 손가락질 받던 세리도, 아른아른 김이 나기 시작합니다. 새큼 상큼 봄맛이 나기 시작합니다.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막 5:41)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29127&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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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부활을 살라 - 겨자씨날마다 부활을 살라 - 겨자씨

Posted at 2018.04.05 06:59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부활절 이틀 뒤, 한 모임에서 아는 장로님을 만나 반갑게 부활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러자 멋쩍은 듯 그분은 이렇게 대꾸하셨지요. “부활절은 잘 보냈습니다만, 정작 저는 부활의 삶을 살지 못해서 문제입니다.”

우리가 부활의 삶을 살려면 먼저 ‘3중 부활’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 역사적 부활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부활을 역사적 사건으로 믿는 것입니다. 둘째, 실존적 부활입니다. 십자가 부활이 성령의 역사로 인하여 나의 십자가, 나의 부활 사건이 됨을 믿는 것입니다. 셋째, 현재적 부활입니다. 오늘 내 안에 솟구치는 죄와 허물에 대해 십자가에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심을 믿는 것입니다(갈 2:20). 그러할 때 비로소 내 안의 그리스도와 함께 날마다 부활의 능력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매 순간 부활을 사는 자에게 반드시 나타나야 할 표징이 있습니다. 바로 부활 주님과의 친밀한 기도를 누리는 것입니다. 아프리카의 탐험가요 선교사였던 리빙스턴에게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것을 어떻게 아십니까?” 그는 미소 가득한 얼굴로 대답했다고 합니다. “나는 오늘 아침 그분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제 당신도 부활을 새로이 믿으십시오. 그러면 날마다 부활을 살게 될 것입니다.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성결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28358&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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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테의 십계명 - 겨자씨얀테의 십계명 - 겨자씨

Posted at 2018.04.04 07:10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얀테’는 노르웨이 작가인 악셀 산데모제의 소설에 등장하는 가상의 덴마크 마을 이름입니다. 이 마을엔 이상한 게 있습니다. 보통사람보다 똑똑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여겨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상하게 취급받지 않으려면 지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얀테의 십계명인데, 북유럽의 육아법을 반영한 것입니다.

“자신을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다른 이들만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남들보다 똑똑하다고 여기지 마라. 남들보다 더 낫다고 믿지 마라. 남들보다 더 많이 안다고 생각하지 마라. 남들보다 더 중요하다고 여기지 마라. 뭐든지 잘한다고 여기지 마라. 남들을 비웃지 마라. 남들이 당신에게 신경 쓴다고 생각하지 마라. 남들을 가르치려 들지 마라.”

오늘날 세상에서 다툼이 끊이지 않는 것은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고 말씀합니다(빌 2:3). 요담의 우화에 보면(삿 9:7∼15), 유익한 감람나무와 무화과나무, 포도나무는 왕이 되기를 거절합니다. 그러나 아무 쓸모없는 가시나무는 왕이 되겠다고 나섭니다. 자신을 받들지 않으면 불로 사르겠다고 위협합니다. 참된 지도자는 겸손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람들을 존중합니다.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27680&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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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목마른 이들에게 - 겨자씨사랑에 목마른 이들에게 - 겨자씨

Posted at 2018.03.29 07:24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나는 일평생 사랑을 찾아다녔다. 그러나 아직 그 사랑을 찾지 못했다.”

20세기 미의 화신으로 불리던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남긴 말입니다. 그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생을 살았습니다. 8명의 남성과 사귀며 결혼을 일곱 차례나 했지만 끝내 진정한 사랑을 만나지 못했던 모양입니다. 비단 그만의 탄식은 아닐 것입니다. 세상 곳곳에는 여전히 사랑에 목마른 이들로 아우성이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사랑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누군가는 말합니다. “사랑은 사전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찾아야 한다.”

2000년 전 예수님은 갈보리의 십자가 위에 계셨습니다. 고통에 신음하면서도 그분은 자신을 못 박은 자들을 위해 사랑의 기도를 드리셨지요.

“아버지, 저들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그분의 심장에는 사랑뿐이었습니다. 따라서 십자가란 사랑의 원천이요, 잉걸인 것입니다(요일 4:10). 

시인 괴테는 “먼지도 햇빛을 받으면 반짝인다”고 했습니다. 그의 말처럼 아무리 비참하고 하찮은 인생일지라도 십자가 앞에 서면, 그 사랑의 볕을 쬐면 누구라도 만족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진정 사랑에 목마르다면 십자가를 구하십시오. 세상 누구도 줄 수 없는 사랑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성결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24482&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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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와 진달래 - 겨자씨십자가와 진달래 - 겨자씨

Posted at 2018.03.28 07:32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개나리와 함께 봄을 알리는 진달래는 그에 얽힌 전설도 많습니다. 고려의 개국공신인 복지겸이 병들자 딸이 산에 올라 100일 기도를 드렸습니다. 꿈속에서 아미산에 핀 진달래꽃으로 처방을 받아 치료받았다는 얘기가 전해옵니다.

벌써 남녘의 산에는 진달래가 활짝 피고 있습니다. 진달래는 “내가 진다고 할래”라고 해서 진달래입니다. 진달래는 아무도 짐 지려 하지 않는 추운 겨울을 짊어지는 꽃입니다. 그래서 삭막하고 황량한 음지에서 피어납니다. 진달래는 ‘먼저’ 지는 꽃입니다. 봄꽃이 져야 여름이 오고, 꽃이 져야 열매를 맺습니다. 그래서 진달래는 아름다운 선홍색 꽃잎을 떨궈 버리고 먼저 한 알의 밀알로 지고 맙니다.

예수님의 꽃은 진달래입니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인생의 짐, 인류의 죄 짐을 다 짊어지고 돌아가셨습니다. 진달래꽃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보혈을 연상하게 합니다. 그 붉은 빛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사랑의 빛입니다. 그래서 진달래는 십자가의 꽃입니다. 그러나 먼저 진 진달래가 찬란한 여름을 이끌어오듯, 예수님께서 죽으셔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그래서 진달래는 부활의 꽃입니다.

“봄마다 죽는 꽃이 있기에 찬란한 여름이 오나니, 먼저 지고 죽는 십자가의 꽃, 죽었다가 다시 사는 부활의 꽃, 진달래!”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23709&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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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뜨랑 비누’ 같은 성도 - 겨자씨‘알뜨랑 비누’ 같은 성도 - 겨자씨

Posted at 2018.03.26 07:28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한때 여러 종류의 비누가 출시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인삼 살구 오이 등 피부에 좋은 약초와 과일, 채소가 비누의 재료로 총동원됐었죠. 이들 비누는 모두 고급화를 지향했습니다. 하지만 고급화 물결 속에 조금 다른 콘셉트로 홍보한 비누가 있었습니다. 바로 ‘알뜨랑’입니다. 

이름만 봐서는 ‘고급스러움’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며칠을 써도 처음 본 그 모습, 온 가족이 써도 변함없는 그 모습, 심지어 마구 머리를 감아도 똑같은 그 모습”이라는 기치를 건 비누는 오래 쓸 수 있다는 장점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이 비누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믿을 수 없는 ‘성능’에 감탄을 거듭했습니다.

목회를 하며 ‘알뜨랑’ 같은 성도를 만날 때가 있습니다. 언제나 똑같은 모습으로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들을 말합니다.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같은 자리에서 예배를 드리고 성경공부와 각종 기도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들은 교회의 보물입니다. 무엇보다 그분들의 겸손한 자세를 통해 오히려 제가 많은 것을 배웁니다. 변하지 않는 신앙인의 자세를 가진 분들은 믿음으로 큰 산을 넘고 하나님의 커다란 비전을 간구합니다.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서도 아낌없이 자신을 내어 주기도 하죠. ‘알뜨랑 성도’가 되지 않으시겠습니까.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22356&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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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약이 문제다 - 겨자씨쥐약이 문제다 - 겨자씨

Posted at 2018.03.23 21:02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내 말 잘 알아들어라(중략).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고양이도 아니고 쥐덫도 아니고 무서움을 다채롭게 위장한 쥐약이다.”

송현의 시 ‘어느 쥐의 유언’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쥐 마을에서 현명한 고참 쥐가 죽기 전에 후배 쥐들을 모아놓고 유언을 했습니다. 고양이도 나이 들면 그저 같이 늙어가는 이웃일 수가 있고, 쥐덫도 그 나이가 되면 분간할 줄 알지만, 쥐약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무서움을 다채롭게 위장한 쥐약, 전혀 쥐약처럼 보이지 않는 쥐약, 더 나아가 먹으면 뿌듯하고 행복할 것 같은 쥐약. 그 놈의 쥐약은 나이 들어 죽을 때가 돼도 문제라는 것입니다. 사탄은 쥐약처럼 우리를 유혹합니다. 사탄은 자신을 빛나는 존재, 즉 광명의 천사로 속입니다.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고후 11:14)”

사탄이 만일 검은 망토를 걸치고 입에는 칼을 물고 피를 뚝뚝 흘리며 서 있다면, 사람들은 대번에 알아차릴 것입니다. 그러나 사탄은 전혀 사탄스럽지 않게 우리에게 접근합니다. 마치 빛나는 쥐약처럼 멋지게 보이며 다가와 우리를 파괴하려 합니다. 사탄의 빛나는 쥐약은 교만과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입니다. 고양이도 문제가 아닙니다. 쥐덫도 아닙니다. 쥐약이 문제입니다. 쥐약을 삼겹살로 알고 덥석 물면 안 됩니다.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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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구원 - 겨자씨오늘의 구원 - 겨자씨

Posted at 2018.03.22 09:55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던 날 갈보리 언덕에는 세 개의 십자가가 세워졌습니다. 예수님과 두 죄인의 십자가였지요. 그중 한 사람이 돌이켜 은혜를 구하자 주님께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여기서 주목할 것은 ‘오늘’입니다. 분명 기독교 신앙은 미래에 도래할 천국을 소망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기독교 신앙은 오늘의 일상에서 그 구원을 이루며 살아야 합니다. 예수 안에서 오늘 더 진실하게, 오늘 더 평안하게, 오늘 더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사는 것입니다.

제가 아는 50대 중반의 한 목사님 이야기입니다. 그는 일찍이 교회를 개척해 충실히 사역했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한창 성장할 즈음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말았지요.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교회는 그에게 치료차 안식년을 권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시 목회현장으로 복귀했습니다. 주변의 만류에도 그는 말합니다. “암세포와 싸우며 내 인생의 마지막을 보낼 수는 없습니다. … 하나님이 허락하신 동산에서 인생 마지막을 불사르고 싶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상황에 관계없이 오늘의 구원을 이루며 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오늘 구원을 이루며 살고 있습니까. 조용히 자신의 하루를 돌아보십시오. “오늘만이 내 날이요, 주님 만날 준비는 오늘뿐이다.”(손양원 목사)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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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보다 높은 가치 - 겨자씨1등보다 높은 가치 - 겨자씨

Posted at 2018.03.21 07:43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7년 12월 10일 미국 댈러스에서 BMW댈러스마라톤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대회에서 요즘 보기 드문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1등으로 달리던 첸들러 셀프가 결승선을 불과 183m 남겨 놓고 주저앉았습니다. 그런데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던 여고생 아리아나 루터먼이 그냥 앞질러가지 않았습니다. 루터먼은 주저앉은 셀프를 부축하고 함께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비틀거리는 셀프를 먼저 결승선에 밀어 넣었습니다. 10대 중반 고교생이 1등을 선택하지 않은 것이 너무도 놀랍습니다. 그것은 1등보다 더 높은 가치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 참으로 감동적인 장면이었습니다.

2018 평창 패럴림픽이 지난 18일 막을 내렸습니다. 패럴림픽은 몸에 장애를 가진 선수들이 참여합니다. 그렇다면 다른 경기에서 우선시하는 속도나 정교한 몸놀림으로 하는 방식이 아닌 패럴림픽다운 경기방식으로 진행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정과 협동정신을 드러냄으로써 인류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패럴림픽으로 사랑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1등만을 사랑하신다면 인생길에서 뒤처진 죄인들을 구원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오히려 성경은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다”고 희망을 줍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그런 사랑과 희망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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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락과 쾌락 - 겨자씨희락과 쾌락 - 겨자씨

Posted at 2018.03.20 09:51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성경에는 기쁨이라는 뜻을 지닌 2개의 단어가 나옵니다. 희락과 쾌락입니다. 희락이란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다가 그가 기뻐하는 것을 보고 나도 기뻐하는 기쁨입니다. 반대로 쾌락은 나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다른 사람을 짓밟는 탐욕스러운 기쁨입니다.

예수님은 쾌락이 아니라 희락을 추구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자신만의 기쁨을 추구하셨다면 십자가를 지지 않으셨을 것이고 구원도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인 우리도 자기 기쁨이 아닌 이웃의 기쁨을 추구해야 합니다.

요즘 한국 사회를 보면 성희롱과 추행, 폭행에 시달린 여성들의 가슴 아픈 호소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기적 쾌락만 추구한 사람들 때문에 발생한 것입니다. 신자들 역시 쾌락을 추구해 누군가를 고통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희락을 추구해야 하는데 우리 힘으로는 역부족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의 나라는…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 14:17)고 말씀합니다. 

성령 안에 있을 때 희락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성령 안에 있다는 말은 무슨 말일까요. 헬라어에 ‘안에’라는 전치사는 ‘인격적이고 가까운 관계’를 뜻합니다. 성령님과 인격적이고 가까운 관계가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은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그분이 주시는 감동에 순종할 때 경험합니다. 우리는 성령 안에 있을 때 쾌락이 아닌 희락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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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를 빛나게 하는 배경 - 겨자씨존재를 빛나게 하는 배경 - 겨자씨

Posted at 2018.03.19 07:27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존재한다는 것은 나 아닌 것들의 배경이 된다는 뜻이란다.” “배경이란 뭐죠.” “내가 지금 여기서 너를 감싸고 있는 것이지.” 

“네, 별이 빛나는 것은 어둠이 배경이 되어주기 때문이죠? 꽃이 아름다운 것은 땅이 배경이 되어주기 때문이고요. 그러면 연어 떼가 아름다운 건 서로가 서로의 배경이 돼주기 때문인가요.” “그렇고말고.” 

안도현 작가의 책 ‘연어’에 나오는 은빛 연어와 강의 대화입니다. ‘배경’이라는 말은 그리 유쾌하지 않은 느낌을 지닌 단어입니다. 좋은 부모와 좋은 가문이라는 배경을 가진 사람은 출발선에서 조금 유리할 수 있습니다. 좋은 학교를 졸업했다는 배경은 유력한 사람들을 ‘선배’로 부를 수 있게 합니다. 특정 지역을 배경으로 삼는 사람은 자신을 지지해줄 든든한 버팀목을 가지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이를 조소하듯 ‘빽’(Back ground)이라고 부릅니다. 

시인이 말하는 ‘존재를 빛나게 하는 배경’을 생각해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나의 배경이 되어 주셔서 오늘날 내가 있음을 고백하게 하십니다. ‘존재 목적으로서의 배경’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바로 내가 그의 배경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빛나게 할 수 있다는 경이로운 사실을 깊이 깨닫게 하십니다.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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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보다 떨림 - 겨자씨설렘보다 떨림 - 겨자씨

Posted at 2018.03.16 09:39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사랑은 안절부절. 사랑은 설레임. 사랑은 서성댐. 사랑은 산들바람. 사랑은 나는 새”.

나태주 시인의 시 ‘사랑은’입니다. 젊음은 새처럼 날아가지만, 먹물처럼 지워지지 않습니다. 20대 젊은 날의 초상은 너무나 벅차서 차라리 눈물이 나는 때입니다. 첫 편지를 열어보듯 가슴에 요동치던 설렘. 그때 바라보던 만물들, 사랑의 눈빛과 설렘이 푸른 별이 되고 녹색 봄이 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이 설렘은 희석됩니다. 아니, 어찌 보면 이런 감정은 희석돼야 찬 서리 같은 현실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설렘’이 사라져도 설렘보다 아름다운 ‘떨림’이 있는 한 행복합니다. 예배 전 ‘오늘은 주님이 무슨 말씀을 하실까’ 떨리는 마음, ‘오늘은 어떤 영혼을 보내 주실까’ 떨리는 마음, ‘내가 악한 종입니다’ 회개하며 떨리는 마음. 주님 앞에 고개 숙인 떨림은 빗줄기 같은 리듬이 되어 온 영혼을 흔듭니다. 살아 있는 나침반의 초침은 무엇이 그리도 경외스러운지 늘 떨고 있습니다. 초심의 떨림이 있는 한 그를 믿을 수 있습니다. 떨림이 울림이 됩니다. 떨림이 시가 되고 노래가 됩니다. 설렘보다 떨림이 더 아름답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시 2:11)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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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모야무지 - 겨자씨다윗과 모야무지 - 겨자씨

Posted at 2018.03.14 07:52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모야무지(暮夜無知)의 뜻은 “한밤중이어서 아는 이가 없다”입니다. 바로 이 모야무지가 많은 사람을 죄악으로 유혹합니다. 후한서에 형주자사가 된 양진의 일화가 나옵니다. 창읍 태수가 황금 10근을 들고 형주자사를 찾아와 “깊은 밤중이라 아는 이가 없다”고 말합니다. 양진이 “하늘이 알고, 귀신이 알고, 내가 알고 그대가 아는데, 어찌 아는 사람이 없다고 하는가”라며 꾸짖습니다.

‘미투(Me Too)운동’으로 감춰진 죄악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권력형 성범죄의 원조는 다윗입니다. 어느 날 다윗은 목욕하는 여인을 보고 간음하고, 그 사건을 덮으려다가 끝내는 그녀의 남편을 죽이고 말았습니다.

선지자 나단이 와서 다윗의 숨은 죄를 목숨을 걸고 터뜨렸습니다. 다행히 다윗의 양심이 살아 있어서, 나단을 죽이지 않고 회개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죄악으로 인해 태어난 아기가 죽고, 근친상간과 형제살인, 쿠데타가 계속 일어나 나라가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사무엘서는 다윗의 형통한 삶이 꺾여서 쇠락하게 되는 전환점에 간음죄를 두고 있습니다.

감춰진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게 없습니다(마 10:26). 그런데 사람에게 지은 죄를 용서받는 데는 순서가 있습니다. 사람에게 지은 죄는 먼저 사람에게 용서받을 때, 하나님께서도 용서해주십니다(마 5:24).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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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이 더 중요합니다 - 겨자씨방향이 더 중요합니다 - 겨자씨

Posted at 2018.03.12 10:19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멋진 차를 타면 좋습니다. 승차감이 쾌적한 차라면 더 좋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 자동차가 ‘어디를 향하느냐’입니다. 아무리 번쩍거리는 고급 승용차를 탄다 해도 절벽을 향해 돌진한다면 재빨리 내려야 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낭떠러지를 향하고 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뛰어내려야죠. 지금은 초라하고 낡은 차라 해도 천국을 향하는 차라면 우리는 그 차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말이죠.

만약 운전대를 쥐고 있다면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힘차게 달리다 길을 잘못 들어갈 때도 있겠죠. 우회도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잘못 들어가면 다시 유턴할 수 없는, 일방통행 길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한 번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할 수도 있기에 늘 신중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디를 향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이 서 있는 곳은 어디입니까. 가던 길에서 잠시 내려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주위를 살펴야 합니다. 앞만 볼 것이 아니라 좌우도 살피고 지금까지 지나온 길도 돌아봐야 합니다. 그것이 성경이 주는 지혜입니다. 

“네 발이 행할 길을 평탄하게 하며 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잠 4:26∼27)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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