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하는 마음을 잃어버렸습니다 - 겨자씨두려워하는 마음을 잃어버렸습니다 - 겨자씨

Posted at 2018.02.24 10:04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최근 일어난 검찰의 성추문, 연극계 성폭력 사건 등으로 사회가 어수선합니다. 이곳저곳에서 “나도 당했다”는 ‘미투(MeToo)’의 목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주위를 돌아보면 드디어 올 것이 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한 사건이 터지자 연이어 다른 사건이 봇물 터지듯 정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팽배한 부끄러운 문화가 뒤늦게 수면 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신앙인이 가져야 할 마음의 태도가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하심, 그리고 평화의 메시지만 듣고 싶어 합니다. 정의는 우리 곁에서 사라진 것처럼 느껴집니다. 어느새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의 태도를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만약 블랙박스나 CCTV가 지켜보고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행동할까요. 행동거지가 달라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하나님의 불꽃 같은 눈동자를 블랙박스나 CCTV보다도 못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세상에서 ‘미투’ 목소리가 커질 때, 신자들은 먼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눈먼 존재로 여기고 살고 있지 않았는지 돌아봅시다. 하나님의 시선을 매일 의식하고 그분을 경외합시다. 두려워할 줄 알고 살아가는 우리를, 하나님은 기뻐하실 것입니다.

곽주환 목사(서울 베다니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06519&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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꽂힌 것 한 가지 - 겨자씨꽂힌 것 한 가지 - 겨자씨

Posted at 2018.02.23 09:02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하루키가 홀로 떠나는 여행과 수영, 치노팬츠, 클래식음악을 빼먹지 않듯이(중략), 알랭 드 보통이 ‘보통의 행복’을 빼먹지 않듯이(중략), 모든 작가들은 자신이 꽂힌 한 가지 스타일을 반복해서 재생산하는 걸 즐기는 것 같다.”

조안나 저(著) ‘당신을 만난 다음 페이지’(을유문화사, 7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세상은 수많은 이야기들의 홍수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억만 이야기가 있어도, 시인들은 자신에게 가장 꽂혔던 한 가지를 반복하여 이야기합니다. 이제껏 하늘나라 3층천을 체험한 사람은 사도 바울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이 이야기를 오직 한 곳에서만 합니다. 그것도 생생한 감정이 사라진 후, 살짝 지나가는 말같이, 마치 제3자가 체험한 것같이 말입니다. 그 대신에 서신(書信) 곳곳에서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을 강조합니다. 바울 사도에게 꽂힌 것 한 가지.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돈에 꽂혀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염려에 꽂히고 불평불만에 꽂혀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욕망에 꽂힌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 꽂힌 것 한 가지가 그 사람 자체입니다.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 15:10)”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05863&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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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곧 공존의 명령 - 겨자씨사랑, 곧 공존의 명령 - 겨자씨

Posted at 2018.02.19 10:20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를 감동적으로 봤습니다. 삶에 대한 진지한 질문과 더불어 뛰어난 영상미를 보여준 작품입니다. 동물들을 싣고 항해하던 배가 폭풍을 만나 표류하다 어린 소년 파이와 호랑이 한 마리만 살아남게 됩니다. 

소년은 호랑이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사투를 벌여야 했습니다. 하지만 망망대해에서 둘은 서로 의지하게 됩니다. 결국 긴 항해 중 소년에게 생의 의지를 부여하며 그를 살려낸 건 호랑이였습니다. 그 호랑이의 이름은 ‘리처드 파커’입니다.

1884년 영국의 미뇨네트호는 폭풍에 난파해 선원 4명이 남대서양에서 표류하게 됐습니다. 이들 중엔 17세 어린 승무원도 있었습니다. 그들의 손에 남은 건 달랑 통조림 두 개뿐이었습니다. 어렵게 잡은 바다거북 한 마리로 연명했지만 생존의 길은 험악했습니다. 굶주림에 허덕이던 선장이 택한 것은 희생양이었습니다. 

소년은 힘없는 고아였고 바닷물을 마셔 병들어 있었습니다. 소년의 피와 살을 먹고 견디며 3명은 결국 구조됐습니다. 죽은 소년의 이름은 공교롭게도 ‘리처드 파커’였습니다. 하나님은 희생양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희생양은 예수님 한 분으로 족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엡 5:2)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02603&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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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승리자 - 겨자씨인생 승리자 - 겨자씨

Posted at 2018.02.15 08:31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각 분야에는 성공한 사람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그게 꼭 인생의 승리를 뜻하지는 않지요. 요즘 성공했다는 이들을 보면 그중 상당수가 얼마 되지 않아 그 모든 걸 빼앗기고, 잃어버리곤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어떤 성공을 이루기 전에 무엇보다 먼저 ‘인생 승리자’로 서야 합니다. 

일본 하코네에 가면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 폴라 미술관이 있습니다. 그곳에 인상파 대가 반 고흐의 ‘엉겅퀴 꽃’이 있지요. 작품을 감상하며 참 신기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저 길가에 자란 흔하디흔한 엉겅퀴일 텐데. 그것이 고흐의 손을 만나 이렇듯 놀라운 작품으로 피어나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이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역시 비록 엉겅퀴처럼 보잘것없는 존재지만 인생의 구주요 대가이신 예수님만 만나게 되면 그 즉시 놀라운 작품으로 탄생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를 일구었던 사도들도 그런 이들이었습니다. 베드로는 배신자였고, 요한은 도망자였고, 바울은 박해자였지만 그들이 부활 주님을 뵙자 비로소 존귀한 존재가 된 것입니다. 

이제 당신도 초개처럼 사라질 덧없는 세상 성공이 아니라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을 인생 승리를 구하며 사십시오. 바로 오늘이 내 인생의 구주요 대가이신 예수님 앞에 설 때입니다. 

“그분과 함께 서라. 그러면 든든히 서게 되리라.”(성 어거스틴)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성결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02246&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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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하스(2) - 겨자씨팀 하스(2) - 겨자씨

Posted at 2018.02.13 10:43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미국 건축설계회사 ‘팀 하스’ 설립자 하형록 회장의 영어 이름은 ‘디모데 형록 하스’입니다. 미국에선 중간 이름은 잘 사용하지 않고 디모데의 애칭이 팀이기 때문에 보통 팀 하스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성이 ‘하’씨인데 왜 ‘하스’를 쓰게 됐을까요. 하 회장은 1969년 이민 때 성을 ‘하(hah)’라고 썼답니다. 그랬더니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았습니다. ‘hah’가 웃음소리와 비슷했기 때문이지요. 

고등학생 때 치과의사가 하 회장에게 이름을 바꾸는 게 어떻겠냐고 권했답니다. 자기도 폴란드 사람인데 폴란드인의 이름이 ‘스키(ski)’로 끝나다 보니 놀림을 받았다면서요. 그는 ‘하’보다는 ‘하스(haahs)’가 어떠냐고 새 이름을 추천했습니다.

하 회장은 가족회의를 거쳐 영어식 표기를 ‘하스’로 바꿨다고 합니다. 이민자들의 애환이 그대로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낯선 미국 땅에 정착한 그는 온갖 노력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미국 젊은이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건축회사 팀 하스를 일궜습니다. 크고 작은 어려움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고 포기하지 않는 열정은 인생을 바꿉니다. 그리고 역사 속에 쓰임 받게 합니다.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00947&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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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자의 위로 자격증 - 겨자씨아픈 자의 위로 자격증 - 겨자씨

Posted at 2018.02.10 08:41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욥은 어느 날 갑자기 큰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는 ‘온전하고 정직하며 하나님을 경외하여 악에서 떠난 자’(욥 1:8)였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도 시련이 닥쳐왔습니다.

친구들이 찾아와서 위로의 말을 건넵니다. 그러나 그들의 이야기는 위로가 아니라 오히려 아픔을 증폭시켰습니다. 지은 죄가 있어 고난이 찾아왔을 것이라 말합니다. 이들의 위로는 욥의 진정한 슬픔에 가닿지 못했습니다.

가끔 우리도 이러한 실수를 범하기 쉽습니다. 나름 위로한다고 하지만 그 말이 위로가 아니라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라리 아무 말 하지 않고 손을 잡아주며 건네는 “당신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같은 한 마디가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같은 아픔을 지닌 사람의 이야기는 큰 힘이 됩니다. 아픔을 겪는 사람은 인터넷을 뒤지며 동병상련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합니다. 그곳에서 발견된 경험담이 힘이 되고, 소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아파봤기 때문에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을 위로할 자격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픔을 겪은 사람에게 ‘위로 자격증’을 주십니다. 우리가 겪은 아픔은 형제자매를 위로하는 축복과 선물입니다. 공감 없이, 이해 없이 위로하면 욥의 친구들 같은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각자에게 주신 위로 자격증으로 이웃의 아픔을 잘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곽주환 목사(서울 베다니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899605&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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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포기하지 않는 분 - 겨자씨절대 포기하지 않는 분 - 겨자씨

Posted at 2018.02.05 10:44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한 남자가 이별을 선언합니다. 사랑이 식어버렸다는 말과 함께 이별을 이야기합니다. 여자는 행복으로 가득했던 추억들을 포기합니다. 그리고 훨씬 더 멋진 남자를 만나겠다고 합니다. 사장이 해고를 통보합니다. 그러면서 말합니다. 회사 안에 당신이 설 마땅한 위치와 자리가 없다고. 

선생님들은 ‘F’(낙제점)를 주기도 합니다. 나름대로 애쓰던 학생들의 노력이 기대 이하였다고 단호하게 평가합니다. 못난 부모들은 배 아파 낳은 아이를 포기하기도 합니다. 원치 않는 아이였다고 변명합니다. 아이를 기를 수 있는 경제력이 없어서라고도 합니다. 심지어 더 좋은 부모를 만날 수 있을 거라는 망상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렇게 사람들은 포기하고 버리는데 익숙해집니다. 하지만 우리를 절대 포기하지 않는 분이 있습니다. 그의 사랑은 절대 식지 않습니다. 그는 늘 당신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싶어하십니다. 당신에게 할 일을 맡기시되 가장 빛나는 자리를 준비하십니다. 또한 작은 노력과 수고에도 격려해주십니다. 우리를 친 자녀로 여기셔서 날마다 당신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그는 곧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오늘도 잃은 양 한 마리를 찾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895854&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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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을 건너는 방법 - 겨자씨사막을 건너는 방법 - 겨자씨

Posted at 2018.02.02 08:52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타이어에서 공기를 빼고 차의 높이를 낮춰라. 그러면 차가 모래 위로 올라설 수 있다.”

스티브 도나휴 저(著) 고상숙 역(譯)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김영사, 101∼10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바람을 빼야 바퀴 표면이 넓어져 구덩이에서 나와 사막을 통과합니다. 몸에 힘을 빼야 물에 뜨며 어깨에 힘을 빼야 홈런을 칩니다. 좋은 노래를 부르려면 목에서 힘을 빼야 하고, 주먹 쥔 손에서 힘을 빼야 악수도 할 수 있으며, 손바닥을 펴는 순간 무한의 공간이 손바닥에서 열립니다. ‘군주론’을 쓴 마키아벨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태초에 힘(권력)이 있었다.” 힘이 있어야 평화도 유지되고, 자유도 있고 낭만도 있습니다. 힘은 이렇듯 중요하지만 힘처럼 위험한 것도 없습니다. 힘이 많아지면 무한한 인간인 것처럼 착각하여 자신의 위치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힘이 있으면 누가 유혹하지 않아도 스스로 유혹의 자리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은 종종 힘을 빼놓으십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힘을 빼야 욕망의 구덩이에서 나와 사막을 건넙니다. 그리하여 힘을 주시는 것도 은혜요, 힘을 빼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고후 12:9)”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894672&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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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로의 초대 - 겨자씨용서로의 초대 - 겨자씨

Posted at 2017.11.30 07:26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우리는 모두 죄인이기에 서로 용서하며 살아야 합니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배척하기보다 용서하고 포용할 때, 그제야 비로소 내가 살고 상대도 살고 공동체도 든든히 세워지는 것입니다. 
 
1944년 미국 텍사스의 어느 교회에 젊은 목사가 부임했습니다. 그는 평소 사냥을 좋아했는데, 하루는 그가 노루를 발견하고 총을 쏘았지요. 그런데 가까이 가서 보니 사람이 죽어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그는 좌절 속을 헤매다 결국 죄책감을 견디지 못하고 교회를 떠나려 했습니다. 그때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성도들이 그를 용서하고 포용한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용서하지 않으면 목사님은 평생 갈 곳이 없습니다. 지금 우리는 최고의 결정을 해야 할 기회를 만났으니 이 기회에 목사님을 용서합시다.” 


성도들의 용서로 그는 교회에 남아 계속 사역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바로 미국의 큰 교회 중 하나인 댈러스제일침례교회를 담임하고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끼친 W A 크리스웰 목사입니다. 

이처럼 교회는 무엇보다 용서받고 용서하는 공동체입니다. 용서를 하느냐 마느냐가 바로 교회이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 당신도 용서를 시도하십시오. 그것이 크리스천이 가야 할 길입니다. “죄의 용서가 없는 곳이라면 어디나 교회 밖입니다.”(마르틴 루터)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성결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858168&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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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다림줄 앞에서 이루어질 회복과 심판 (이사야 2:1~11) - 겨자씨말씀의 다림줄 앞에서 이루어질 회복과 심판 (이사야 2:1~11) - 겨자씨

Posted at 2017.08.14 09:24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QT나눔




오늘의 말씀

1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받은 바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한 말씀이라

2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

3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4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5 야곱 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6 주께서 주의 백성 야곱 족속을 버리셨음은 그들에게 동방 풍속이 가득하며 그들이 블레셋 사람들같이 점을 치며 이방인과 더불어 손을 잡아 언약하였음이라

7 그 땅에는 은금이 가득하고 보화가 무한하며 그 땅에는 마필이 가득하고 병거가 무수하며

8 그 땅에는 우상도 가득하므로 그들이 자기 손으로 짓고 자기 손가락으로 만든 것을 경배하여

9 천한 자도 절하며 귀한 자도 굴복하오니 그들을 용서하지 마옵소서

10 너희는 바위틈에 들어가며 진토에 숨어 여호와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하라

11 그날에 눈이 높은 자가 낮아지며 교만한 자가 굴복되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시리라

 

 * 보습(4절) 쟁기에 사용하는 삽처럼 생긴 쇠로 만든 조각을 말한다.
 * 동방 풍속(6절) 아람과 메소포타미아의 대상들을 통해 들어온 미신 등 악한 풍속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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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절(No Kids Zone) - 겨자씨어린이 사절(No Kids Zone) - 겨자씨

Posted at 2017.08.02 20:15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출생률 감소로 산부인과 병원이 썰렁하고, 어린이집이 문을 닫고, 초등학교가 비어가는 시대가 됐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어린이 사절’이란 문구가 무척 이색적입니다. “노키즈존(No Kids Zone·어린이 사절)은 아니지만 노키즈존을 지향합니다. 어린이를 대동하실 경우 조용한 분위기를 깨뜨리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예(禮)가 아니면 보지 말고, 듣지 말고, 말하지 말고, 행동하지 말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올바른 예의는 모두를 행복하게 합니다. 예의범절과 배려는 생명윤리입니다. 그런데 어린이들은 아직 경험과 지식이 부족해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 해서 ‘어린이 사절’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예의를 지켜야 할 때 지키지 못하는 어린이는 부모의 책임입니다. 바르게 교육하지 않은 부모의 무책임한 행동 때문에 어린이가 무시돼선 안 됩니다. 주거공간에서도 마찬가집니다. 층간소음 문제가 심각한 아파트에서 아이들이 뛰어다니지 않도록 가르치고, 어른들도 행동을 조심해야 합니다. 열대야로 고통을 겪는 요즘일수록 이웃끼리 서로를 배려하고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성경의 황금률을 마음에 되새겨야 합니다.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 7:12)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792424&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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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진지한 믿음을 위하여 -겨자씨더 진지한 믿음을 위하여 -겨자씨

Posted at 2017.07.31 11:31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무엇이 믿음의 성숙을 가로막을까요. 무엇 때문에 우리의 믿음이 도리어 연약해질까요. 첫째는 깊이 생각해 고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믿음이 너무 어리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이 두 가지 이유로 영적 세계를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제 깊이 생각하며 고민할 때가 되었습니다. 왜 우리가 믿는 것인가. 우리가 믿는 것은 누구 혹은 무엇인가. 그 믿음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기대할 수 있고, 믿음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켜 줄 것인가. 이제는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성장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유아기적 믿음만 갖고 살 것인가요. 우는 아기는 젖을 주면 울음을 그치고, 삐진 아이는 사탕 하나 물려주면 빙그레 웃습니다. 사춘기 녀석들은 좋은 스마트폰 하나면 입이 찢어집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젖 달라고 울 것입니까. 언제까지 사탕 달라고 삐질 것인가요. 

그렇기 때문에 믿음의 세계가 안 보이고 믿음의 열매들이 안 보이며, 이 모두를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이 보이지 않는 것 아니겠습니까. 뭘 믿는지도 모르고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해 깊은 생각도 없으니 그저 욕심에 가득 찬 눈빛으로 젖병만 바라보다 사탕 하나 물려주면 그저 좋다고 웃는 것은 아닐까요. 결국 하나님의 세계는 보지 못하는 것이지요.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791364&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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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수고에 대한 고마움 - 겨자씨보이지 않는 수고에 대한 고마움 - 겨자씨

Posted at 2017.07.29 09:16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우리나라의 공중화장실은 대체로 깨끗한 편입니다. 엘리베이터도 역시 깨끗합니다. 이렇게 청결한 이유는 이용자들이 깨끗이 사용해서라기보다는 청소하시는 분들이 수고한 덕분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군가 흘린 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합니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누군가 사고로 목숨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또 지하철이 멈춘 한밤에 스크린도어를 점검하는 수고의 땀이 있었기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가 보이지 않는 수고에 대해 서로 인정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음식점에 가서 돈을 내고 밥을 사먹지만 내 돈 주고 밥 먹는다는 생각보다는 그래도 한 끼 식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시니 고맙다는 마음을 갖는다면 우리 사회는 더욱 따뜻한 정이 넘쳐날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수고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은 소중한 마음의 태도입니다. 이 시대는 똑똑한 사람보다는 따뜻한 사람이 많이 필요합니다. 똑똑한 사람은 너무 많습니다. 서로 똑똑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지만 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은 따뜻한 사람입니다. 보이지 않는 수고에 대해 고마워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 이 사람이 따뜻한 사람이 아닐까요. 

곽주환 목사(서울 베다니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790869&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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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의자에 앉아 있어요 - 겨자씨꽃이 의자에 앉아 있어요 - 겨자씨

Posted at 2017.07.28 11:07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허리가 아프니까 세상이 다 의자로 보여야 / 꽃도 열매도, 그게 다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이여” 시인 이정록의 시 ‘의자’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같은 꽃을 보더라도 여자의 눈에는 낭만으로, 한의사의 눈에는 약재로, 가수의 눈에는 노래로, 시인의 눈에는 시로 보입니다. ‘+’를 보고 수학자는 덧셈이라 하고, 낙심했던 사람은 희망이라 하고, 총잡이는 가늠자라고 하고, 성도는 십자가라고 합니다. 그 사람의 관심이 그 사람의 시각이 됩니다. 허리가 아픈 사람은 꽃도 의자에 앉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도 볼 수 있구나” 하는 의식의 확장이 소통의 시작입니다. 바울 사도는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됐다고 했습니다. 중심을 잃지 않은 상태에서 그들의 입장에서 서 본 것입니다. “꽃이 의자에 앉아 있어요.” 그렇게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아픈 영혼을 더욱 더 예수님께 인도할 수 있습니다.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고전 9:22)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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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는 목각 새 - 겨자씨날아가는 목각 새 - 겨자씨

Posted at 2017.07.26 10:37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나무로 원앙새를 잘 새기는 장인(匠人)이 있었습니다. 목각새를 주문한 사람들은 그의 솜씨를 경탄해마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목각새를 사가는 사람이 장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틀림없이 날아가는 목각새를 만들 수 있을 거예요.” 그 말을 들은 후부터 장인은 날아가는 목각새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1년, 2년이 지나가도 날아가는 목각새는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그의 삶은 갈수록 피폐해졌고, 사람들은 그가 이상해졌다고 했습니다.
 
10여년이 지난 어느 날 장인은 낙심과 좌절에 가득차서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작은 새가 날개를 다쳐 몸부림치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는 “저 새도 나처럼 날개가 꺾였구나”라고 탄식하며 그 새를 정성껏 치료해줬습니다. 며칠이 지나서 작은 새는 푸드덕하며 하늘을 날아갔습니다. 장인은 홀연히 깨달았습니다. “저 작은 새처럼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돌봐줬더라면, 날아가는 목각새를 만드는 헛수고를 하지 않았을 것을….” 

예수님께서는 소년의 오병이어로 남자만 5000명이 먹는 기적을 베풀어주셨습니다. 엘리사는 기름 한 병을 통해서 선지생도의 아내가 빚을 갚고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줬습니다. 내게 있는 작은 것으로 기도하며 사랑을 실천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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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귀하고 겸손한 성도 - 겨자씨존귀하고 겸손한 성도 - 겨자씨

Posted at 2017.07.18 10:02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성도는 세상 어떤 것보다 존귀한 존재입니다. 학력 직업 외모와 상관없이 존귀합니다. 창세 전에 선택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죽으심으로 구원받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묶는 밧줄 같은 열등감에 허덕일 필요가 없습니다. 
 
성도들은 한편으로 한없이 부족한 존재들입니다. 시편 103편 14절은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먼지는 히브리어로 아파르입니다. 아파르는 흙이라는 뜻인데, 히브리어 사전을 보면 ‘인간 몸의 재료’라는 뜻도 있습니다.
 
인간이라는 영어 단어 휴먼(Human)도 흙이라는 라틴어 휴무스(Humus)에서 나왔습니다. 휴무스에서 겸손이라는 뜻의 휴밀리티(Humility)도 나왔습니다.  


성도는 존귀하나 그 근본이 흙에서 나왔음을 알고 겸손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교만을 이길 수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자신을 티끌(창 18:27)이라고 했습니다.

제대로 된 신앙은 언제나 겸손합니다. 우리는 존귀한 성도라는 의식을 갖고 열등감을 이겨야 합니다. 그리고 진토(塵土)라는 근본을 기억하며 겸손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 기뻐하시는 성도, 이웃에게 복음과 행복을 나누는 성도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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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워가는 인생 - 겨자씨채워가는 인생 - 겨자씨

Posted at 2017.07.15 10:47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장모님께서 얼마 전 별세하셨습니다. 많이 슬프기도 했지만 위로도 받았습니다. 장모님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들어가기 전에 힘을 다해 “여호와를 찬양하라, 여호와를 찬양하라,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외치신 다음, “이제는 힘이 없어 더 이상 못하겠다. 하나님 나를 받아주세요” 하셨습니다. 이것이 마지막 말씀이었습니다.
 
장모님의 임종 과정을 지켜보면서 인생의 마지막은 그 순간 갑자기 만들어지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평상시 어떤 마음 태도와 생활양식을 갖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형성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어원적으로 본다면 거짓은 ‘겉’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거죽이나 가죽, 껍질 꺼풀 껍데기 등이 모두 같은 계통의 어원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속과 다른 행동, 모습을 거짓이라고 본 것입니다. 예수께서 바리새인들을 향해 ‘회칠한 무덤 같다’고 하신 말씀은 겉은 하얗게 보이나 속은 그렇지 않다는 말씀입니다. 속과 겉이 다른 것이 거짓입니다.  

껍데기로 예수 믿으면 마지막엔 신앙의 참 모습을 드러낼 수 없습니다. 거짓은 가죽이고 참은 안에서부터 차오를 때에 나오는 결과입니다. 하루하루를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것으로 채워가면 어떨까요. 그것이 참이요, 마지막은 주님을 찬양하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곽주환 목사(서울 베다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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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장미꽃 한 송이 - 겨자씨나의 장미꽃 한 송이 - 겨자씨

Posted at 2017.07.14 11:39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꽃밭에 수천 수만 송이의 장미꽃이 있은들 무엇합니까?(중략) 내가 고깔 씌워준 장미 한 송이, 내 손안의 작은 물병 하나와 바꿀 수 없습니다. 내가 만난 사람, 시간을 주고 마음을 주며 내가 사랑하고 우정을 나눈 사람. 이 우주 안에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나의 장미꽃 한 송이입니다.”
 
고도원 저(著) ‘사랑하고 싶어서’(꿈꾸는 책방)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에 보면, 지구에 온 어린 왕자가 수천 송이의 장미를 보고 실망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제껏 별에 두고 온 자신의 장미만이 전부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많은 장미를 보자 ‘멘붕’이 온 것입니다. 이때 현명한 여우가 이렇게 말합니다.  

“너의 장미꽃을 그토록 소중하게 만드는 건 그 꽃을 위해 네가 소비한 그 시간이란다!” 

세상에는 수많은 장미가 있지만, 내가 마음과 시간과 땀과 눈물을 쏟은 나의 장미가 가장 소중합니다. 나의 아내(남편)가 소중한 이유입니다.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의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의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잠 5:18∼19)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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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리 바쁘십니까 - 겨자씨왜 그리 바쁘십니까 - 겨자씨

Posted at 2017.07.10 09:50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동자의 연평균 근로시간은 2113시간으로 가입국 중 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웃나라 일본보다 무려 378시간, 가입국 평균보다 347시간이나 많습니다. 이를 일하는 날로 환산해보면 우리는 일본사람보다 1년에 두 달이나 더 일을 하는 셈입니다. 반면 일의 효율을 보여주는 노동생산성은 미국의 절반 수준, 일본의 75% 수준입니다. 즉 다른 나라에 비해 더 긴 시간 일하는데 정작 버는 돈은 훨씬 적다는 것이지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더 죽기 살기로 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제 좀 생각해봐야 합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바쁘게 살아야 합니까. 과연 누구를 위해 이렇게 열심일까요. 발바닥에 불이 나게 뛰어다니는 게 정말 의미 있는 것일까요. 잠 안 자고 눈 비비며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일하는 것이 과연 가치 있는 일인지 자문해 봐야 합니다. 사실 우리는 이런 질문에 취약합니다. 다들 먹고사는 일에 정신없이 바빠 생각할 겨를조차 없어 보입니다.  


하나님의 일로 바빴으면 좋겠습니다. 땅의 문제로 허우적거릴 것이 아니라 하늘의 일로 바빴으면 좋겠습니다. 육신의 성공을 위한 것보다 영혼을 살찌우는 영적인 일로 바빴으면 좋겠습니다.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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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이 중요합니다 - 겨자씨관점이 중요합니다 - 겨자씨

Posted at 2017.07.08 09:35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강원도에 있는 어느 허름한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식당 주인 아주머니와 함께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국밥이 맛있네요. 맛있는 음식을 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말했더니, 아주머니는 “하나님께서 주신 일용한 양식이지요” 하면서 5년 전 식당이 벼락에 맞아 불이 나서 모두 타버렸다는 얘기를 꺼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잿더미가 된 집을 바라보면서 그렇게 기쁘고 기대가 됐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주실 텐데 어떻게 도와주실지 기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예상하지 못한 사람이 와서 도와주고 하나님께서 지혜도 주셔서 관공서에도 가서 도움도 요청하게 되고,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식당이 이렇게 다시 문을 열고 영업을 하게 되었다는 간증입니다. 

믿음은 곧 관점의 변화입니다. 믿음은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줍니다. 새로운 눈을 열어주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온 10명의 관점과 여호수아와 갈렙의 관점은 달랐습니다. 믿음은 환경의 변화를 가져오기도 하지만 관점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관점으로 보십시오. 세상이 다르게 보일 것입니다. 


곽주환 목사(서울 베다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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