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虛日) - 겨자씨허일(虛日) - 겨자씨

Posted at 2017.07.21 11:08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는 오후/ 파리 한 마리 손발을 비비고 있다/ 어덴지 크게 슬픈 일 있을 것만 같아라.” 
 
이호우 시인의 시 ‘허일(虛日)’입니다. 내게는 특별한 일도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은 허사같은 하루였는지 모르지만, 누군가에겐 깊고 짙은 하루일 수가 있습니다. 무엇이 그리 슬픈지 무엇을 그리 잘못했는지 파리 한 마리가 저리도 손을 비비고 있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그대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살고 싶어 하던 내일이다.” 랠프 왈도 에머슨의 말입니다. ‘오늘’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허일(虛日)은 없습니다. 이 세상에 아무 의미 없이 태어난 허생(虛生)도 없습니다. 우리는 우연히 이 땅에 ‘던져진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어 이 땅에 ‘보내진 존재’들입니다. 그래서 점(點)같은 하루하루가 모두 충만일(充滿日)입니다. 점이 연결돼 선이 되고 선이 연결돼 면이 되고 마침내 입체가 되듯이, 오늘 하루의 점을 경건한 꽃자리로 만들 때 승리하는 인생이 됩니다.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히 3:13)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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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한 사람 - 겨자씨기도하는 한 사람 - 겨자씨

Posted at 2017.07.20 11:03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기독교 역사는 기도하는 한 사람에 의해 시작되고, 기도하는 한 사람에 의해 부흥되고, 기도하는 한 사람에 의해 완성되는 것입니다. 
 
종교개혁자 존 녹스는 스코틀랜드의 ‘피의 여왕’ 메리와 투쟁하며 개혁신학의 자유를 실제로 쟁취해낸 사람입니다. 그가 죽음도 불사하며 오롯이 개혁을 향한 믿음과 용기를 가질 수 있었던 비결은 다름 아닌 기도였습니다.  
 
그가 칼뱅과 함께 제네바에 있을 때 스코틀랜드 교회 개혁에 앞장서달라며 그의 동지들이 찾아왔습니다. 그는 이를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알아듣고 “오 하나님, 스코틀랜드를 저에게 주옵소서”라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스코틀랜드로 돌아와 메리 여왕 앞에서 담대하게 선포합니다. 


“로마교회는 창녀다. 교리든 관습이든 온갖 영적인 간음으로 더렵혀져 있다. 만약 회개치 않으면 교황도 왕도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그 결과 그는 감옥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선포대로 여왕은 중병에 들었고, 결국 그를 옥에서 풀어주며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영국의 100만 군사보다 존 녹스의 기도가 더 무섭다.”

이렇듯 하나님은 오늘도 기도하는 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바로 그를 통해 주의 뜻을 이루시고 주의 나라를 세워 가십니다.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한 민족보다 더 강하다.”(존 녹스)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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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귀하고 겸손한 성도 - 겨자씨존귀하고 겸손한 성도 - 겨자씨

Posted at 2017.07.18 10:02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성도는 세상 어떤 것보다 존귀한 존재입니다. 학력 직업 외모와 상관없이 존귀합니다. 창세 전에 선택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죽으심으로 구원받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묶는 밧줄 같은 열등감에 허덕일 필요가 없습니다. 
 
성도들은 한편으로 한없이 부족한 존재들입니다. 시편 103편 14절은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먼지는 히브리어로 아파르입니다. 아파르는 흙이라는 뜻인데, 히브리어 사전을 보면 ‘인간 몸의 재료’라는 뜻도 있습니다.
 
인간이라는 영어 단어 휴먼(Human)도 흙이라는 라틴어 휴무스(Humus)에서 나왔습니다. 휴무스에서 겸손이라는 뜻의 휴밀리티(Humility)도 나왔습니다.  


성도는 존귀하나 그 근본이 흙에서 나왔음을 알고 겸손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교만을 이길 수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자신을 티끌(창 18:27)이라고 했습니다.

제대로 된 신앙은 언제나 겸손합니다. 우리는 존귀한 성도라는 의식을 갖고 열등감을 이겨야 합니다. 그리고 진토(塵土)라는 근본을 기억하며 겸손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 기뻐하시는 성도, 이웃에게 복음과 행복을 나누는 성도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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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워가는 인생 - 겨자씨채워가는 인생 - 겨자씨

Posted at 2017.07.15 10:47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장모님께서 얼마 전 별세하셨습니다. 많이 슬프기도 했지만 위로도 받았습니다. 장모님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들어가기 전에 힘을 다해 “여호와를 찬양하라, 여호와를 찬양하라,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외치신 다음, “이제는 힘이 없어 더 이상 못하겠다. 하나님 나를 받아주세요” 하셨습니다. 이것이 마지막 말씀이었습니다.
 
장모님의 임종 과정을 지켜보면서 인생의 마지막은 그 순간 갑자기 만들어지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평상시 어떤 마음 태도와 생활양식을 갖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형성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어원적으로 본다면 거짓은 ‘겉’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거죽이나 가죽, 껍질 꺼풀 껍데기 등이 모두 같은 계통의 어원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속과 다른 행동, 모습을 거짓이라고 본 것입니다. 예수께서 바리새인들을 향해 ‘회칠한 무덤 같다’고 하신 말씀은 겉은 하얗게 보이나 속은 그렇지 않다는 말씀입니다. 속과 겉이 다른 것이 거짓입니다.  

껍데기로 예수 믿으면 마지막엔 신앙의 참 모습을 드러낼 수 없습니다. 거짓은 가죽이고 참은 안에서부터 차오를 때에 나오는 결과입니다. 하루하루를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것으로 채워가면 어떨까요. 그것이 참이요, 마지막은 주님을 찬양하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곽주환 목사(서울 베다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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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장미꽃 한 송이 - 겨자씨나의 장미꽃 한 송이 - 겨자씨

Posted at 2017.07.14 11:39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꽃밭에 수천 수만 송이의 장미꽃이 있은들 무엇합니까?(중략) 내가 고깔 씌워준 장미 한 송이, 내 손안의 작은 물병 하나와 바꿀 수 없습니다. 내가 만난 사람, 시간을 주고 마음을 주며 내가 사랑하고 우정을 나눈 사람. 이 우주 안에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나의 장미꽃 한 송이입니다.”
 
고도원 저(著) ‘사랑하고 싶어서’(꿈꾸는 책방)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에 보면, 지구에 온 어린 왕자가 수천 송이의 장미를 보고 실망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제껏 별에 두고 온 자신의 장미만이 전부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많은 장미를 보자 ‘멘붕’이 온 것입니다. 이때 현명한 여우가 이렇게 말합니다.  

“너의 장미꽃을 그토록 소중하게 만드는 건 그 꽃을 위해 네가 소비한 그 시간이란다!” 

세상에는 수많은 장미가 있지만, 내가 마음과 시간과 땀과 눈물을 쏟은 나의 장미가 가장 소중합니다. 나의 아내(남편)가 소중한 이유입니다.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의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의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잠 5:18∼19)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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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동지 - 겨자씨평생 동지 - 겨자씨

Posted at 2017.07.13 09:05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하나님의 일은 누구든 혼자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그 뜻에 동참하는 동지가 필요합니다. 만일 내게 주어진 사명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면 반드시 뜻을 함께하는 동지가 있을 것입니다. 
 
개혁자 루터에게는 멜란히톤이라는 평생 동지가 있었습니다. 루터가 95개 조항의 반박문을 발표한 지 6개월 만에 그가 속한 수도회 총회가 하이델베르크에서 열렸습니다. 당연히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이때 루터는 그 반박문을 20여개로 요약해 더욱 견결하게 선포합니다.  
 
“인간은 스스로 구원할 수 없고, 공로로 구원받을 수도 없다. 인간이 구원받는 길은 오직 성경으로, 오직 은혜로, 오직 십자가 대속을 믿음으로만 가능하다.” 


당시 그 자리엔 하이델베르크의 젊은 신학자 멜란히톤도 있었습니다. 그는 루터의 선포를 듣고 크게 감동해 일평생 그와 함께 종교개혁의 길을 가고자 다짐합니다. 가는 길이 비록 거칠고 험할지라도 주의 뜻을 함께 이뤄가는 동지가 돼 무덤까지 동행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영성에 기도 못지않게 중요한 게 신앙 동지애, 곧 우정입니다. 당신에게는 이런 우정을 나누는 이들이 있습니까.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나를 도우십니다. 그리고 사람을 향해 나를 보내십니다. “우정은 임마누엘의 또 다른 표현이다.”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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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예배 중심의 삶 (민수기 28:1~15) - CGNTV QT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예배 중심의 삶 (민수기 28:1~15) - CGNTV QT

Posted at 2017.07.13 09:02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오늘의 말씀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내 헌물, 내 음식인 화제물 내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바칠지니라
3 또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여호와께 드릴 화제는 이러하니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을 매일 두 마리씩 상번제로 드리되

4 어린양 한 마리는 아침에 드리고 어린양 한 마리는 해 질 때에 드릴 것이요

5 또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에 빻아 낸 기름 사분의 일 힌을 섞어서 소제로 드릴 것이니

6 이는 시내 산에서 정한 상번제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향기로운 화제며

7 또 그 전제는 어린양 한 마리에 사분의 일 힌을 드리되 거룩한 곳에서 여호와께 독주의 전제를 부어 드릴 것이며

8 해 질 때에는 두 번째 어린양을 드리되 아침에 드린 소제와 전제와 같이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릴 것이니라

9 안식일에는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두 마리와 고운 가루 십분의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그 전제를 드릴 것이니

10 이는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 매 안식일의 번제니라

11 초하루에는 수송아지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일곱 마리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12 매 수송아지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삼에 기름 섞은 소제와 숫양 한 마리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13 매 어린양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일에 기름 섞은 소제를 향기로운 번제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며

14 그 전제는 수송아지 한 마리에 포도주 반 힌이요 숫양 한 마리에 삼분의 일 힌이요 어린양 한 마리에 사분의 일 힌이니 이는 일 년 중 매월 초하루의 번제며

15 또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라

 

 * 상번제(3절) 아침과 저녁에 매일 두 번 드리는 번제를 말하며, 소제와 전제를 함께 드린다(출 29:38~42).
 * 전제(7절) 포도주나 독주를 제물 위에 부어 드리는 제사로, 단독 제사가 아니라 번제나 소제와 함께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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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진주 - 겨자씨잃어버린 진주 - 겨자씨

Posted at 2017.07.12 11:11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어떤 사람이 타향에서 열심히 일해 많은 돈을 모았습니다. 그는 고향에 돌아갈 때 좋은 선물이 없는지 살피다 귀하고 값진 진주를 보게 됐습니다. 망설이다가 그동안 고생하며 번 돈을 거의 다 들여 그 진주를 샀습니다. 뛸 듯이 기뻐하며 고향으로 향하는 배를 탔습니다. 배 안에서 몇 번이고 진주를 꺼내보고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배가 갑자기 풍랑에 흔들리는 바람에 그만 진주를 바다에 떨어뜨렸습니다. 그는 절망하지 않고 배가 육지에 닿자 바닷물을 퍼내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이틀이 지나도 그는 바닷물 푸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근처 바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거북이 밤낮 시끄러운 소리가 나서 물 밖으로 나왔습니다. 한 사람이 바닷물을 열심히 퍼내고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거북이 “뭘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바닷물을 퍼내 진주를 찾으려고 한다”고 답했습니다. 거북은 기가 막혔지만 하도 열심히 물을 퍼내는 지라 바다 속을 샅샅이 뒤져 진주를 찾아줬습니다. 

잃어버린 진주는 잃어버린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열심히 전도하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찾아주십니다. 오직 끈질긴 기도와 포기하지 않는 사랑이 중요합니다. 가정을 위한 평생기도의 제목은 온 가족이 함께 구원받고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잃어버린 가족이 없어야겠습니다.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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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단순함 - 겨자씨삶의 단순함 - 겨자씨

Posted at 2017.07.11 10:50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수년 전 교회건축위원들을 모시고 저희 교회를 설계한 대학교수와 함께 미국을 방문했을 때의 일입니다. 시카고의 일리노이공대를 방문했는데 그 교수가 “이 대학에 전설적인 건축가 루드비히 미스 반 데르 로에가 있다”고 했습니다. 
 
로에의 키워드는 ‘레스 이즈 모어’(less is more)라고 합니다. 직역하면 ‘더 적은 것이 더 많은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것저것 치장하는 것보다 단순하게 디자인하면 더 좋은 건축물이 된다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건물에 치장을 많이 하는 게 유행이었는데 이 때문에 조잡한 건축물이 돼버렸다고 합니다. 

건축가들은 로에의 주장대로 건축의 단순성을 추구하게 됐습니다. 이는 건축뿐만 아니라 산업디자인 전체에까지 영향을 미쳐 ‘레스 이즈 모어’가 디자인의 기초가 됐습니다. 


사실 단순함은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중에 절제가 있습니다. 절제하는 삶은 복잡하지 않고 단순합니다. 단순한 건축물이 강력한 인상을 주듯 단순한 삶은 강력한 결과를 낳습니다. 

많은 일 가운데 하나님께서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그 일에 집중해 보십시오. 시간이 지날수록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이 무더운 여름, 단순성을 추구해 보십시오.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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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리 바쁘십니까 - 겨자씨왜 그리 바쁘십니까 - 겨자씨

Posted at 2017.07.10 09:50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동자의 연평균 근로시간은 2113시간으로 가입국 중 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웃나라 일본보다 무려 378시간, 가입국 평균보다 347시간이나 많습니다. 이를 일하는 날로 환산해보면 우리는 일본사람보다 1년에 두 달이나 더 일을 하는 셈입니다. 반면 일의 효율을 보여주는 노동생산성은 미국의 절반 수준, 일본의 75% 수준입니다. 즉 다른 나라에 비해 더 긴 시간 일하는데 정작 버는 돈은 훨씬 적다는 것이지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더 죽기 살기로 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제 좀 생각해봐야 합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바쁘게 살아야 합니까. 과연 누구를 위해 이렇게 열심일까요. 발바닥에 불이 나게 뛰어다니는 게 정말 의미 있는 것일까요. 잠 안 자고 눈 비비며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일하는 것이 과연 가치 있는 일인지 자문해 봐야 합니다. 사실 우리는 이런 질문에 취약합니다. 다들 먹고사는 일에 정신없이 바빠 생각할 겨를조차 없어 보입니다.  


하나님의 일로 바빴으면 좋겠습니다. 땅의 문제로 허우적거릴 것이 아니라 하늘의 일로 바빴으면 좋겠습니다. 육신의 성공을 위한 것보다 영혼을 살찌우는 영적인 일로 바빴으면 좋겠습니다.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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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이 중요합니다 - 겨자씨관점이 중요합니다 - 겨자씨

Posted at 2017.07.08 09:35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강원도에 있는 어느 허름한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식당 주인 아주머니와 함께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국밥이 맛있네요. 맛있는 음식을 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말했더니, 아주머니는 “하나님께서 주신 일용한 양식이지요” 하면서 5년 전 식당이 벼락에 맞아 불이 나서 모두 타버렸다는 얘기를 꺼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잿더미가 된 집을 바라보면서 그렇게 기쁘고 기대가 됐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주실 텐데 어떻게 도와주실지 기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예상하지 못한 사람이 와서 도와주고 하나님께서 지혜도 주셔서 관공서에도 가서 도움도 요청하게 되고,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식당이 이렇게 다시 문을 열고 영업을 하게 되었다는 간증입니다. 

믿음은 곧 관점의 변화입니다. 믿음은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줍니다. 새로운 눈을 열어주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온 10명의 관점과 여호수아와 갈렙의 관점은 달랐습니다. 믿음은 환경의 변화를 가져오기도 하지만 관점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관점으로 보십시오. 세상이 다르게 보일 것입니다. 


곽주환 목사(서울 베다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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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하라 모든 광명을 - 겨자씨의심하라 모든 광명을 - 겨자씨

Posted at 2017.07.07 10:00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눈앞의 저 빛! 찬란한 저 빛! / 그러나 저건 죽음이다 / 의심하라 모든 광명을!”

시인 유하의 시 ‘오징어’입니다.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바다로 배가 나아갑니다. 그리고 배위에 설치된 집어등(集魚燈)을 일제히 켭니다. 오징어들은 밤바다에 햇살처럼 내리쬐는 빛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미끼를 덥석 뭅니다. 시인은 곳곳에서 우리를 유혹하는 치명적인 ‘집어등’을 본 겁니다. 미끼는 가짜 빛. 빛나는 게 모두 황금은 아닙니다.  

“의심하라 모든 광명을!” 

인생 미끼에 걸리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이 태어난 사명을 굳게 바라볼 때입니다. 세례 요한에게 사람들이 다가와 큼직한 말, 미끼를 던집니다. “당신이 혹시 메시아가 아닙니까.” 집어등보다 더 큰 유혹, 강렬한 미끼입니다. 요한은 그때 자신이 메시아라 말할 수도 있었고, 아니면 은유적이고 애매한 말과 신비주의로 자신을 감쌀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단호하고 분명하게 말합니다.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 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눅 3:16)

자신은 메시아가 아니고, 메시야의 길을 예비하는 사명 속에 태어난 것을 잘 알았습니다. 그래서 집어등 불빛이 아무리 강렬해도 미끼에 걸리지 않은 것입니다. 유혹의 빛보다 더 강한 진리의 빛 속에 살 때 승리합니다.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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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적으로, 성실함으로 - 겨자씨즉각적으로, 성실함으로 - 겨자씨

Posted at 2017.07.06 10:13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오늘 우리 신앙의 가장 큰 문제는 말씀을 듣고도 순종하지 않는 데 있습니다. 말씀을 많이 듣고 많이 알지만 도무지 말씀대로 살질 않습니다. 그야말로 ‘죽은 믿음’입니다. 그러나 개혁자들은 달랐습니다. 비록 내 생각과 다르고 상황이 녹록지 않아도 말씀을 들은 그대로 행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 가면 종교개혁을 기린 기념조형물이 있는데, 그곳엔 제네바 개혁의 핵심인물이라 할 수 있는 파렐, 칼뱅, 베즈, 녹스의 동상이 차례로 서 있습니다. 파렐은 제네바 종교개혁을 시작하고 칼뱅을 개혁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칼뱅은 종교개혁을 이론화하고 실제화했습니다. 베즈는 칼뱅의 후계자로 제네바대학을 설립했습니다. 녹스는 칼뱅에게 영향을 받아 스코틀랜드에서 개혁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파렐은 칼뱅을 만나 종교개혁을 함께 이루자고 제안합니다. 그러나 칼뱅은 학자가 꿈이었고 건강도 약하며 이미 종교개혁에 한번 실패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망설임 없이 파렐의 부름에 응답합니다.  


“주여, 나의 심장을 주께 드리나이다. 즉각적으로 성실한 마음으로!” 

이 행동하는 믿음이 후에 베즈와 녹스를 거쳐 전 세계에 장로교회라고 하는 개혁신앙으로 발전하고 확장된 것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 2:26)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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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원 대한 독립 - 겨자씨나의 소원 대한 독립 - 겨자씨

Posted at 2017.07.05 12:19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백범 김구 선생이 말했습니다. “‘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나님께서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입니다’고 대답하겠소.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해도 ‘우리나라의 독립입니다’ 할 것이오. 세 번째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대답할 것이오. ‘나의 소원은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신앙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구약시대에 애굽과 메소포타미아의 여러 강대국 틈에 끼어 1000여년을 시달렸습니다. 그럼에도 약소국 백성인 것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친백성인 것을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이사야는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앗수르 제국을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진노의 몽둥이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세계 최강의 페르시아 제국을 건설한 고레스 대왕도 하나님이 기름 부은 자라고 여겼습니다.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의 역사의식을 가진 것입니다. 

미국 해병대박물관의 장진호 전투기념비에 헌화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은 감격적입니다. 그것은 온 세계를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구원하신 것을 믿고 확인하는 행동입니다. 좁은 땅과 풍부하지 못한 자연자원을 가진 나라의 국민으로서 불굴의 자부심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밖에 없습니다. 완전한 조국통일을 소원합니다.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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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지향적 삶 - 겨자씨관계지향적 삶 - 겨자씨

Posted at 2017.07.04 09:23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서울시광역정신보건센터는 2006년 서울시민 중 남성의 36%, 여성의 47%가 우울증에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1960년대 87달러였던 1인당 국민소득이 지금은 2만 달러를 넘어서는 등 200배 이상 증가했지만 행복하지 않습니다. 지나치게 성취지향적인 삶을 추구했기 때문입니다. 인간관계를 끊어버리더라도 남보다 빨리 성공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성취지향적인 삶은 소중한 관계망을 끊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집 직장 교회에서조차 지지하고 격려할 사람이 사라져버렸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울증 대한민국을 만든 것입니다.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않으면 재력 지위 외모와 같은 외적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불안감 우울감 식욕상실 대인기피증 등이 우리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대안학교에서 중학교 과정을 마친 아들이 고등학교에 다닐 때 일입니다. 어느 날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아빠, 이상해. 친구가 숙제를 안 해오거나 준비물을 안 가져와 점수가 깎이면 좋아해. 이게 무슨 친구야.” 내신 성적 잘 받으려고 친구의 실패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실망했던 것입니다. 

한국사회는 어른뿐 아니라 아이까지도 성취 지향적입니다. 선의의 경쟁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지나친 경쟁의식은 사람을 병들게 합니다. 더 늦기 전에 교회 학교 일터에서 관계지향적 공동체를 세워야 하겠습니다.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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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처’ 계(界)의 넘버3 - 겨자씨‘악처’ 계(界)의 넘버3 - 겨자씨

Posted at 2017.07.03 10:43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전쟁과도 같은 주일 사역을 마치고 한가로움을 되찾은 주일 저녁. 지친 남편 목사에게 사모 아내가 괜스레 바가지를 긁습니다. ‘오늘만은 날 좀 내버려 두오’하는 심정으로 눈치껏 물었습니다. “여보∼ 사모님. 목사 남편 불쌍치도 않은가. 탈진한 남편 괴롭히는 당신 같은 아내가 세상에 어디 있을까.”
 
아내가 천연덕스럽게 대답합니다. “있지요. 아무렴요. 두 명이나 있지요.” 얼토당토않은 대답에 “도대체 누군데”라고 응대합니다. “하나는 소크라테스 아내고 다른 하나는 놀부 아내. 난 넘버 3지요.”
 
아내의 말이 이어집니다. “소크라테스가 악처 때문에 훌륭한 철학자가 되었다면서요. 놀부도 사실 악처 때문에 유명해진 것이거든요. 당신도 나 때문에 반드시 엄청 훌륭해질 거예요.” 웃음이 나 손으로 입을 움켜잡아보지만 새어나오는 웃음까지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정겨운 대화가 오가는 평화로운 밤입니다.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의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의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잠 5:18∼19)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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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 물이 없으면 물고기 무덤이 됩니다 - 겨자씨저수지에 물이 없으면 물고기 무덤이 됩니다 - 겨자씨

Posted at 2017.07.01 12:22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단비가 내리기를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얼마 전 저수지 물이 말라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사진을 보았습니다. 물이 없으면 저수지는 물고기의 공동묘지가 됩니다. 저수지는 물고기들이 사는 삶의 자리입니다. 그러나 물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고, 그저 공동묘지가 되고 말 뿐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물고기의 저수지처럼 느껴졌습니다. 물고기가 사는 법은 하늘에서 비가 내려야 합니다. 오직 저수지 물고기가 살 수 있는 방법은 하늘의 비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생활이 편리해졌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 없이도 잘 살 수 있고, 세상은 얼마든지 잘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뭄으로 말라버린 저수지를 보십시오. 물고기의 무덤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저수지를 살리듯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마른 뼈와 영혼을 다시 일으킵니다. “빈들에 마른풀 같이 시들은 나의 영혼…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 생명 주옵소서.” 

곽주환 목사(서울 베다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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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불러주시는 주님 - 겨자씨이름을 불러주시는 주님 - 겨자씨

Posted at 2017.06.30 08:58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그런데 고암 선생은 한 방에 있는 사람을 수번(囚番)으로 부르는 법이 없고, 부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자네 이름이 뭐야?’…” 
 
신영복 저 ‘담론’(돌베개) 73쪽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감옥에선 이름 대신에 수감 번호를 부른다고 합니다. 그런데 꼭 이름을 부르는 분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름이 ‘응일(應一)’이라고 했더니(이름에 한 일 자 쓰는 사람이 대개 맏아들이기에) ‘뉘 집 큰아들이 징역 와 있구먼’ 그러더랍니다. 이 말을 듣고 그는 그 날 밤 자기가 큰 아들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부모님과 누이동생을 생각하며 한숨도 잘 수 없었다고 합니다. 죄수로서가 아닌 자신의 참 존재성을 느낀 것입니다. 

죄의 감옥, 욕망의 감옥 같은 이 세상에서 주님은 번호가 아닌 우리의 이름을 불러 주십니다.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삭개오야 내려오라!”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네가 나를 핍박하느냐?”


주님이 이름을 불러줄 때 응답을 하면, 몸짓에 불과하던 우리는 하늘나라의 꽃으로 피어납니다. 상품화 되고 숫자화 되고 등급화 됐던 내가 아닌, 하나님이 이 땅에 나를 보내시며 기대했던 나, 회복되어야 할 나의 참 존재성이 살아납니다.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눅 19:5)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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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기초가 되는 은혜 - 겨자씨언제나 기초가 되는 은혜 - 겨자씨

Posted at 2017.06.29 09:42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안타깝게도 요즘 상당수 크리스천이 예수 신앙의 긍지와 행복을 누리지 못합니다. 이는 무엇보다 십자가 대속으로 인한 죄 사함의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 신앙은 언제나 사죄의 확신에서 비롯됩니다. 죄를 용서받았다는 확신이 있어야 비로소 자녀 됨, 영생, 임마누엘, 구원의 확신도 생겨 날마다 담대하게 소명으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이 사죄의 확신이 분명했던 사람입니다. 그가 보름스 제국회의에서 파문을 선고받은 후 바르트부르크 성에 은신해 있을 때입니다. 이곳에서 그는 독일어로 성경을 번역했습니다. 하루는 그를 방해하기 위해 사탄이 나타나 그의 평생 죄목을 나열하며 정죄를 하더랍니다. 그러자 그는 사탄을 향해 잉크병을 던지며 외쳤다고 합니다. 

“그래, 나는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그리스도의 생명의 성령의 법이 나를 해방시켰다.”(로마서 8장)


죄 사함의 확신이 있었기에 그는 마귀의 위협을 이겨내고 사명을 완수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날마다 물어야 합니다. ‘나는 사죄의 확신이 있는가.’ 바로 이 물음으로부터 죄에서 자유한 크리스천, 죄로부터 승리한 크리스천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은혜는 십자가 대속의 믿음으로부터 흘러나온다.”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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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철부어의 사랑 - 겨자씨학철부어의 사랑 - 겨자씨

Posted at 2017.06.28 09:13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학철부어(芭扱K魚). 수레바퀴 자국에 괸 물 안에 놓인 붕어란 뜻입니다. 장자의 외물편에 나오는 이야기로 매우 다급하고 곤궁한 상황을 말합니다. 장자가 생활이 너무 곤궁해 위나라 문후를 찾아갔습니다. 장자의 사연을 듣고 문후는 “좋소, 얼마 후 봉토에서 수확물이 올라오면 금 삼백을 빌려주겠소”라고 했습니다. 화가 난 장자가 비유로 말했습니다.
 
“어제 오는 길에서 누가 부르기에 주위를 살펴보니 수레바퀴 자리에 붕어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그 붕어가 하는 말이 ‘내 신세가 다급하니 한 됫박의 물이라도 부어주시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좀 기다리면 서강의 강물을 끌어다주겠소’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붕어가 화를 내며 ‘지금 당장 숨이 막힐 지경인데, 나중에 강물을 끌어다주겠다니 차라리 나를 건어물전에서 찾으시오’라고 했습니다.”

오늘날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살길을 열어주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큰 힘을 가진 사람일지라도 선뜻 취직을 시켜주거나 거할 집을 마련해줄 순 없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갑자기 쓰러진 사람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거나 119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작은 사랑을 베풀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선 냉수 한 그릇이라도 대접하면 상을 잃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 10:41).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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