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에도 중독이 있습니다 - 겨자씨기적에도 중독이 있습니다 - 겨자씨

Posted at 2018.09.08 08:57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중독은 나쁜 습관이 반복되는 것 때문에 생기는 결과입니다. 약하고 별것 아닌 것에서 시작하지만 반복되면서 의존하게 됩니다. 강도도 더욱 세지죠. 습관은 결국 이 같은 과정을 거쳐 중독이 되는 것입니다. 중독은 마치 늪과도 같습니다. 한번 빠지면 나오기 힘들고 어느새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듭니다.

묵상 중 신앙생활에도 ‘기적중독’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광야를 지나던 이스라엘 백성은 많은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우선 홍해가 갈라지는 것을 봤습니다. 만나가 내려와 굶주림에서 벗어나는 일도 체험했습니다. 반석에서 물이 솟아나는 경험도 했죠. 요단강 물이 멈추는 것도 봤습니다. 그리고 끝내 여리고성이 무너져 내리는 걸 지켜봤습니다. 기적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런 체험의 결과 유대인들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는 것 아닐까요.

더 큰 기적, 더욱 화끈한 기적을 경험하려는 마음이 생겨났을 것입니다. 기적만 체험하다 기적중독에 빠지지는 않을까요. 이런 일이 반복되면 결국 엄청난 기적만 믿으려 하게 됩니다. 신앙이라는 나무가 기적에만 뿌리를 두면 언제든 하나님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더욱 큰 기적만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런 기적을 신앙의 열매라고 착각하기 때문이죠. 신앙의 근거는 기적이 아니라 십자가와 부활에 있습니다. 

곽주환 목사(서울 베다니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02886&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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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아니라 믿음으로 - 겨자씨눈이 아니라 믿음으로 - 겨자씨

Posted at 2018.09.05 09:06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이 세상 사람들이 두 눈으로 확실히 보면서도 진리가 아닌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태양이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이해하는 현대인들은 눈으로 보면서도 마음으로는 태양이 움직이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여깁니다.

그리스 테베의 왕 오이디푸스는 알지 못하고 결혼한 여왕이 어머니인 것을 알게 되자 두 눈을 찔러 자신의 운명과 어리석음을 스스로 처벌했습니다. 그는 헛된 신탁에 사로잡혀 눈으로 보이는 사실만을 추구하다가 비극적인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와신상담으로 잘 알려진 월왕 구천이 오왕 부차에게 사로잡혔습니다. 그는 “부끄럽다. 이같이 훌륭한 대왕을 몰라보고 대적하여 싸운 내가 부끄럽다”고 노래하며 땅에 엎드렸습니다. 오왕 부차는 두 눈을 뜨고 구천의 말에 속아 넘어갔습니다. 구천은 탈출에 성공해 복수할 수 있었습니다.

성경은 믿음으로 살라고 말씀합니다. 노아는 홍수가 임하는 것이 보이지 않았지만 믿음으로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가나안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견고한 믿음을 가졌습니다. 모세는 믿음으로 홍해를 건넜으며 여호수아는 믿음으로 여리고성을 무너뜨렸습니다. 눈이 아니라 믿음으로 보며, 귀가 아니라 믿음으로 듣고, 혀가 아니라 믿음으로 말해야 합니다.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02867&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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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쉰들러의 후회 - 겨자씨오스카 쉰들러의 후회 - 겨자씨

Posted at 2018.09.04 10:28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영화 ‘쉰들러 리스트’는 2차 대전 중 독일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 사건을 배경으로 합니다. 독일인 오스카 쉰들러는 자기 공장에 유대인 1100명을 취직시켜 학살로부터 구해냈습니다.

쉰들러는 1939년 그릇 공장을 인수하기 위해 독일군 점령지인 폴란드 크라쿠프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나치 당원이 돼 고위 관료에게 술 담배 등을 뇌물로 바치며 공장 인수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인건비 한 푼 안 들이고 유대인을 이용해 돈을 벌던 그는 유대인 회계사인 스턴과 가까워집니다.

스턴은 쉰들러의 양심에 호소합니다. 나치의 만행에 양심상 가책을 느끼던 쉰들러는 유대인을 구해내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수용소 장교에게 돈을 주고 유대인들을 탈출시켜 크라쿠프에서 자신의 고향으로 옮긴다는 계획을 짭니다. 모든 계획은 완벽하게 실행됐고 마침내 1100명의 유대인을 구해냅니다. 그들의 후손까지 생각하면 수만 명의 목숨을 살린 것입니다. 

1945년 전쟁이 끝났을 때 쉰들러는 1100명을 구해내고도 더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왜 나는 더 많은 유대인을 구해내지 못했는가.”

쉰들러는 육신의 생명만 살렸지만 우리는 영혼까지 살리는 사역을 합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가족과 이웃을 위해 기도하며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겠습니다.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02293&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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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세레나데 - 겨자씨외로운 세레나데 - 겨자씨

Posted at 2018.09.03 11:00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현존하는 가장 큰 동물인 대왕고래는 육중한 몸에 걸맞게 중저음을 낸다고 합니다. 특히 수컷은 번식기가 되면 짝을 찾기 위해 20㎐ 내외의 묵직한 노래를 부르는데 이 소리는 수백㎞까지 전달된다고 합니다.

하루는 전문가들이 낯선 소리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분명 대왕고래의 노랫소리인데 주파수가 52㎐로 현저하게 달랐습니다. 고래의 가청 주파수 밖이어서 이 애절한 사랑의 노래를 다른 고래들은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고래에게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고래’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답니다. 

어느 목회자가 SNS에 올린 글을 봤습니다. ‘아내가 애를 보라고 해서 열심히 애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다가 아내에게 혼났다. 빨래를 개주라고 해서 개한테 빨래를 줬다 또 혼났다. 세탁기를 돌리라고 해서 있는 힘을 다해 세탁기를 세 바퀴나 돌렸는데 거듭 혼났다. 커튼을 치라고 해서 열심히 톡톡 쳤다가 어김없이 혼났다. 분유를 타라고 해 온 정신을 집중해 분유통 위에 올라탔다가 엄청 혼났다. 아침에 출근하려는데 아내가 문 닫고 나가라고 해서 문을 닫고 나서 나가보려 했으나 결국 실패해 무지하게 혼났다.’ 전혀 소통되지 않는 상황이 재미있었습니다.

사랑의 기본은 소통입니다. 소통에 실패하면 사랑은 불가능하겠지요. 우리의 사랑을 위해 소통에 성공합시다. 먼저 주님을 향해, 또 서로를 향해 말이죠.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01165&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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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앞의 다윗처럼 - 겨자씨골리앗 앞의 다윗처럼 - 겨자씨

Posted at 2018.08.20 21:03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m70㎝의 거구 골리앗의 도발에 다들 주눅 들어 있을 때 오직 다윗만이 물맷돌 다섯 개를 들고 골리앗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다윗이 없었으면 어쩔 뻔했습니까.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하나님의 군대가 모욕을 당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모욕을 당하며 곧 하나님이 모욕을 당해도 그저 관망만 했겠지요. 왜 그랬을까요. 그렇습니다. 상대가 막강한 골리앗이었기 때문입니다. 엄청난 거구였고 괴력의 장수였기 때문이죠. 그 앞에 나섰다가는 뼈도 못 추릴 것이 당연했기 때문에 그들은 숨어 버린 것입니다.

그들은 숨어서 하나님 탓을 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도대체 뭐하시는 거야. 정의가 참혹하게 무너지는 상황을 그냥 내버려 두시다니.” 이렇게 투덜거렸겠죠. “능력의 하나님이 곧 누군가를 보내실 거야. 그를 통해 이 비극을 해결하실 거야.” 이렇게 믿음이 좋은 척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감히 나서겠다고 생각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불의가 승할수록, 불의가 강하면 강할수록 우리는 바위와 계란의 메타포를 떠올리며 숨고 싶은 유혹에 빠집니다. 골리앗 이야기는 우리에게 반복해 되묻습니다. ‘그래서 골짜기 틈 뒤로 숨으려고? 거기서 믿음 좋은 척하며 누가 나서기를 바라고 관망하려고?’ 말씀은 조용히 우리 손에 물맷돌 다섯 개라는 용기를 줍니다. 여러분이라면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95011&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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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를 보면서 - 겨자씨프로야구를 보면서 - 겨자씨

Posted at 2018.08.18 08:15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요즘 프로야구가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경기가 진행될 때면 각 팀의 감독들에겐 피가 마를 것만 같은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이런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야구팀의 감독은 엔트리 선수를 정하고 그들의 포지션을 정해줘야 하며 타격 순서를 정해 전체 게임을 준비합니다.

야구를 보면서 느낀 점은 감독의 얼굴에 표정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기뻐하는 표정도 별로 없고 안타까워하는 표정도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지만 그 마음은 얼마나 기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겠습니까. 감독은 선수를 그라운드에 세워 놓고 자기의 역할을 잘 감당해 주기를 애타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인을 통해 그 순간 감당해야 할 역할에 대해 신호를 보냅니다.

저는 야구감독을 보면서 하나님의 모습을 느낍니다.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 놓으시고 자기 역할을 잘 감당하고 홈으로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하나님의 마음 말입니다. 순간순간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그 사인에 충실하게 응답하길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 제발 죽지 말고 살아서 홈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하는 것이죠. 야구감독의 눈빛 속에 숨은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면서 오늘도 재미있게 프로야구를 본답니다. 

곽주환 목사(서울 베다니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93144&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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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날이 새면 집 지으리라 - 겨자씨아, 날이 새면 집 지으리라 - 겨자씨

Posted at 2018.08.17 09:47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히말라야에는 전설적인 한 마리의 새가 살고 있다고 전해진다. 그 전설 속의 새는 ‘날이 새면 집 지으리라’는 긴 이름을 지니고 있어 인상적이다.” 강유일이 쓴 ‘아아, 날이 새면 집 지으리라’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새는 오전과 오후의 끝까지 목청을 다해 노래합니다. 그러다 히말라야의 눈발들이 깨어나는 밤이 되고 혹독한 바람이 불면 끝없이 이렇게 울어 댄다고 합니다. “아, 날이 새면 집 지으리라!” 그러나 새날이 돼도 어젯밤의 맹세처럼 혹독한 추위를 막아줄 집을 짓지 않고 다시금 노래 부르며 놀기만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싸늘한 저녁이 오면 똑같은 부르짖음으로 울어댑니다. 이 새는 결정적인 회개를 하지 않고 어제의 잘못을 늘 반복하며 사는 어리석은 우리 인생의 모습입니다. 

주님은 이런 인생을 가리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잠 26:11)

역사학자 에드워드 카는 “역사란 과거와 현재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이다”라고 정의했습니다. 과거를 거울삼아 현재를 바라보며,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불행했던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다시는 그 불행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아, 날이 새면 집 지으리라!” 이 울음이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94289&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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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길 유감 - 겨자씨지름길 유감 - 겨자씨

Posted at 2018.08.10 08:30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지름길. A지점에서 B지점을 거치지 않고 C지점으로 곧바로 가는 길. B지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Bird(자유로운 새), Beach(탁 트인 해변), Bread(맛있는 빵), Beauty(아름다운 여인) 모두 다 포기해야 하는 길.” 카피라이터 정철이 쓴 책 ‘머리를 9하라’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달팽이는 빨리 달리는 말(馬)을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풍경을 보기 때문입니다. 풍경을 보지 못하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는 사람, 그리고 속도에 중독된 사람입니다. 마음을 내려놓지 못한 사람은 창밖 풍경 대신 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만 봅니다. 속도에 미친 사람은 늘 지름길을 찾습니다. A지점에서 C지점으로 뛰어넘으면서, B지점에서 만날 수 있는 숲(Bush)과 대나무(Bamboo), 그 사이를 지나는 바람의 노래와 위풍당당한 벌(Bee)들의 행진을 놓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주시며 보고 즐거워하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늘의 종달새를 보십시오. 노루 꽁지와 개의 주둥이가 얼마나 재미있고 신기합니까. 풍경을 볼 줄 아는 사람이 인생 고수이고 신앙의 고수입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시 8:1)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91425&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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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왕의 황금 손 - 겨자씨미다스왕의 황금 손 - 겨자씨

Posted at 2018.08.08 10:26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그리스 신화에 의하면 술의 신 디오니소스의 양아버지인 실레노스가 길을 잃었습니다. 사람들은 술에 취한 실레노스가 방황하는 것을 알고 미다스(Midas)왕에게 데려갔습니다. 미다스는 실레노스를 극진히 대접해 주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디오니소스가 미다스에게 감사의 답례로 무엇이든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했습니다. 미다스는 그의 손으로 만지는 무엇이든지 황금으로 변하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미다스의 소원이 이뤄져 그가 만지는 나무나 돌, 가재도구가 모두 황금으로 변했습니다. 심지어 그가 손을 대자 빵과 음식, 사랑하는 딸까지 황금으로 변했습니다.

미다스왕은 더 유익한 소원을 빌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곤경에 처한 노인을 돌봐줌으로써 소원 빌 기회를 얻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운은 우연히 다가오지 않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히브리인의 하나님’이십니다. 히브리란 낮고 천대받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고 돌봐줄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보잘것없는 사람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면 상을 잃지 않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마 10:42) 자선을 베풀어 낡아지지 않는 주머니를 만들고, 축나지 않는 재물 창고를 하늘에 만들라고 하십니다. 작은 것일지라도 섬기고 대접하는 삶에 행복이 찾아옵니다.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90269&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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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목마름 - 겨자씨현대인의 목마름 - 겨자씨

Posted at 2018.08.07 09:40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척 매카시라는 미국 할리우드의 단역 배우가 있었습니다. 2016년 일거리가 없어 용돈을 벌기 위해 독특한 일을 시작했습니다. 반려견을 산책시켜 주고 수익을 창출하듯 사람을 산책시켜 주는 일을 고안해 낸 것입니다.

일은 그리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진정성을 갖고 함께 걷고 말하고 들어주면 됐습니다. 30분당 15달러를 받았습니다. 외로운 노인들이 주로 신청할 것 같았지만, 의외로 30, 40대 반응이 더 좋았습니다. 페이스북으로 광고를 했습니다. 뉴욕에서 아들의 등굣길에 같이 걸어달라는 아버지부터 영국에서 서비스를 요청한 사람까지 다양한 사람이 신청했습니다. 매카시는 이제 직원 35명을 고용한 경영자가 됐습니다.

이런 산업을 ‘동반자 산업’이라고 합니다. 이 산업이 잘된다는 것은 그만큼 현대인의 목마름이 크다는 것을 반영합니다. 진정어린 교류와 인격적 소통, 격려를 원하는 현대인의 갈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반자 산업의 핵심은 그 만남에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혀는 글솜씨가 뛰어난 서기관의 붓끝과 같도다”(시 45:1)는 말씀이 있습니다. 성경 말씀처럼 우리는 성령의 감동에 따라 진정한 교류를 원하는 현대인들의 갈증을 해갈해 줘야 합니다. ‘서기관의 붓끝 같은 혀’로 사람들을 살려야겠습니다.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89697&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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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장수 문순득 - 겨자씨홍어장수 문순득 - 겨자씨

Posted at 2018.08.01 10:52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네덜란드 사람들이 표류해 조선에서 살다가 고국으로 돌아간 하멜의 표류기는 많은 사람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이 표류해 외국을 떠돌다가 극적으로 돌아온 문순득의 표류기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1801년 문순득은 25세 나이로 흑산도 인근에서 홍어를 사고 돌아오는 길에 풍랑을 만나 오늘날 오키나와인 유구국까지 표류했습니다. 그곳에서 다시 풍랑을 만나 필리핀에 닿게 됐습니다. 그는 9개월간 필리핀에 머물며 현지어를 익히고 서양문물을 배웠습니다. 그 후 상선을 타고 마카오에 내려서 중국 각지를 거쳐 천신만고 끝에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의 이야기가 흑산도에서 유배생활을 하던 손암 정약전이 쓴 ‘표해시말(漂海始末)’에 기록됐습니다.

문순득은 비록 홍어장수였지만 불굴의 용기와 강인한 정신력의 사람이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삶의 역경을 헤쳐 나갔습니다.

하나님은 땅끝에서부터 우리를 부르시고 구원해주십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어렵고 절망적인 상황에 처할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결코 목숨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끝까지 살아야 합니다. “나는 너를 땅끝에서 데려왔다. 먼 곳에서 너를 불러 세우며 일렀다. 너는 나의 종이다. 내가 너를 뽑아 세워놓고 버리겠느냐?”(사 41:9)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87339&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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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를 이기는 비결 - 겨자씨질투를 이기는 비결 - 겨자씨

Posted at 2018.07.31 17:46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영국 런던에 목회를 잘하는 3명의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FB 마이어 목사님과 찰스 스펄전 목사님 그리고 캠벨 모건 목사님입니다. 어느 날부터인가 마이어 목사님의 마음에 다른 목사님에 대한 질투심이 생겼습니다. ‘나는 스펄전 목사처럼 설교를 잘하지 못하고 모건 목사처럼 리더십을 갖추지 못했구나.’ 마음에 질투심이 생기자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시기와 질투를 없애 주시옵소서.” 그러나 아무리 해도 질투는 그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기도하던 중 하나님의 인자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네 기도를 바꿔라. 질투를 없애 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그들을 위해 축복 기도를 해라.” 주님의 음성을 듣고 마이어 목사님은 기도를 바꿨습니다. “하나님, 스펄전 목사님과 모건 목사님의 교회에 복을 주시옵소서.”

어느 날 공개적인 기도 자리에서 마이어 목사님은 이런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모건 목사님의 교회에 복을 주셔서 사람들로 가득 차게 하옵소서. 그래서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사람들이 남거든 우리 교회에 보내 주시옵소서.”

세 분 목사님은 훗날 아주 가까운 친구가 됐습니다. 목사님들이 담임하던 교회는 모두 크게 성장했고 도시복음화를 위한 연합을 이뤄 하나님나라 확장에 힘썼습니다. 질투를 이기는 방법은 질투 대상을 축복하는 것입니다.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86826&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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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이 중요합니다 - 겨자씨타이밍이 중요합니다 - 겨자씨

Posted at 2018.07.30 07:52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요즘 취미생활로 낚시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깨끗한 공기, 좋은 경치와 함께 인격을 수양할 수 있는 취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낚시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물고기를 낚는 것이겠지요. 물고기가 미끼를 물었는지 바로 알기는 어렵습니다. 물속 상황을 볼 수 없기 때문이죠. 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기 위해 찌를 달아 둡니다. 물고기가 미끼를 건드리면 찌가 움직이고 이때 낚싯대를 들어 물고기를 잡는 것이죠.

중요한 것은 타이밍입니다. 찌가 움직이는 모습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찌가 빠른 속도로 치솟을 때가 있는 반면 느리게 움직이기도 합니다. 중간에 한 번 쉬었다가 올라가는 찌도 있습니다. 심지어 물 밑으로 곤두박질치듯이 사라져버리는 찌도 있지요. 아무 때나 낚싯대를 들어 올린다고 물고기가 잡히는 게 아닙니다. 적당히 찌가 올라왔을 때 낚싯대를 잡아당겨야 물고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성격 급한 사람은 낚시질을 잘 못합니다. 무엇이든 조급하면 일을 그르치기 마련이지요. 그런데 이와 반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찌가 충분히 올라온 때를 놓치면 허탕을 칩니다. 헛수고한 것이죠. 실패의 원인은 망설임에 있습니다. 고민하고 망설이는 사이에 물고기는 미끼를 먹고 자리를 뜨는 것이죠. 망설임도 성급함과 함께 우리의 일을 그르치는 원인이 됩니다. 깊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때를 잡는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86445&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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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용서의 너그러움이 필요합니다 - 겨자씨사회적 용서의 너그러움이 필요합니다 - 겨자씨

Posted at 2018.07.27 20:57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노회찬 의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우리 사회에 주는 충격이 큽니다. 고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사회로부터 받을 비난과 여론의 뭇매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뭇매는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매를 들어서 때리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SNS의 발달로 사회적 뭇매가 더욱 광범위해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너그러운 사회적 용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간음한 여인을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 앞으로 끌고 왔습니다. 율법에 따르면 돌로 쳐서 죽이도록 돼 있는데 예수님이 어떻게 하는지 시험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하셨습니다.

간음한 여인에게 돌을 던져 사회적 뭇매를 치는 게 당시의 율법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너그러운 사회적 용서’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유교에서도 너그러움(仁)을 강조합니다. 너그러움은 나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한 균형 잡힌 배려입니다. 나 자신에 대해서만 너그러운 것이 아니라 타인에 대해서도 너그러운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이게 바로 균형 잡힌 너그러움입니다. 이제 우리는 ‘사회적 용서의 너그러움’을 실천할 때가 됐습니다. 당신의 너그러움은 균형을 갖고 있습니까. 

곽주환 목사(서울 베다니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85088&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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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사람으로 - 겨자씨축복의 사람으로 - 겨자씨

Posted at 2018.07.26 09:13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요즘 서점가를 돌아보면 자기 위로에 관한 책으로 가득합니다. “괜찮다, 상관없다, 신경 쓰지 마라” 등 각박한 세상에 제 한 몸이라도 추스르고 살자는 간절함이 담겨 있지요. 그러나 이런 시대일수록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서로를 향한 축복’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축복할 때에 비로소 아름답고 평안하고 충만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20세기 미국의 유명 설교가 중에 척 스윈돌 목사가 있습니다. 그는 한 교회에서 20년 넘게 목회했는데, 하루는 교인 한 사람이 그의 설교를 듣고 찾아와 감사인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는 눈물을 글썽이며 이렇게 대답했지요. “누군가로부터 칭찬과 축복을 들은 지 정말 오래됐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척 스윈돌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 내 배우자, 내 가족, 내 친구, 내 동료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이제 당신이 먼저 그들에게 축복을 전하십시오. 그동안 축복하지 못했음을 돌이키고 주어진 하루를 축복으로 채워 가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당신의 축복을 통해 그분의 일을 이루어가십니다. 

“웃는 얼굴이 웃는 얼굴과/ 정다운 눈이 정다운 눈과/ 건너보고 마주보고, 바로보고 산다면/ 아침마다 동트는 새벽은/ 또 얼마나 아름다우랴.”(박목월)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성결교회)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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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의 개구리 교향곡 - 겨자씨휴가철의 개구리 교향곡 - 겨자씨

Posted at 2018.07.25 09:42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로망 롤랑은 소설 ‘장 크리스토프’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소설에서 젊은 음악도는 작곡가가 되려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나이 든 분이 찾아와 가장 위대한 교향악을 들려주겠다고 젊은이를 불러냈습니다. 그는 젊은이를 강가의 들판으로 이끌고 갔습니다. 그곳에서는 개구리들이 하늘을 진동시킬 듯 울어대고 있었습니다. 그는 젊은이에게 “아무리 위대한 음악가라도 저렇게 온 천지를 울리는 음악을 작곡하지는 못할 걸세”라고 말합니다. 그 젊은이는 훗날 제9교향곡을 작곡하는 위대한 음악가로 성장합니다. 소설 ‘장 크리스토프’는 베토벤을 모델로 쓴 것입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습니다. 많은 사람이 자연과 가까이하며 휴가를 보냅니다. 그 까닭은 자연이 어머니처럼 상한 심신을 품어줄 뿐만 아니라 위대한 스승처럼 가르쳐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연 속에 많은 보배를 숨겨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보배를 찾은 사람은 장 크리스토프처럼 위대한 음악가가 됩니다. 또는 시인이 되고 화가 철학자 과학자가 되기도 합니다. 다윗은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것임을 깨달았습니다.(시 19:1) 그래서 그는 이스라엘의 노래 잘하는 자가 되었으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왕이 됐습니다.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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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 환상을 경계하라 - 겨자씨전능 환상을 경계하라 - 겨자씨

Posted at 2018.07.21 09:48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전능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전능환상’에 빠지기 쉽습니다. 국가 지도자들은 나라가 정치적으로 안정되고 자신의 인기가 올라가면 전능환상에 빠지곤 합니다. 특히 권력을 잡고난 뒤 주변 사람들이 복종할 때 이런 환상은 절정에 이릅니다. 합리적인 생각이 만들어낸 전능환상도 우리 안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합리적이어야 하고 모든 게 논리에 맞아야 하며 객관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의 틀이 이성의 전능성을 낳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하나님의 전능하심은 점점 약화돼 갑니다. 전능하신 하나님보다 아무런 힘도 없이 그냥 곁에 계시기만 하는 하나님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합리적인 생각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고 이런 세계관이 우상처럼 자리 잡고 있어서 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전능환상을 지워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발전과 성공, 지금까지의 형통함이나 인기, 지금까지의 승리 등을 말입니다. 이런 요소들이 전능환상으로 이어진다면 그것은 교만한 마음이 됩니다. 교만은 결국 ‘멸망의 선봉’이 되고 말 것입니다. 잘될 때 전능환상을 경계해야 합니다. 그래야 살 수 있습니다.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곽주환 목사(서울 베다니교회)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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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과 핵폭발 - 겨자씨성냥과 핵폭발 - 겨자씨

Posted at 2018.07.20 10:01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성냥갑 속에서 너무 오래 불붙기를 기다리다/ 늙어버린 성냥개비들/ 유황 바른 머리를 화약지에 확 그어/ 일순간의 맞불 한 번 그 환희로/ 화형도 겁 없이 환하게 환하게 몸 사루고 싶었음을.”

김남조 시인의 시 ‘성냥’입니다. 성냥갑 속 빠알간 유황을 바른 머리들이 어서 나를 태우라고 아우성치고 있습니다. 강 건너 타오르는 불구경만 하는 게 아니라 나도 불이 붙여져 온 천지를 태우는 시작이 되고 싶다는 것입니다. 성냥은 제 몸에 불을 붙여 남에게 불꽃을 주는 것이 존재의 이유이고 그때가 제일 행복합니다. 성냥갑 속의 성냥, 물에 젖은 성냥은 아직 제 존재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 성냥입니다.

사람도 그러합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보내신 창조의 이유를 발견하며 그 비전대로 살게 될 때 불꽃같은 삶을 살게 됩니다. 성냥갑 속 성냥 같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죄와 상처로 물에 젖은 성냥 같던 사람들도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러자 핵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이들은 천하를 어지럽게 하는(행 17:6) 복음의 혁명가가 됐습니다. 나의 성냥불이 켜지면서 온 천지의 어둠을 몰아내는 시작이 됩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82680&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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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복리법칙 - 겨자씨신앙의 복리법칙 - 겨자씨

Posted at 2018.07.17 09:35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노력의 복리법칙’은 축구선수의 연봉을 예로 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A선수가 49가지 기술을, B선수가 51가지 기술을 갖고 있을 때 두 선수의 연봉 차는 얼마나 될까요.

A선수의 연봉이 3200만원이라면 기술 2개를 더 가진 B선수는 산술적으로 3600만원이면 충분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실제로는 3억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치열한 승부의 순간에 0.1%의 차이는 하늘과 땅의 차이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영국 탁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금메달리스트인 매슈 사이드는 ‘베스트 플레이어’에서 이런 주장을 했습니다. A4 용지 1장의 두께는 0.1㎜입니다. 한 번 접으면 0.2㎜가 되고 두 번 접으면 0.4㎜가 됩니다. 저자는 ‘같은 방법으로 30회를 접으면 얼마나 될 것 같냐’고 묻습니다. 제가 직접 계산해 보니 1073㎞ 하고도 741.824m가 나왔습니다.

출발은 0.1㎜였습니다. 그러나 한 번 더 접을 때마다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한 번 더’의 비밀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기술 2개 차이가 연봉 몇 배의 차이로 나타나듯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노력의 복리법칙입니다. 

노력의 복리법칙을 신앙생활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하나를 더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신앙의 복리법칙이 인생 성공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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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레시피 - 겨자씨기묘한 레시피 - 겨자씨

Posted at 2018.07.16 10:06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동네 국수가게에서는 국수와 함께 매운 청양고추를 줍니다. 저는 국수를 좋아해서 별다른 찬이 없어도 잘 먹는 편입니다. 그래서 국수를 먹을 때 청양고추를 함께 먹는 걸 생각해 본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투박한 된장에 고추를 푹 찍어 먹었더니 이게 웬일입니까. 너무 맛있는 것입니다. 

오징어는 또 어떤가요. 구운 오징어는 고추장에만 찍어 먹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심방 갔던 성도의 집에서 새로운 소스를 줬습니다. 간장과 마요네즈를 섞은 소스였습니다. 이 조합이 어울릴까 생각하는 것도 잠시. 상상 밖의 고소함을 선사했습니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새로운 맛은 ‘단짠’이랍니다. 달고 짠맛이 함께 있다는 의미죠. 저는 단맛을 그리 선호하지 않고 짠맛에도 너그럽지 않습니다. 하지만 ‘단짠’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너와는 정말 어울리지 않아.’ ‘환경도 다르고 배경도 다르고 심지어 성격도 다르잖아.’ 이렇게 쉽게 단정할 수 없는 일입니다. 서로 만난 것이 주님의 뜻이라면 그 어울리지 않는 만남이 줄 기쁨을 믿어 보시기 바랍니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시 133편)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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