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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 101

계명구도와 하나님의 부르심 - 겨자씨

계명구도(鷄鳴狗盜)란 닭 울음소리와 개 도둑질과 같은 하잘것없는 재주를 말합니다. 중국 전국시대에 탁월한 인물 중 한 명인 제나라의 맹상군은 출신과 신분에 상관없이 능력이 있으면 누구라도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개 도둑 출신과 닭울음소리를 잘 내는 사람도 수하에 들어왔습니다. 한 번은 맹상군이 강대국인 진나라에 거의 구금되다시피 했습니다. 맹상군은 탈출하기 위해 왕의 후궁에게 부탁했습니다. 후궁은 ‘호백구(여우 겨드랑이 털로 만든 옷)’를 가져오면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했습니다. 맹상군이 난처해 할 때 개 도둑 출신인 그의 식객이 나가서 호백구를 훔쳐왔습니다. 겨우 궁궐을 벗어나 국경에 도달했을 때 아직 새벽이어서 성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그때 닭 울음소리를 잘 내는 식객이 ‘꼬끼오’ 하자 모든 닭들이 울..

보는 것보다 믿는 마음이 중요합니다(눅 18:31~43) - CGNTV QT

오늘의 말씀3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선지자들을 통하여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하리라32 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겨져 희롱을 당하고 능욕을 당하고 침 뱉음을 당하겠으며33 그들은 채찍질하고 그를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되34 제자들이 이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하였으니 그 말씀이 감취었으므로 그들이 그 이르신 바를 알지 못하였더라35 여리고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한 맹인이 길가에 앉아 구걸하다가36 무리가 지나감을 듣고 이 무슨 일이냐고 물은대37 그들이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하니38 맹인이 외쳐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39 앞서가는 자들이 그를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

도도새의 운명 - 사랑밭새벽편지

도도새의 운명 인도양의 모리셔스 섬에만 서식하던 도도새 - 이 섬에는 천적도 없고 먹을 것이 풍부했기 때문에 더 이상 하늘을 날 필요가 없었습니다 시간이 흐르자 날개는 점점 작아지기 시작했고 제 기능을 잃어버린 채 퇴화해버립니다 그러나 도도새는 괜찮았습니다 이곳은 평화로운 천국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인간이 섬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고, 날개가 있지만 날 수 없었던 도도새는 자신들의 서식지에서 비극적인 죽임을 당합니다 그리고...약 100년 후 지구상에서 멸종되었습니다 지상에 널린 먹잇감에 현혹돼 자신이 날개를 단 존재라는 것을 잊은 도도새! 결국 자신을 영원히 잃어버렸습니다 - 해피홈 보육원 원장/ 이에스더 - 인생은 끊임없이 노력하는 이에게 진정한 자유를 선물합니다 한지윤 - 자유로운 새처럼 음..

다윗 같은 리더가 그립다 - 박성규목사(겨자씨)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골리앗의 등장은 이스라엘 군대를 전쟁 공포증으로 몰고 갔습니다. 거인 골리앗의 위협적 기세는 왕부터 이등병까지 벌벌 떨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누구도 해결할 사람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이런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대안적 리더가 부상합니다. 바로 다윗입니다. 그는 사울이나 이스라엘 현역군인들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비난하기보다 적을 막아야하기 때문입니다. 나라가 망하면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윗이 골리앗 앞에 나아갑니다. ‘영어순해’라는 책을 보면 다윗과 이스라엘 군대의 차이를 이렇게 기술합니다. “이스라엘 군인들은 ‘골리앗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우리는 결코 그를 죽일 수 없다(He is so big, we can never ..

십자가를 질 수 있나 - 김정화편(노래: 유은성)

[나를 살리는 찬송] 김정화편 (십자가를 질 수 있나. 노래: 유은성) '나를 살리는 찬송' 1회 배우 김정화편 (노래: 유은성) ♬십자가를 질 수 있나 당신의 찬송은 어떤 노래입니까? 자막으로 전하는 내용을 따라가기보다 대화하듯 목소리에 집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화려한 연출로 누리는 경배와 찬양도 좋지만 내 삶에 은은하게 퍼지는 찬송을 기대하며, #나를_살리는_찬송 배우 김정화편 (노래: 유은성) CBS 김정화 간증편 함께 올려 봅니다!~ ^^ [내가 매일 기쁘게] 탤런트 김정화, 하나님이 부어주신 기도의 마음 은혜로운 간증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하는 크리스천 토크 프로그램 [내가 매일 기쁘게](진행:최선규, 정애리) 탤런트 김정화, 20121229 CTS기독교TV 공식홈페이지: www.cts.tv..

부자 되기보다 제자 되기를 더 사모합니까? (눅 18:18~30) - CGNTV QT

오늘의 말씀18 어떤 관리가 물어 이르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1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20 네가 계명을 아나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21 여짜오되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22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23 그 사람이 큰 부자이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24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십자가를 좇는 제자의 길 - 안성국목사(겨자씨)

믿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늘 맘 편한 일은 아닌 듯합니다. 하고 싶은 것을 맘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남들 다 먹고 다 마시고 다 즐겨도 믿는 사람은 함부로 그럴 수 없습니다. 주님 눈치를 봅니다. 진짜로 행한 것이 아니라 그저 생각만 하고 상상만 했다손 쳐도 미안해지고 죄책감에 빠집니다. 주님 주신 양심 때문입니다. 때론 별로 내키지 않는 일을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바쁜 시간 중에도 예배에 참석해야 하고 정한 시간에 기도해야 하고 시원치 못한 인생노정임에도 감사하며 찬양해야 합니다. 손에 들려있는 얼마 안 되는 수입의 일부를 떼어 드려야 하고 뭔 말인지도 잘 모르는 알쏭달쏭 수수께끼 같은 성서를 읽어내야 합니다. 일이 그러하니 믿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 듯합니다. 그러나 ..

하나님이 알아주시는 겸손한 마음, 순수한 믿음(눅 18:9~17) - CGNTV QT

오늘의 말씀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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