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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2 4

사랑의 이름으로 새날을 맞으라 - 김석년목사(겨자씨)

옛날 한 성자가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밤이 지나고 새날이 밝아온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느냐.” 제자들이 이런 저런 대답을 했으나 성자는 전부 틀렸다고 답했지요. 그러자 이번에는 제자들이 묻습니다. “그럼 선생님은 새날이 온 것을 어떻게 아십니까.” 성자는 말했습니다. “아침 창밖에 지나다니는 모든 사람이 형제로 보이면 그때 비로소 새날이 밝아온 것이다.” 참으로 의미심장한 이야기입니다. 그저 해가 지고 뜨며 자동적으로 새날이 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마음의 눈이 열려 모든 사람을 형제로 보고 사랑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에게 새날이 밝아온다는 것입니다. 물론 누군가를 사랑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럴 땐 억지로 사랑하지 말고 먼저 십자가 사랑의 강가로 나오십시오. 온전한 사랑은 오직 예수 십..

오늘 밤 하나님이 데려가셔도 후회 없는 인생입니까? (누가복음 12:13~21) - CGNTV QT

오늘 밤 하나님이 데려가셔도 후회 없는 인생입니까? (누가복음 12:13~21) 오늘의 말씀13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산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14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15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16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17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18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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