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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 92

크리스토퍼의 삶 - 오범열 목사(안양 성산교회)

신대륙을 발견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자신의 이름 때문에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는 황금에 눈이 먼 사람이었다. 그가 신대륙을 향해 죽음의 항해를 시작한 것도 사실은 황금에 대한 욕심 때문이었다. 신대륙에 묻힌 엄청난 양의 황금을 상상하며 생명을 건 항해를 결정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인 ‘크리스토퍼(Christpher)’를 버릴 것인가, 아니면 유지할 것인가를 놓고 갈등했다. 크리스토퍼란 무슨 뜻인가. 이 말은 그리스어로 ‘예수를 업고 다니는 자’ 또는 ‘예수를 따르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자신은 분명히 ‘황금을 따르는 사람’이었다. 결코 ‘예수를 업고 다니는 신실한 사람’이 아니었다. 그러므로 항상 자신의 꿈과 동떨어진 이름이 불만이었다. 그는 오랜 갈등 끝에 수도원에 들어갔다. 그때 마음 깊은 곳에서..

혹독한 시련,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이었다… ‘다행이다, 아침이 온다’ - 김해영 지음/두란노

다행이다, 아침이 온다/김해영 지음/두란노 “후유∼ 다행이다.” “그래 다행이야.” 요즘 부쩍 듣고 싶고, 나누고 싶은 간절한 대화이다. 하지만 좀처럼 ‘다행스런 소식’은 들려오지 않는다. 그래서 ‘다행이야’란 말을 하고 싶은 바람으로 이 책을 펼쳤다. 저자는 ‘희망 멘토’로 불리는 김해영 선교사다. 밀알복지재단 아프리카 권역 본부장으로 현재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 살면서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초등학교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녀는 불행한 소녀였다. 딸이라는 이유로 태어난 지 3일 만에 아버지가 내던져 척추장애를 입었다. 그 탓에 평생 134㎝ 키로 살고 있다. 교통사고로 정신 이상을 앓게 된 어머니와 다섯 남매를 두고 그 아버지는 목숨을 끊었다. 조금만 앉아 있어도 끊어질 것만 같은 허리 통증을..

예수 아름다우신 (Beautiful Saviour) - 제이어스 J-US

J-US는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캠퍼스 기도모임으로 시작된 Worship band이다. 캠퍼스를 위해 기도하던 그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는 이 민족과 다음 세대를 향하게 하셨다. 주어진 달란트의 이유를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명에 드려져야 함을 깨닫게 하셨다.하나님을 높여드리고 찬양하기 위해 만들어진 음악, 그 원래의 목적을 회복하고 싶다. 우리의 찬양이 하늘문을 열어 다음세대를 깨우기 원한다.현재 제이어스는 청소년코스타(Youth KOSTA)와 J-US 정기예배에서 섬기고 있다.http://jusworship.com/앨범보러가기 링크 :http://music.godpeople.com/?ATSno=29217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사랑과 아픔 - 김문훈 목사(부산 포도원교회)

뜻밖의 질고로 사랑하는 가족이 아프면 온 가정의 분위기가 우울해지고 무엇을 하든지 위축되고 조심스러워진다. 몸이 아파 물도 한 모금 못 마시는 것을 보면 애처롭기 짝이 없다. 온 가족이 걱정을 태산같이 한다. 그러다가 문득 깨달은 것은 사랑할 수 있을 때 좋은 시간을 가지고 사소한 추억이라도 쌓아 가야 된다는 사실이다. 심각한 병이라고 호들갑떨지 말고 괜히 심각한 얼굴로 대하지 말고 만나볼 수 있을 때 찾고 밥 한 끼 따뜻하게 먹고 한나절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축복이리라. 그리고 그 영혼을 위하여 기도할 뿐이다. 인생은 짧다. 잠시 왔다가 사라질 수밖에 없다. 그러니 있을 때 잘해야 한다. 대단한 일은 아니더라도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고 맛있는 것 한 봉다리 사서 함께 먹는 수다가 필요하다. ..

'하나님의 약속' GOD'S PROMISE - 이혜경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The LORD bless you and keep you;the LORD make his face shine upon you and be gracious to you;the LORD turn his face toward you and give you peace.(민수기/Numbers 6:24~26)('하나님의 약속' 한글/영어번역가사) 여호와는 너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며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시며 The Lord want to bless you The Lord want to keep you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너를 향하여 드사 은혜와 평..

채플(Chapel)_ 페이먼트 밴드[뉴송워십STORY]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불하신 그 생명의 의미를 찬양으로 전하기 위해 뭉친 이들이 있다. 생명과 맞바꾼 사랑의 의미를 담아 모인 이들이 페이먼트 밴드가 되었다. 박일권(베이스·리더), 곽영욱(보컬), 문신영(드럼), 최유정(키보드), 손성목(기타)로 구성된 그들의 밴드는 라이브 연주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페이먼트 밴드는 실력, 영성을 고루 갖추며 CCM 모던락 밴드의 정체성을 만들어왔다. 그래서 4년 만에 발매한 앨범의 타이틀곡인 ‘좁은 길’이 반갑고, 페이먼트 밴드만의 경쾌함이 잘 묻어있는 ‘채플’을 소개하는 게 즐겁다. 진행 김경미 채플(Chapel)_ 작사 ·작곡 곽영욱이른 아침에 일어나 졸린 두 눈을 비비고 기대하는 맘으로 나나나 싱그러운 햇살을 받는다 문을 박차고 집에서 나와 맑은 공기에 감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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