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11/15 2

하나님의 손 안에 - 겨자씨

17세기 독일의 슐레지엔 지역에 벤자민 슈몰크라는 목사가 있었습니다. 흑사병이 창궐해 폐허처럼 변해버린 지역의 예배당에 부임한 그는 최선을 다해 목회를 했습니다. 허름한 예배당이었지만 인근에 교회라고는 하나뿐이어서 무려 36곳의 마을을 심방하고 목양해야 했습니다. 하루는 일과를 마친 뒤 고단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가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자신의 집이 불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고로 그는 사랑하는 두 아들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그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믿으며 이렇게 고백했다고 합니다.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온몸과 영혼을 다 주께 드리니 이 세상 고락 간 주 인도하시고 날 주관하셔서 뜻대로 하소서.”(찬송가 549장)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주권자이..

주님을 찾을 때 누리는 구원의 기쁨과 안식 (역대하 14:1~15) - 생명의삶

주님을 찾을 때 누리는 구원의 기쁨과 안식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역대하 14:1 - 14:15 1 아비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다윗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 그의 시대에 그의 땅이 십 년 동안 평안하니라2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3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애고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찍고4 유다 사람에게 명하여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하며 그의 율법과 명령을 행하게 하고5 또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애매 나라가 그 앞에서 평안함을 누리니라6 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그 땅이 평안하여 여러 해 싸움이 없은지라 그가 견고한 성읍들을 유다에 건축하니라7 아사가 일찍이 유다 사람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