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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5 3

채워가는 인생 - 겨자씨

장모님께서 얼마 전 별세하셨습니다. 많이 슬프기도 했지만 위로도 받았습니다. 장모님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들어가기 전에 힘을 다해 “여호와를 찬양하라, 여호와를 찬양하라,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외치신 다음, “이제는 힘이 없어 더 이상 못하겠다. 하나님 나를 받아주세요” 하셨습니다. 이것이 마지막 말씀이었습니다. 장모님의 임종 과정을 지켜보면서 인생의 마지막은 그 순간 갑자기 만들어지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평상시 어떤 마음 태도와 생활양식을 갖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형성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어원적으로 본다면 거짓은 ‘겉’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거죽이나 가죽, 껍질 꺼풀 껍데기 등이 모두 같은 계통의 어원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속과 다른 행동, 모습을 거짓이라고 본 것입니다. 예수께서 바리새..

하나님과 함께하는 신년, 공동체가 회개하는 대속죄일 (민수기 29:1~11) - CGNTV QT

오늘의 말씀1 일곱째 달에 이르러는 그달 초하루에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나팔을 불 날이니라2 너희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일곱 마리를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로 드릴 것이며 3 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쓰되 수송아지에는 십분의 삼이요 숫양에는 십분의 이요4 어린양 일곱 마리에는 어린양 한 마리마다 십분의 일을 드릴 것이며5 또 너희를 속죄하기 위하여 숫염소 한 마리로 속죄제를 드리되 6 그달의 번제와 그 소제와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그 규례를 따라 향기로운 냄새로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라7 일곱째 달 열흘 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일 것이요 너희의 심령을 괴롭게 하며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니라8 너희는 수..

임재, 하늘의 문을 열다! - 김정석 목사(시와 그림 보컬)

임재, 하늘의 문을 열다! - 김정석 목사(시와 그림 보컬) @표인봉 윤유선의 하늘빛향기 시와 그림의 첫 워십음반 '첫번째 예배이야기 - 구합니다' 항해자, 여호와의 유월절, 임재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시와 그림이 이번에는 워십음반으로 다시 찾아온다. 이번 음반의 타이틀은 '첫번째 예배이야기 - 구합니다' 이며, 시와 그림이 지금껏 19년의 사역을 이어가며 느꼈던 예배에 대한 마음과 사모함을 담아 음반을 제작했다. 특히 최근까지 대세가 되어온 라이브워십의 흐름과 다른 스튜디오 워십음반으로 제작되어 여타의 음반들과는 확연히 차별된 색깔을 갖고 더욱 짙은 예배에 대한 갈망과 스튜디오 워십만이 줄 수 있는 장점을 담은 명반으로 탄생했다. 시와 그림이 지금껏 품어온 예배의 마음을 담은 미발표 신곡 '구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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