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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 83

의무 - 사랑밭새벽편지

의무 사랑의 첫 번째 의무는 귀담아듣는 것이다 - 폴 틸리히 / 박정은 옮김 - 사랑을 하면 상대를 알고 싶은 마음이 커집니다 상대의 말을 잘 듣는 것이야말로 관심이고 그 관심은 더욱 한 마음 자리창고에 차곡차곡 기쁨으로 쌓이겠지요? 친구끼리는 우정으로 이어질 것이고 스승과 제자 간에는 존경으로 이어질 것이고 부모와 자식 간에는 한없는 사랑으로 이어집니다 Cinema Piano - 사랑을 위한 시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예수 믿음의 행복 ‘풍성’ - 겨자씨

사람은 누구나 무한대 갈망의 존재입니다. 소유를 구하고, 관계를 구하고, 성공을 구하고, 그밖에 수많은 것을 구하며 삽니다. 그러나 세상 무엇으로도 우리 영혼은 채워질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안에 있을 때에만 우리는 풍성을 누립니다. 가나안을 목전에 두고 죽게 된 모세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비스가산 꼭대기에서 꿈에 그리던 가나안을 바라본 후 엎드렸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물으십니다. “모세야 슬프냐?” “아닙니다.” “괴로우냐?” “아닙니다.” “분하냐?” “아닙니다.” “내가 약속을 어겼다고 생각하느냐?” “아닙니다.” “그럼 왜 엎드려 있느냐?” 모세가 대답합니다. “무척 행복해서입니다.” “행복하다니?” “어느 누가 주께서 만들어주신 음식을 먹으며, 어느 누가 주께서 주신 반석의 샘물을 마셔보겠..

주님만 의지하며 역전될 그날을 기다리십시오 - CGNTV QT

주님만 의지하며 역전될 그날을 기다리십시오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환난과 핍박 중에도) (1) 환난과 핍박 중에도 성도는 신앙지켰네 이 신앙 생각 할때에 기쁨이 충만하도다 성도의 신앙따라서 죽도록 충성 하겠네 (2) 옥중에 매인 성도나 양심은 자유얻었네 우리도 고난 받으면 죽어도 영광 디도다 성도의 신앙 따라서 죽도록 충성 하겠네 (3) 성도의 신앙 본받아 원수도 사랑하겠네 인자한 언어 행실도 이 신앙 전파하리라 성도의 신앙 따라서 죽도록 충성 하겠네 아멘 이사야 10:20 - 10:34 20 그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지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여호와를 진실하게 의지하리니21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십자가와 오작교 - 겨자씨

엊그제가 칠월 칠석,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이었습니다. 직녀는 베를 짜는 처녀였고, 견우는 소를 키우는 목동이었습니다. 둘은 자라서 결혼했는데, 그때부터 놀기만 해서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떨어져 사는 벌을 받았습니다. 둘이 헤어져 살면서 흘린 눈물로 땅에는 홍수가 일어나 큰 피해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일 년에 한 번씩이라도 견우와 직녀가 만날 수 있도록 까치와 까마귀가 자신들의 몸으로 은하수에 다리를 놓아줬습니다. 견우와 직녀는 오작교(烏鵲橋)를 밟고 지나가 재회의 기쁨을 나눌 수 있게 됐습니다. 일본의 소설가 엔도 슈사쿠는 ‘침묵’이라는 소설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새긴 성화(후미에)를 밟는 신자들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성화를 밟지 않으면 죽임을 당하는 사람들에게 성화 속 예수님이 ‘밟아도 좋..

우리는 주님 손에 쓰임받는 작은 도구일 뿐입니다 - CGNTV QT

우리는 주님 손에 쓰임받는 작은 도구일 뿐입니다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이 세상의 모든 죄를) (1) 이 세상의 모든 죄를 맑히시는 주의 보혈 성자예수 그 귀한 피 찬송하고 찬송하세 주님 앞을 멀리떠나 길을 잃고 헤맬때에 나의 뒤를 따라오사 친히 구원하셨도다 후렴 : 흰 눈보다 더 흰 눈보다 더 주의 흘리신 보혈로 희게 씻어 주옵소서 아멘 (2) 가시관을 쓰셨으니 피로 얼굴 물드셨고 십자가의 모진 고통 나를 위해 당하셨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구세주의 구속하심 그 은혜와 크신 사랑 찬송하고 찬송하세 (3) 아버지를 멀리 떠나 바른 길을 저버리고 여러가지 죄악으로 주홍같이 되었으니 물 같은 것 가지고는 씻을 수가 아주 없네 주여 귀한 보배피로 날 정결케 하옵소서 (경배와찬양 125)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아내를 위한 설거지 - 사랑밭새벽편지

아내를 위한 설거지 내 그대에게 해주려는 것은 꽃꽂이도 벽에 그림 달기도 아니고 사랑 얘기 같은 건 더더욱 아니고 그대 모르는 새에 해치우는 그냥 설거지일 뿐 아내를 위해 붉은 사과 두 알 식탁에 얌전히 앉혀두고 간장병과 기름병을 치우고 수돗물을 시원스레 틀어놓고 마음보다 더 시원하게 접시와 컵, 수저와 잔들을 프라이팬을 물비누로 하나씩 정갈히 씻는 것 겨울 비 잠시 그친 틈을 타 바다 쪽을 향해 우윳빛 창을 조금 열어놓고, 우리 모르는 새 언덕 새파래지고 우리 모르는 새 저 샛노란 유채꽃 땅의 가슴 간질이기 시작했음을 알아내는 것 - 시인 황동규 - 설거지를 멋지게 하는 남편과 그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을 아내가 그려지시나요?^^ 예감 - 따듯한 커피 향처럼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

상처가 별이 되어 - 겨자씨

영화 ‘로마의 휴일’로 유명한 오드리 헵번(1929∼1993)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수려한 외모와 매너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깊은 상처가 있었습니다. 부모의 이혼과 전쟁입니다. 히틀러가 고향 마을을 점령했을 때 우울증과 영양실조에 시달렸습니다. 인생에 반전이 찾아온 건 1950년입니다. 마리오 덴비 감독의 눈에 띄어 단역으로 데뷔한 뒤 최정상 배우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인기 절정기에 그는 세상 명예와 쾌락에 빠지지 않고 어린이 구호에 앞장섰습니다. 87년 헵번은 유니세프의 특별대사로 지명되자 영화배우보다 구호 활동이 더 행복하다고 자주 말했습니다. 그는 전쟁터의 아이들을 돌봤는데,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1년 전 아들에게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매혹적인..

불의하고 오만한 권력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 CGNTV QT

불의하고 오만한 권력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겸손히 주를 섬길 때) (1)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괴로운 일이 많으나 구주여 내게 힘 주사 잘 감당하게 하소서 (2) 인자한 말을 가지고 사람을 감화시키며 갈길을 잃은 무리를 잘 인도하게 하소서 (3) 구주의 귀한 인내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굳건한 믿음 주셔서 늘 승리하게 하소서 (4) 장래의 영광 비추사 소망이 되게 하시며 구주와 함게 살면서 참 평강 얻게 하소서 아멘 이사야 10:1 - 10:11 1 불의한 법령을 만들며 불의한 말을 기록하며2 가난한 자를 불공평하게 판결하여 가난한 내 백성의 권리를 박탈하며 과부에게 토색하고 고아의 것을 약탈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3 벌하시는 날과 멀리서 오는 환난 때에 너희가 어떻게 하려느냐 누구에..

내가 원하는 한 가지 (One thing I desire) - 배지완

내가 원하는 한가지 (Onething I desire) 는 성경의 시편 27편 4절의 말씀으로 지어진 곡입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 가운데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 분과 함께 동행하기를 원하는 마음의 '한가지' 소망을 노래하는 찬양입니다. 오랜 시간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신앙과 사역에 다른 어떤 것이 아닌, 하나님 한 분만이 추구되어야 한다는 영적열망과 다짐이 이 곡에 녹아있습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삶의 모든 것의 중심에 자리잡게 되기를 원하는 애절하고도 강렬한 기도의 고백이 나와 우리의, 그리고 교회와 우리 세대의 고백이 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지어진 곡입니다.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Credit Lyrics by Jiwan Bae, Aaron Kim ..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로 - 겨자씨

시험하는 무리가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당신이야말로 진리의 사람입니다”라는 거짓 칭찬을 양념으로 치며 묻기를 “가이사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맞습니까. 내지 말아야 합니까.” 우리 주님은 그 간계를 훤히 꿰뚫어 보시고 데나리온 하나를 내보이라 하십니다. “뭐가 보이느냐. 누구의 형상과 글이 여기 있느냐.” “가이사의 것입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줘버려라. 하나님의 것이라면 하나님께 바치라.” 예수님의 현답(賢答)에 외식하는 무리는 아무 반론을 찾지 못하고 그저 침묵하며 되돌아갔습니다. 누가 묻습니다. “목사님들이 세금을 내는 것이 맞습니까, 내지 않아도 됩니까.” 예수님 말씀을 흉내 내봅니다. “우리가 쓰는 돈에 뭐가 보입니까.” “이순신, 퇴계 이황, 율곡 이이, 그리고 신사임당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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