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새로 시작하시기까지만 절망합시다!"성문 어귀에 나병환자 네 사람이 있더니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어찌하여 여기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랴만일 우리가 성읍으로 가자고 말한다면 성읍에는 굶주림이 있으니 우리가 거기서 죽을 것이요 만일 우리가 여기서 머무르면 역시 우리가 죽을 것이라 그런즉 우리가 가서 아람 군대에게 항복하자 그들이 우리를 살려 두면 살 것이요 우리를 죽이면 죽을 것이라 하고" (왕하7:3-4)엘리사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절에 아람 왕 벤하닷이 북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 성을 에워싸 공격했을 때의 일입니다. 이스라엘 왕이 순찰을 하다 보니 사람들이 굶주려 너무도 비극적인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두 여인이 약속을 하고 자식들을 차례로 잡아먹는데 전날 자기 아들을 잡아먹고 다음날 상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