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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0 3

포기하고 싶을 때가 ‘기회’ - 겨자씨

군 복무 시절 산을 넘는 행군을 했던 기억을 잊을 수 없습니다. 사실 저는 등산을 좋아해 산을 타는 건 자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군대에서 산을 넘는 건 일반 등산과 달랐습니다. 완전군장까지 하고 산에 올라가는데 뒤에선 쉬지 않고 밀어붙입니다. 1200고지를 단 2시간 만에 주파했으니 속도가 대단히 빨랐던 겁니다. 첫 행군에서 참패했습니다. 턱까지 차오르는 숨을 참을 수 없었고 무거워진 다리는 한발 짝도 움직이기 힘들었습니다. 대열에서 뒤처지기 시작했습니다. 선임자들의 호령과 으름장도 소용없었습니다. 결국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더는 못하겠어. 행군을 마치기엔 역부족이야. 나는 할 만큼 했어.’ 하지만 천군만마와 같은 조력자들이 있었습니다. 고마운 전우들이 군장과 총을 대신 들어주고 나를 밀어줬습니다. 그..

생명을 다하는 사명, 주님 뜻을 성취하는 삶 - 생명의삶

생명을 다하는 사명, 주님 뜻을 성취하는 삶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날 위하여 십자가의) (1) 날 위하여 십자가의 중한 고통 받으사 대신 죽은 주 예수의 사랑하신 은혜여 보배로운 피를 흘려 영영 죽을 죄에서 구속함을 받은 우리 어찌 찬양 안할까 (2) 예수 안에 잇는 우리 한량 없이 즐겁고 주 성령의 위로함이 마음속에 차도다 천국 음악 소리 같은 은혜로운 그 말씀 끊임 없이 듣는 우리 어찌 찬양 안할까 (3) 이 세상의 모진 풍파 쉬지 않고 불어도 주님 안에 보호받는 우리 마음 편하다 늘 깨어서 기도하고 저 천국을 바라며 주님만을 기다리니 어찌 찬양 안할까 (경배와찬양 108) 들어오라 지성소로 오라 어린양의 보혈로써 찬양하며 주님 앞에 나와 보좌 앞에 경배하세 들어오라 지성소로 오라 어린양의 보혈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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