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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6 3

봄비 - 사랑밭새벽편지

봄비 겨울비는 머리를 적시고 여름비는 옷을 적시고 봄비는 마음을 적신다 심장 깊숙한 곳까지 촉촉이 적신다... 지금 비가 오네요 - 시 ‘봄에 오는 비는’ 중에서 -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세상을 적시더니 오늘은 시로 마음이 촉촉해지네요 Little Story - 봄날의 추억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봄 맛 - 겨자씨

“저 요리사의 솜씨 좀 보게/ 누가 저걸 냉동 재료인줄 알겠나/ 푸릇푸릇한 저 싹도 울긋불긋한 저 꽃도/ 꽝꽝 언 냉장고에서 꺼낸 것이라네/ 아른아른 김조차 나지 않는가.” 반칠환 시인의 시 ‘봄’입니다. 그 요리사 솜씨 한번 신통방통합니다. 푸릇푸릇한 저 싹도 울긋불긋한 꽃도 사실은 꽝꽝 언 냉장고에서 꺼낸 냉동식품이랍니다. 이것들이 요리사의 손에 닿으니 아지랑이처럼 김이 어리는 신선한 봄의 맛으로 부활합니다. 입안 가득 휘감아 오는 봄 맛. 한 입 깨어 무니 ‘봄’이라는 소망, 두 입 깨어 무니 ‘봄’이라는 위안, 세 입 베어 무니 봄이 말합니다. 자라라, 꽃피라, 사랑하라, 노래하라…. 요리사 솜씨가 이 정도일진데, 만물을 지으시고 섭리하시는 주님의 솜씨는 어떠하겠습니까. 아직 입이 풀리지 않은 휘..

버러지에서 새 타작기로, 연약함에서 강함으로 - 생명의삶

버러지에서 새 타작기로, 연약함에서 강함으로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아 하나님의 은혜로) (1)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후렴 :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아시는 주님 늘 보호 해주실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2) 왜 내게 굳센 믿음과 도 복음 주셔서 내 맘이 항상 편한지 난 알 수 없도다 (3) 왜 내게 성령 주셔서 내 마음 감동해 주 예수 믿게 하는지 난 알 수 없도다 (4) 주 언제 강림 하실지 혹 밤에 혹 낮에 또 주님 만날 그 곳도 난 알 수 없도다 (경배와찬양 93) 너는 부유해도 가난해도 너를 사랑하여 구원했으니 너는 내 것이라 내 것이라 너는 내 것이라 너는 잘났으나 못났으나 너의 모든 것을 알고 있으니 너는 내 것이라 내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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