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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3

설렘보다 떨림 - 겨자씨

“사랑은 안절부절. 사랑은 설레임. 사랑은 서성댐. 사랑은 산들바람. 사랑은 나는 새”. 나태주 시인의 시 ‘사랑은’입니다. 젊음은 새처럼 날아가지만, 먹물처럼 지워지지 않습니다. 20대 젊은 날의 초상은 너무나 벅차서 차라리 눈물이 나는 때입니다. 첫 편지를 열어보듯 가슴에 요동치던 설렘. 그때 바라보던 만물들, 사랑의 눈빛과 설렘이 푸른 별이 되고 녹색 봄이 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이 설렘은 희석됩니다. 아니, 어찌 보면 이런 감정은 희석돼야 찬 서리 같은 현실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설렘’이 사라져도 설렘보다 아름다운 ‘떨림’이 있는 한 행복합니다. 예배 전 ‘오늘은 주님이 무슨 말씀을 하실까’ 떨리는 마음, ‘오늘은 어떤 영혼을 보내 주실까’ 떨리는 마음..

투명한 재정 관리, 비방 없는 선한 일 - 생명의삶

투명한 재정 관리, 비방 없는 선한 일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구)369장] 1.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몸을 아끼고 사랑하듯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2. 널 미워 해치는 원수라도 언제나 너그럽게 사랑하라 널 핍박하는 자 위해서도 신실한 맘으로 복을 빌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3. 나 항상 주님을 멀리하고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죄인을 사랑하사 주께서 몸 버려 죽으셨다 속죄의 큰 사랑 받은 이몸 내 생명 다 바쳐 충성하리 아멘 고린도후서 8:16 - 8:24 16 너희를 위하여 같은 간절함을 디도의 마음에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17 그가 권함을 받고 더욱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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