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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 예수 닮기 - 이일성 군산 풍원교회 목사

    2016.08.08 by 축복의통로

  • 타이밍 - 정학진 포천 일동감리교회 목사

    2016.08.06 by 축복의통로

  • 밥상 저주 -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2016.08.05 by 축복의통로

  • 하나님의 선물, 현재 - 이인선 열림교회 목사

    2016.08.04 by 축복의통로

  • 보아도 볼 수 없는 눈 -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2016.08.03 by 축복의통로

  • 인생의 파도와 하나님 손잡기 - 강신욱 남서울평촌교회 목사

    2016.08.02 by 축복의통로

  • 오해 - 정학진 포천 일동감리교회 목사

    2016.07.30 by 축복의통로

  • 천둥 같은 첫 문장 -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2016.07.29 by 축복의통로

예수 닮기 - 이일성 군산 풍원교회 목사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는 믿음대로 살아보려고 노력한 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현 시대가 자본주의 문화에 길들여져 있어 교회와 성도들의 삶 자체도 본래의 자기 정체성을 상실하고 방향이 없고 출구조차 없는 곳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순수하게 믿음을 지키려는 신앙인들의 모습이 얼마나 초라하고 약해 보이는지 모릅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가 회복해야 할 신앙의 자세는 무엇입니까. 차가운 머리의 신앙이 아닌 가슴으로 그리스도의 심장을 만나는 살아있는 신앙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급선무입니다. 이를 위해 마음을 항상 맑고 투명하게 비우고 사물과 사건을 꿰뚫어보는 혜안을 가질 수 있는 영성 회복이 요청됩니다. 이런 모습을 예수님에게서 찾아야 합니다.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8. 8. 07:48

타이밍 - 정학진 포천 일동감리교회 목사

이발소 주인이 예수를 믿어 구원받은 후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과 그 피로 우리가 죄 사함, 곧 구원을 얻는다는 진리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면도를 받기 위해 누운 손님에게 날이 선 면도칼을 들이대며 정중하고 엄숙하게 물었습니다. “손님, 혹시 피 흘림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어떤 일을 할 때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저는 시간을 놓쳐 후회하거나 일이 지난 후 발을 구르며 안타까워했던 기억이 많습니다. 신학생 시절, 짐을 들고 버스에 오른 노인에게 자리를 양보해야지 하면서도 기회를 놓쳐 망연히 앉아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성과 양심은 일어서라고 말하는데 본능에게 지배당한 후 결국 양보하지 못했습니다. 목회를 하면서도 적시 적소에 해야 하는 타이밍을 놓..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8. 6. 09:25

밥상 저주 -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바보’는 ‘밥보’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밥만 먹고 사는 사람, 푸른 하늘과 싱그러운 대지 내음도 모르고 그저 밥밖에 모르는 밥보가 바보입니다. 성경을 보면 ‘밥보 바보’가 되게 해달라는 저주의 시가 나옵니다. “또 다윗이 이르되 그들의 밥상이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게 하시옵고 그들의 눈은 흐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등은 항상 굽게 하옵소서 하였느니라.”(롬 11:9∼10) 사도 바울은 다윗의 시 가운데 저주의 내용을 담고 있는 복수의 시를 인용했습니다. 흔히 저주의 시라고 하면 원수를 혼내 달라고 하거나 원수의 일이 잘 안 되게 해달라는 기도를 떠올립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원수를 향한 다윗의 저주는 달랐습니다. “하나님 원수들에게 어려움을 주지 마세요. 오직 잘 먹고 잘 사는 밥상의 일..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8. 5. 10:40

하나님의 선물, 현재 - 이인선 열림교회 목사

우리 가족의 즐거운 취미 중 하나는 앨범보기입니다. 청년이 되었지만 기억의 창고에서 어린 시절의 에피소드를 꺼내 함께 나누며 행복해 하는 아이들과 우리 부부는 20년 전, 15년 전, 1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합니다. 부모에게 큰 기쁨과 행복을 주었던 자녀들의 어린 시절은 다 지나갔지만 그때의 추억은 여전히 우리 마음을 웃게 하고 따뜻하게 합니다. 과거를 돌아볼 때면 쓰리고 아픈 상처도 있지만 그 아픔마저도 현재를 단단하게 하는 자원으로 승화됨을 경험합니다. 인간은 현재를 살지만 과거와 미래가 우리의 현재 속에 함께 합니다. 과거를 지혜롭게 기억하고 소중하게 기념할 때 현재는 더욱 풍성해지고, 아름다운 미래도 전망해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우리는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8. 4. 10:07

보아도 볼 수 없는 눈 -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하나님을 믿는 시종과 하나님이 계심을 믿지 않는 주인이 있었습니다. 시종은 주인에게 많은 이유를 들어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증명했지만 주인은 믿지 않았습니다. 주인은 시종에게 “네 말이 사실이라면 내가 하나님을 만져볼 수 있게 하라. 그럴 수 없다면 네 말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시종은 고민 끝에 한 가지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밤중에 주인 몰래 뜰에 나가 자신의 손바닥으로 땅위에 낙타 발자국을 만들었습니다. 이튿날 아침 주인은 시종에게 지난밤에 낙타가 왔었는지 물었습니다. 시종은 결코 낙타가 다녀가지 않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주인은 낙타를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발자국을 보았기에 낙타가 다녀간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종은 낙타를 만져보게 해주면 주인의 말을 믿겠노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주인..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8. 3. 09:53

인생의 파도와 하나님 손잡기 - 강신욱 남서울평촌교회 목사

지난주 휴가를 맞아 해운대 바닷가에 갔습니다. 10살 막내딸은 지칠 줄 모르고 자맥질을 하며 바다를 즐겼습니다. 해운대는 파도가 제법 셉니다. 저는 키 작은 막내딸이 신경 쓰였습니다. 하지만 딸은 제 손을 잡기보다 자기 마음대로 손짓 발짓하며 헤엄쳤습니다. 그때 갑자기 높은 파도가 일었습니다. 딸아이는 얼른 손을 뻗어 제 손을 잡으려 했습니다. 일어섰을 때 발이 닿는 곳에서는 중심을 잡아주려는 아빠 손을 뿌리치고 마음대로 하려던 아이가 높은 파도를 만나 자기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자 위험을 느끼고 먼저 아빠 손을 잡으려 한 것입니다. 막내딸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어도 아빠 손을 붙잡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 인생도 비슷합니다. 내 힘으로 살 수 있을 것 같은 ..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8. 2. 12:16

오해 - 정학진 포천 일동감리교회 목사

어느 목사님이 교도소에 수감된 청년을 위문하러 갔습니다. 그는 자동차 절도혐의로 복역 중이었지요. “힘들지? 조금만 참아라. 자네 나오면 내가 힘껏 도와줄게.” 그러자 자동차 절도범이 정색을 하며 말했습니다. “목사님, 그런 소리 마세요. 도와주다니요? 자동차를 훔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나 하세요?” 우리는 가끔 자신의 입장에서 문제를 파악하려고 하기에 오해가 생기고 상황이 악화되곤 합니다. 폴란드 태생의 프랑스 과학자 마리 퀴리(1867∼1934) 부인은 라듐과 폴로늄을 발견한 인류 최초의 여성 노벨상 수상자일 뿐만 아니라 물리학상과 화학상 등 두 개의 노벨상을 받은 천재입니다. 5남매 중 막내딸로 태어난 퀴리 부인은 어릴 적 어머니에게 큰 서운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한 번도 자신을 ..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7. 30. 10:04

천둥 같은 첫 문장 -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소설가의 작품 중 가슴을 쩌렁쩌렁 울리게 하는 천둥 같은 첫 문장이 있습니다.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이상, 날개) “그는 멕시코 만류에서 조그만 돛단배로 혼자 고기잡이를 하는 노인이었다. 여든날 하고도 나흘이 지나도록 고기 한 마리 낚지 못했다.”(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그레고르 잠자는 어느 날 아침 거북한 꿈에서 깨어나면서, 자신이 침대에서 괴물 같은 벌레로 바뀐 것을 발견했다.”(프란츠 카프카, 변신) 그러나 그 어떤 문장도 창세기 1장 1절에 비할 수는 없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나님은 천지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이는 천둥 같은 문장이 아니라 천둥까지 만든 첫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선포하신 후 인류와 모든 만물의 역사가 시작됐습니다. ..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7. 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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