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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옵니다 - 이인선 열림교회 목사

    2016.08.18 by 축복의통로

  • 누가 당신의 밀밭에 불을 놓았는가 - 고경환목사

    2016.08.17 by 축복의통로

  • 기도와 감사 - 강신욱 남서울평촌교회 목사

    2016.08.16 by 축복의통로

  • 그리스도의 평화 - 이일성 군산 풍원교회 목사

    2016.08.15 by 축복의통로

  • 감사의 출발점 - 정학진 포천 일동감리교회 목사

    2016.08.13 by 축복의통로

  • 파도를 보지 말고 바람을 보라 -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2016.08.11 by 축복의통로

  • 기도의 힘 -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2016.08.10 by 축복의통로

  • 상처의 영향 - 강신욱 남서울평촌교회 목사

    2016.08.09 by 축복의통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옵니다 - 이인선 열림교회 목사

과자 봉지를 뒤적이는 바스락 소리가 귀에 거슬렸습니다. 그러나 영화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리는 이내 잦아들었습니다. 일제강점기의 설움과 고통에 공감한 관객들은 여기저기에서 흐느낍니다. 영화 ‘덕혜옹주’의 무게감은 엔딩 크레디트가 끝날 때까지도 사람들을 앉아 있게 했습니다. 덕혜옹주를 비롯해 최근에 개봉한 우리나라와 관련된 영화들은 국민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합니다. 모든 국민은 국가에 대한 로망이 있습니다. 자유와 평등 그리고 정의가 살아있는 나라, 경제적으로 부강한 나라, 복지가 좋은 나라, 국민이 존중 받는 나라, 자연이 보존되면서도 문화적으로 발전하고 편리한 나라, 안전한 나라 등에 대한 기대입니다. 하나님이 통치하시고 진리 되신 예수님과 연합하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기를, 하나님의..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8. 18. 09:52

누가 당신의 밀밭에 불을 놓았는가 - 고경환목사

이솝우화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여우가 살았습니다. 여우는 근처 농부의 집에 몰래 들어가 닭을 물어갔습니다. 농부는 ‘오죽 배가 고팠으면 그러랴’ 생각하고 참기로 했습니다. 이튿날 또 여우가 나타나 이번에는 오리를 한 마리 물어갔습니다. 농부는 한 번 더 참기로 했습니다. 얼마 후 여우가 또 찾아와서 닭을 물어가자 농부는 덫을 놓고 마침내 여우를 잡았습니다. 농부는 그냥 죽이는 것으로 분이 풀리지 않아 여우 꼬리에 짚을 묶은 후 불을 붙였습니다. 여우가 괴로움을 견디지 못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것을 보며 농부는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여우가 뛰어간 곳은 농부가 1년 내내 땀 흘려 농사를 지은 밀밭이었습니다. 여우가 지나갈 때마다 불길이 번졌고 밀밭은 순식간에 재로 변했습니다. ‘빈..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8. 17. 10:45

기도와 감사 - 강신욱 남서울평촌교회 목사

얼마 전 고교 동창생 SNS 밴드에 ‘더위 중에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잘 지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제가 목사인 것을 아는 비신자 동창이 ‘기도해서 비 좀 내리게 하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 친구는 무신론자로서 평소 기독교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댓글이 어떤 의미인지 와 닿았습니다. 저는 수련회에 가서 기도하겠다고 답글을 달았습니다. 수련회 중에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비를 내려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요즘 폭염 때문에 힘들어하고, 건강을 해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뉴스를 통해 독거노인이나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더위에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이 땅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대지의 열기를 식히는 것도 필요하지만 또한 제게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성도의 기도를 비신자 친구에게..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8. 16. 08:52

그리스도의 평화 - 이일성 군산 풍원교회 목사

사람들은 평화를 말합니다. 그리고 평화를 위해서는 그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만큼 우리 삶에 평화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민족은 과거의 역사 속에서 외세의 침입으로 거짓된 평화를 강요받았습니다. 힘 있는 권력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이 참 평화라는 잘못된 이념에 사로 잡혀왔습니다. 기독교 역사는 그런 평화를 말하지 않습니다. 힘 있는 권세에 복종하거나 억지로 강요하는 평화는 진정한 평화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정의와 평화의 완전한 실현을 위해 하나님 나라 운동을 이 땅에 펼치셨습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 이후에 이루어진 초대교회 공동체는 ‘로마의 평화(Pax Romana)’에 저항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참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투쟁하는 신앙인들의 공동체였습니다. ..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8. 15. 09:35

감사의 출발점 - 정학진 포천 일동감리교회 목사

“찬양에는 특별한 힘이 있습니다. 각자 아픈 곳이 있으면 손을 대고 찬양을 불러보세요. 큰 기적이 일어납니다.” 시골교회 부흥회에서 찬양을 인도하던 강사의 외침에 한 할머니가 손을 들고 말했습니다. “목사님, 치질은 어디에다 손을 댄대요?” 어느 찬양팀이 집회를 인도할 때의 일입니다. 뜨겁게 찬양을 인도하던 리더가 박수를 치며 찬양하자고 요청했습니다. 모든 회중이 뜨겁게 박수를 치며 찬양을 하는데 회중석 가운데 있던 한 중년 남자가 자기 뺨을 때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조용한 찬양을 부를 땐 가슴을 움켜쥐듯 간절하게 찬양하다가도 박수를 치자고 하면 자신의 뺨을 세차게 때리며 찬양했습니다. 이 엽기적인 행위에 찬양대원들은 놀랐습니다. 무슨 정신적인 문제가 있거나 아니면 자학증세가 있는 사람일 거라고 생각..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8. 13. 11:59

파도를 보지 말고 바람을 보라 -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조선시대 세조 때의 격변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 ‘관상’이 있습니다. 주인공 송강호는 관상의 대가입니다. 그는 마지막 장면에서 명대사를 읊조립니다. “난 사람의 얼굴을 보았을 뿐 시대의 모습을 보지 못했오… 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만 본 격이지… 바람을 보아야 하는데! 파도를 만드는 건 바람인데 말이오.” 얼굴이 보여주는 것은 그저 파도에 불과할 뿐, 바람 곧 역사의 큰 기운을 보지 못했다는 의미입니다. 인문학은 다른 학문과 달리 비교적 ‘본질’을 보려 합니다. 그러나 한계가 있습니다. 만물의 시작과 끝을 알아야 본질을 보는 것인데 인문학은 이 점에 있어서 그저 추측하거나 애매한 논리로 피합니다.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이십니다. 인간과 만물, 선과 악의 뿌리가 모두 성경에 기록돼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파도..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8. 11. 20:21

기도의 힘 -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심장학자 랜돌프 버드 박사는 기도가 병의 치료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393명의 심장질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사람들을 모아 첫 번째 그룹의 환자들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두 번째 그룹을 위해서는 그 누구도 기도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약 10개월 후 두 그룹은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첫 번째 그룹은 두 번째 그룹에 비해 5분의 1 수준의 항생제 치료를 받았습니다. 폐에 물이 고인 경우도 두 번째 그룹에 비해 적었고, 물론 사망자 수도 적었습니다. 믿음과 기도로 병을 치료받는 것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던 윌리엄 놀란 박사는 그 결과를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의사들은 앞으로 처방전에 ‘하루에 세 번 기도하시오’라고 적어야 되겠군요.”..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8. 10. 10:37

상처의 영향 - 강신욱 남서울평촌교회 목사

몇 년 전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다 중앙선을 위반하고 달려온 자전거와 크게 부닥친 적이 있습니다. 그 충격으로 잠시 정신을 잃기도 했습니다. 사고를 당하면 육신의 상처가 생기지만 마음의 상처가 더 오래 갑니다. 사고 당시 갈비뼈에 금이 갔고 온몸이 쑤시기도 했지만 2주 정도 지나니 큰 불편은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자전거 타기를 꺼려합니다. 우리 주변에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니, 우리 자신이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들입니다. 가족·친구·연인 사이나 반복된 실패의 경험으로 많은 상처를 받습니다. 그 상처는 너무 아프고 시간이 오래 지나도 여전히 아프기에 덮어놓기 마련입니다. 상처를 잘 모르는 사람이 상대방의 상처를 건들기라도 하면 상대방은 이해하기 어려운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8. 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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