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1564

영적 목마름 -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

언젠가 미국의 일간지 뉴욕타임스에서 인류 역사상 제일 잘 살았던 사람이 누구인가를 조사 한 적이 있습니다. 뽑힌 사람은 다윗 왕이었습니다. 인류 역사 이래로 다윗보다 더 잘 산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윗은 잘 살려고 노력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왕이 되려고 노력하지도 않았습니다. 다윗은 골리앗을 이기려고 고난도의 무술 훈련을 받은 사람도 아닙니다. 그는 늘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시편 42편 1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다윗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 뜻대로 살며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지를 구했던 사람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굶주림,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는 목마름이 ..

찬송을 부르면 축복이 옵니다 -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기독교에서 찬송은 중요합니다. 주님은 찬송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며 찬송을 받기 위해 우리를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찬송 자체가 주님께 영광이지만 찬송하는 우리에게도 큰 축복이 있습니다. 첫째, 찬양하면 심령 속에 큰 기쁨이 일어납니다. 기쁨은 우리 영혼의 큰 축복입니다. 심령의 기쁨은 육체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둘째, 찬양하면 심령에 영적 부흥이 일어납니다. 전심으로 찬양할 때 성령님이 오셔서 놀라운 영적 부흥을 일으키시고 거룩한 소원들이 생기게 합니다. 이렇게 찬송을 통해 하나님은 일하시기도 합니다. 셋째, 찬양하면 우리의 심령이 옥토가 됩니다. 찬양은 심령의 밭을 가는 것과 같습니다. 찬양은 우리의 심령을 부드럽게 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게 합니다. 찬양할 때 내 마음은 하나님을 향해서 활짝 ..

차별화 -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

기업들은 늘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고민합니다. 하지만 기술 개발이 계속될수록 품질은 점차 비슷해지기 때문에 마케팅 전문가들은 작은 차이를 놓고도 소비자의 마음에 커다란 차이를 자리 잡게 하려고 고군분투합니다. 그들의 차별화 비결은 나음보다 다름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맥도날드 창업자 레이 크록은 미 전역의 1000여개 매장을 방문할 때마다 하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햄버거 비즈니스를 하는 게 아닙니다. 쇼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품질(Quality) 서비스(Service) 청결(Cleanliness) 가치(Value)를 추구했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제공자의 정성을 실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합니다. 아마존닷컴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경쟁사보다 10배 성장하길 원한다면 10%만..

과감히 잘라 버려야 할 것 - 최종천 목사<분당중앙교회>

25년 전 상가 한 모퉁이에서 조그만 교회를 개척해 예배를 드릴 때입니다. 처음 입주한 건물인데 예배당 한가운데 관리사무소의 방송 스피커가 달려 있었습니다. 필요할 때 공지사항을 전달해주는 스피커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방송이 시도 때도 없이 나왔다는 겁니다. 예배를 드리는 중이었습니다. “믿음은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관리비 31일까지입니다. 반드시 납부해주기 바랍니다.” “거룩 거룩 거룩 존귀하신 주님.” “저녁 8시부터 새벽까지 난방이 공급 됩니다.” 이런 식으로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시점에서 방송이 나오곤 했습니다. 관리소에 가서 제발 예배시간은 피해 달라고 요청을 하고 약속도 받아냈지만 번번이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이런저런 과정을 겪은 후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

고물과 보물은 위치의 문제 -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교회)

“브라운관 TV가 고물상에 있으면 고물, 백남준에게 있으면 보물. 마이클 조던은 야구계에 있을 땐 고물, 농구계에 있을 땐 보물. 고물과 보물은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당신은 어디에 있을 때 보물인가?” 이창현 작가의 도서 ‘내 마음속의 울림’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인간이 어느 위치에 있는가에 따라 인생의 모습이 결정됩니다. 인간의 본질이 문제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는 죄인입니다. 의인은 없습니다. 다만 본질이 죄인인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좌우됩니다. 우리의 몸이 정욕을 따르는 자리에 있나요.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예배의 자리에 있나요.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 1:..

거둠의 진리 -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사람에게는 누구나 요행이나 행운을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마음은 노력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허영심이기 때문에 철저히 경계해야 합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사람들의 마음에 한탕주의와 사행심이 급속도로 번져 가는데 이러한 현상이 문제가 되는 것은 사람을 무기력하게 하고 패배의식을 느끼게 하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일하다가 실패하면 다시 도전하겠다는 의지가 생기는데 사행심에 사로잡힌 사람은 도전의식이 없습니다. 계속 그것만 좇다가 결국엔 폐인이 됩니다.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어리석음이 있는데 심지 않고 거두기를 바라는 어리석음과 심기는 하는데 나쁜 것을 심어 놓고 좋은 것을 기대하는 어리석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진리가 있다면 ‘심은 대로 거둔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심어야 거둘 ..

나는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 -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

톰 크루즈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배우 중 한 명입니다.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영화에 출연한 그의 별명은 ‘블록버스터 제조기’입니다. 전 세계 영화계의 흥행을 좌지우지할 만큼 세계 정상에 선 스타입니다. 그렇다면 그는 원래부터 잘난 배우였을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잘생긴 얼굴에 멋진 연기까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해 보이지만 중학교 때까지 그는 심한 난독증(難讀症) 탓에 책조차 읽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선생님이 책 읽기를 시켰습니다. 크루즈는 더듬더듬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입에선 말이 되지 않는 단어들만 나왔습니다. 여기저기서 아이들은 키득키득 웃기 시작했습니다. 창피해진 크루즈는 얼굴이 벌겋게 상기된 채 묵묵히 아래만 쳐다봤습니다. 그때 선생님이 말했..

준비된 예배, 하나님의 기쁨 -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사람에게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마음입니다. 마음이 사람의 행동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행동은 그 사람의 마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행동이라고 볼 때, 마음속에 정말 주님을 모시고 있다면 준비된 예배는 행동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하나님을 향한 준비된 예배가 있습니까. 레위기 1장 3∼13절에 보면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제사가 기록돼 있습니다. 그것은 ‘번제’입니다. 이 제사의 특징은 제물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불에 태워 버리는 것입니다. 그 의미는 제사를 드리는 자가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린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번제는 예배의 영원한 모본입니다. 번제를 드릴 땐 반드시 흠 없는 제물을 바쳐야 합니다. 조그마한 흠이 있어도 안 되기 때문에 바치기 전에 흠이 있는지 없..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

그리스도인의 인격에 대한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 표현 중 하나는 ‘거룩’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레 11:45, 벧전 1:16).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범죄 가운데 빠지게 되고 거룩한 생활에서 멀어지곤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신분에 맞게 살아야 합니다. 인도의 정신적 지도자 마하트마 간디는 “그리스도인들이 아니었더라면 내가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에겐 거룩한 행위가 나타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거룩’을 일생 동안 이루어야 하는 것으로 말씀하시고 그에 필요한 능력을 예비하시며 우리가 매일의 삶에서 그것을 이루기를 원하십니다. 내게 신경과민, 급한 성격, 참지 못함, 무뚝뚝함, 사랑치 ..

온전한 정신으로 살게 하소서 - 용혜원 목사<묵상기도365일>

온전한 정신으로 살게 하소서 수많은 일들이 저질러지는 세상에서온전한 정신으로 살게 하소서 우리의 몸과 마음을 혼미하게 하는악의 영들을 물리쳐 주시고말씀의 인도 따라 살게 하소서 영원히 변하지 않으시고우리를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시는주님을 바라보며 살게 하소서나의 주님께서 언제나 나를 인도하심을 믿고주님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가게 하소서온전한 정신과 온전한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용혜원 목사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