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사람에게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마음입니다. 마음이 사람의 행동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행동은 그 사람의 마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행동이라고 볼 때, 마음속에 정말 주님을 모시고 있다면 준비된 예배는 행동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하나님을 향한 준비된 예배가 있습니까. 레위기 1장 3∼13절에 보면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제사가 기록돼 있습니다. 그것은 ‘번제’입니다. 이 제사의 특징은 제물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불에 태워 버리는 것입니다. 그 의미는 제사를 드리는 자가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린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번제는 예배의 영원한 모본입니다.
번제를 드릴 땐 반드시 흠 없는 제물을 바쳐야 합니다. 조그마한 흠이 있어도 안 되기 때문에 바치기 전에 흠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것은 예배를 드리기 위한 준비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준비된 마음 없이 드리는 예배는 흠 있는 예배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3년을 위해 30년을 준비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예배를 드리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십니까. 깨끗한 의복과 헌금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의 준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마음을 씻고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고 예배 가운데로 나아가십시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될 것입니다.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