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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사랑밭새벽편지 554

봄비 - 사랑밭새벽편지

봄비 겨울비는 머리를 적시고 여름비는 옷을 적시고 봄비는 마음을 적신다 심장 깊숙한 곳까지 촉촉이 적신다... 지금 비가 오네요 - 시 ‘봄에 오는 비는’ 중에서 -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세상을 적시더니 오늘은 시로 마음이 촉촉해지네요 Little Story - 봄날의 추억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정수기 필터처럼 - 사랑밭새벽편지

정수기 필터처럼 인간에게 꼭 필요한 물건 한 가지 순도 100%에 가까워지기 위한 ‘필터’ 어차피 필터를 달아도 완전히 깨끗해지진 못할 테지만 매월 주기적으로 정수기 필터를 교체하듯 나를 위한 필터도 수시로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필터 없는 나의 분노는 때로 폭언으로 상처를 주고 필터 있는 나의 분노는 새로운 해결 방향으로 간다 필터 없는 나의 관심은 오지랖일 수 있지만 필터 있는 나의 관심은 조언과 애정으로 전해진다 - 네트워크 / 작가 공인애 - 혹시 자신의 필터 교체 시기가 지나지는 않았나요? ^^ 아리에스 - 꽃은 다시 피고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가장 행복한 사람 - 사랑밭새벽편지

가장 행복한 사람 영국의 한 신문사가 현상 공모를 한 적이 있습니다 누가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가, 이때 최고로 뽑힌 내용은 이것입니다 「해변에서 가족과 함께 모래성을 쌓고 있는 어린이」 그다음 내용으로는 이런 것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집안일을 마치고 휘파람을 불며 아기를 목욕시키는 사람, 작품의 완성을 눈앞에 두고 붓에 물감을 묻히는 화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땀을 닦는 외과 의사, 행복은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에 숨어 있지도, 손닿을 수 없는 먼 곳에 숨어 있지도 않습니다 -박성철의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중에서 - 마음을 흐뭇하게 하는 행복은 그리 거창한 것에 있지 않네요 Draw Star - 평범함 속의 행복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과거와 추억 - 사랑밭새벽편지

과거와 추억 지나간 시간은 ‘과거’라고 합니다 그 중 잊히지 않는 시간들을 ‘기억’이라 하고 그 많은 기억 가운데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순간을 ‘추억’이라고 부르죠 하지만 추억이 전부 아름다웠던 것만은 아닙니다 그때는 견디기 힘든 시간이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추억이 돼 버린 경우도 분명 있으니까요 어쩌면 우리가 ‘추억’이라 부르는 기억들 중에는 그런 시련의 시간이 더 많은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시간이 지나니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게 된 일들이 바로 추억의 또 다른 이름이겠죠 - 최영희 정리 - 지금 이 순간이 진정 불행인지 아니면 나중에 추억하며 얘기할 수 있는 시련인지는 시간이 흘러봐야 알 수 있겠지요?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행복한 사람 - 사랑밭새벽편지

행복한 사람 같은 곳에 있어도 행복한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 같은 일을 해도 즐거운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 같은 음식을 먹지만 기분이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있다 좋은 장소, 좋은 일, 좋은 음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대하는 태도이다 무엇이든 즐기는 사람에겐 행복이 되지만 거부하는 사람에겐 불행이 된다 -박현화 정리 - 정말 행복한 사람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이 아니라 지금 하는 일을 즐거워하는 사람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해하는 사람 하고 싶은 일이 있는 사람입니다 모카피아노 - 행복의 의미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내일 일은 난 몰라요 - 사랑밭새벽편지

내일 일은 난 몰라요 누군가 이렇게 말했어요 "내일 물을 주려 했던 꽃은 이미 시들었고 내일 보러 가려고 했던 그 사람은 이미 떠나 버렸고 내일 사랑한다 고백하려 했던 내 사랑은 이미 다른 사람과 사랑을 하고 있더라고요" - 새벽편지 가족 조기호 님 옮김 - 내일은 당신의 날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살아 있는 오늘만이 확실하게 당신의 날입니다 Free Note - 로마의 하루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두 가정 - 겨자씨

두 가정 힘든 가정ㅡ 아이가 산수 100점 맞았다고 저 멀리에서 ㅡ 헐레벌떡 달려왔는데 엄마는 대꾸 한마디도 않다가 "국어는?" 행복한 가정ㅡ 아이가 탁자에 있던 물컵을 넘어뜨렸을 때 할머니 "미안하구나! 아까보고도 치우지 않았어!" 아버지 "제가 거기 둔 게 잘못입니다" - 소 천 - 누구라도 힘든 가정을 꾸려가고 싶은 사람은 없겠지요? ^^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니가 엄마를 알아? - 사랑밭새벽편지

니가 엄마를 알아? 나의 엄마보다 더 엄마 같은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 무척이나 세심하게 내 마음을 속속들이 잘 알아주셨던 분 어렸던 나는 엄마와 엄마 같은 사람을 비교해서 실제 엄마가 부족하다고 느끼면 엄마를 향한 불신과 비판을 멈추지 않았다 그렇게 엄마보다 위대해 보이는 사람들을 내 우상으로 만들며 엄마의 자리를 다른 인물로 채워나갔던 나 하지만 세월이 지나고 나서 깨닫게 되었다 세상 그 누구보다도 지혜롭고 현명했던 여인이 우리 엄마였다는 것을... 내가 이처럼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던 것도 최고로 좋은 음식을 만들어주신 엄마 덕분이라는 것을... - ‘마을버스 세계를 가다’를 읽고 / 공인애 - 반드시 세월을 통과해야 깨닫는 것이 ‘내리사랑’입니다 Holly Field - 사랑의 열매 음악 자세히보..

생각중지! “쉼” - 사랑밭새벽편지

생각중지! “쉼” 스마트폰을 보거나 TV를 보는 동안 뇌는 끊임없는 자극을 받아 수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느라 쉬지 못합니다 뇌를 위한 진짜 휴식인 하루 10분 정도의 ‘멍’때리기 '생각정지'가 뇌를 편안하게 휴식하게 하여 뇌의 탄력을 되살려서 머리를 맑고 유연하게 하면서 기억력과 창의력을 열면서 삶의 기쁨을 일깨워준다고 합니다 - 중앙.닷컴 / 최영희 정리 - 오늘 하루 10분 '생각중지'로 진정한 쉼을 누려보는 것이 어떨까요?! Free Note - 내 마음의 휴식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밥도둑 - 사랑밭새벽편지

밥도둑 중앙아시아에 고려인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사할린에서 스탈린에 의해 강제 이주를 당한 우리 민족입니다 장장 한 달을 넘게 기차에 실려 내동댕이쳐진 곳은 중앙아시아 허허벌판 혹한의 추위를 피하려 땅굴에서 살며 맨손이나 나무 쟁기로 밭을 일구어 옥수수를 심고 무와 배추를 키워 겨우 목숨을 부지했습니다 내륙지방이라 바다가 없는 중앙아시아에서 가끔 생선 장수가 보이면 "저기, 밥도둑 온다"고 했는데 소금에 절이거나 말린 생선이지만 그 맛이 너무 좋아 밥을 많이 먹었기 때문입니다 그 처절한 시간을 관통해 이룬 인간승리의 80년! 이제는 그들의 자손이 이국땅에서 뿌리내리고 살아가지만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알기에 가슴이 아립니다 - 재외 한인구조단 / 최동준 - 고령의 어르신들, 결코 소홀히 대해선 안 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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