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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 63

내 인생의 로마 - 겨자씨

이탈리아 로마 아우렐리아 성벽의 성문을 빠져나가면 작은 건물과 만난다. 쿼바디스도미네 교회다. 교회 안에선 예수님의 발자국을 볼 수 있는데 로마를 향하고 있다. 그곳에 사도 베드로의 발자국이 있었다면 예수님과는 정반대 쪽을 향했을 것이다. 네로 황제 때 핍박이 심해지자 성도들은 베드로에게 로마를 떠나라고 했다. 누군가는 살아남아 양들을 인도해야 한다는 뜻이었다. 베드로의 결정은 예수님과 달랐다. 이때 베드로는 운명적 질문을 던졌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나는 네가 지기 싫어하는 십자가를 지러 로마로 간다.” 이 대답을 듣고 베드로는 로마로 향했다. 미국에 있을 때 혼란과 혼돈 속에서 운명적 질문을 한 적이 있다. “주여, 제 인생의 로마는 어디입니까?” “첫 번째 것은 내 생각이지만 두 번째 ..

하나님 뜻에 합한 관리와 분배 제도 (역대하 31:9~21) - 생명의삶

하나님 뜻에 합한 관리와 분배 제도 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321. 날 대속하신 예수께 [(구)351장] 1. 날 대속하신 예수께 내 생명 모두 드리니 늘 진실하게 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2. 날 구원하신 예수를 일 평생의 지하오니 날 영접하여 주소서 내 구주 예수여 3. 주 십자가에 달리사 날 자유하게 했으니 내 몸과 맘을 주 위해 다 쓰게 하소서 [후렴] 나 구주 위해 살리라 내 기쁨 한량 없으리 내 갈길 인도 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아멘 역대하 31:9 - 31:21 9 히스기야가 그 더미들에 대하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물으니 10 사독의 족속 대제사장 아사랴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백성이 예물을 여호와의 전에 드리기 시작함으로부터 우리가 만족하게 먹었으나 남은 것이 많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직임을 다하도록 도울 때 개혁도 지속됩니다 (역대하 31:2~8) - 생명의삶

직임을 다하도록 도울 때 개혁도 지속됩니다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213. 나의 생명 드리니 [(구)348장] 1. 나의 생명 드리니 주여 받아주셔서 세상 살아갈 동안 찬송하게하소서 2. 손과 발을 드리니 주여 받아주셔서 주의 일을 위하여 민첩하게하소서 3. 나의 음성 드리니 주여 받아주셔서 주의 진리 말씀만 전파하게 하소서 4. 나의 보화 드리니 주여 받아주셔서 하늘나라 위하여 주 뜻대로 쓰소서 5. 나의 시간 드리니 주여 받아주셔서 평생토록 주 위해 봉사하게하소서 아멘 (경배와찬양 43) 나의 모습 나의 소유 주님 앞에 모두 드립니다 모든 아픔 모든 기쁨 내 모든 눈물 받아 주소서 나의 생명을 드리니 주 영광 위하여 사용하옵소서 내가 사는 날 동안에 주를 찬양하며 기쁨의 제물 되리 나를 받아 주소서 역..

여호와를 보라 - 백지영

음이 안맞나 하고 들어야하는 찬양이네요.그냥 잘해라는 말보다는.. 슬픈 노래엔 이사람을 대체할 사람이 없겠구나 하고 들어야 할 찬양이네요.가수 백지영은 자주 얼굴을 보이며 찬양하는 분이 아니신 것 같은데 하나님 주신 귀한 달란트로 하나님 기뻐하시는 많은 열매를 맺어가시길여!!~ ㅎ ^^ 백지영의 소름 돋는 찬양 영상백지영의 소름 돋는 찬양 영상 가수 백지영씨가 9일 온누리교회 크리스천CEO포럼(회장 이남식 장로) 주최로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The 멋진 당신' 행사에 참석해 특송을 ..2018-12-10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함박과 구유에 누이신 아기 예수님 - 겨자씨

올해 첫눈은 함박눈이었습니다. ‘함박’은 함지박을 줄인 말로 바가지의 일종입니다. 바가지는 박에 작은 것을 뜻하는 접미사 ‘아지’를 붙인 말입니다. 박을 반으로 잘라 속을 파낸 다음 삶고 말려서 만들었습니다. 큰 것은 물바가지로, 중간 것은 쌀바가지로, 작은 것은 장독에서 장을 뜨는 장바가지로 썼습니다. 작은 바가지는 표주박이라고 하며 호리병 모양의 조롱박으로 만들었습니다. 박으로 만들 수 없는 아주 큰 바가지는 통나무 안을 파내 만들었고 이를 함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함박은 함박눈, 함박꽃, 함박웃음처럼 넉넉하고 풍성한 것을 의미하는 수식어가 됐습니다. 함박은 음식을 담아두거나 떡을 반죽할 때, 음식을 담아 손님상에 내갈 때도 사용했습니다. 가축의 먹이를 담아주는 구유로도 쓰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

사죄의 은총에 감사하며 서로를 축복하는 공동체 (역대하 30:13~31:1) - 생명의삶

사죄의 은총에 감사하며 서로를 축복하는 공동체 (역대하 30:13~31:1) 사죄의 은총에 감사하며 서로를 축복하는 공동체 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귀하신 친구 내게 계시니) (1) 귀하신 친구 내게 계시니 나 주안에 늘 기쁘다 그 피가 내 죄 씻으셨으니 나 주안에 늘 기쁘다 후렴 : 나 주안에 늘 기쁘다 나 주안에 늘 기쁘다 주 나와 늘 동행 하시니 나 주안에 늘 기쁘다 (2) 주 내 짐대신 지시 었으니 나 주안에 늘 기쁘다 그 생명 버려나를 구하니 나 주안에 늘 기쁘다 (3) 주 은총 매일 내게 더하니 나 주안에 늘 기쁘다 그 악한 죄악에서 지키니 나 주안에 늘 기쁘다 역대하 30:13 - 31:1 13 둘째 달에 백성이 무교절을 지키려 하여 예루살렘에 많이 모이니 매우 큰 모임이라 14 무리가 일어..

예배 자리로의 초대에 겸손히 응답하는 성도 (역대하 30:1~12) - 생명의삶

예배 자리로의 초대에 겸손히 응답하는 성도 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인애하신 구세주여) (1) 인애하신 구세주여 내가 비오니 죄인 오라 하실때에 날 부르소서 후렴 : 주여 주여 내가 비오니 죄인 오라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아멘 (2) 자비하신 보좌 앞에 꿇어 엎드려 자복하고 회개하니 믿음 주소서 (3) 주의 공로 의지하여 주께가오니 상한 맘을 고치시고 구원하소서 (4) 만복근원 우리 주여 위로하소서 우리 주와 같으신 이 어디있을까 (경배와찬양 107) 두 손 들고 찬양합니다 다시 오실 왕 여호와께 오직 주만이 나를 다스리네 나 주님만을 섬기리 헛된 마음 버리고 성령이여 내 영혼 충만하게 하소서 주님 앞에 내 생명 드리리다 역대하 30:1 - 30:12 1 히스기야가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사람을 보내고 또..

에스프레소 - 겨자씨

요즘 식사를 한 뒤 커피 마시러 카페에 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카페에 가면 여러 가지 커피가 있죠. 그중에 양도 아주 적은 데다 진하고 써서 아무도 안 마실 것 같은 커피가 있습니다. 바로 에스프레소입니다. 그런데도 카페마다 에스프레소는 꼭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에스프레소가 모든 커피의 기본이 되기 때문입니다. 에스프레소에 따뜻한 물을 넣으면 아메리카노가 되고 따뜻한 우유를 부으면 카페라테가 됩니다. 여기에 우유 거품을 진하게 내서 계핏가루나 초콜릿 가루를 뿌리면 카푸치노가 되고 캐러멜 시럽을 첨가하면 캐러멜마키아토가 됩니다. 초콜릿 시럽을 넣으면 카페모카가 되고 그 외의 여러 가지 커피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커피를 만드는 기본 재료인 에스프레소는 ‘커피의 심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

회복을 원하시는 주님이 앞서 준비하십니다 (역대하 29:29~36) - 생명의삶

회복을 원하시는 주님이 앞서 준비하십니다 (역대하 29:29~36) 회복을 원하시는 주님이 앞서 준비하십니다 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나의 죄를 정케 하사) (1) 나의 죄를 정케하사 주의 일꾼 삼으신 구세주의 넓은 사랑 항상 찬송합니다 후렴 : 나를 일꾼 삼으신 주 크신 능력 주시고 언제든지 주 뜻대로 사용하여 주소서 아멘 (2) 내게 부어 주시려고 은혜 예비 하신 주 주의 은혜 채워주사 능력 있게 하소서 (3) 죄의 짐을 풀어주신 주의 능력 크도다 나를 피로 사신 예수 내 맘속에 오소서 (4) 주여 내게 성령으로 충만하게 채우사 생명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역대하 29:29 - 29:36 29 제사드리기를 마치매 왕과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다 엎드려 경배하니라 30 히스기야왕이 귀인들과 더불어..

마중과 반보기 -겨자씨

오는 사람을 앉아서 기다리지 않고 나가서 맞이하는 것을 ‘마중’이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오면 들뜬 마음으로 마중을 나갑니다. 어릴 적엔 퇴근하는 아버지를 위해 기차역으로 달려 나가고는 했지요. 지금까지 가장 멀리 나간 마중은 언제였는지요. 외국에 다녀오는 가족을 위해 공항으로 나가거나 군에 간 아들이 첫 휴가를 받았을 때 집에서 기다리지 못하고 부대 정문까지 달려간 마중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보기’라는 우리말이 있습니다. 시집 간 딸과 친정의 모친이나 가족이 양가 마을의 중간쯤에서 만나 그리움과 정담을 나누는 풍습이었습니다. 친정으로 가지 않아 시댁 가사에 큰 지장을 주지 않고 친정에 드릴 정받이 음식을 장만하지 않아도 되며 당일로 다녀올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한 풍속으로 이용됐지요. 요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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