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찬양 (귀하신 친구 내게 계시니) (1) 귀하신 친구 내게 계시니 나 주안에 늘 기쁘다 그 피가 내 죄 씻으셨으니 나 주안에 늘 기쁘다 후렴 : 나 주안에 늘 기쁘다 나 주안에 늘 기쁘다 주 나와 늘 동행 하시니 나 주안에 늘 기쁘다 (2) 주 내 짐대신 지시 었으니 나 주안에 늘 기쁘다 그 생명 버려나를 구하니 나 주안에 늘 기쁘다 (3) 주 은총 매일 내게 더하니 나 주안에 늘 기쁘다 그 악한 죄악에서 지키니 나 주안에 늘 기쁘다
역대하 30:13 - 31:1
13 둘째 달에 백성이 무교절을 지키려 하여 예루살렘에 많이 모이니 매우 큰 모임이라
14 무리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는 제단과 향단들을 모두 제거하여 기드론 시내에 던지고
15 둘째 달 열넷째 날에 유월절 양을 잡으니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부끄러워하여 성결하게 하고 번제물을 가지고 여호와의 전에 이르러
16 규례대로 각각 자기들의 처소에 서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을 따라 제사장들이 레위 사람의 손에서 피를 받아 뿌리니라
17 회중 가운데 많은 사람이 자신들을 성결하게 하지 못하였으므로 레위 사람들이 모든 부정한 사람을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아 그들로 여호와 앞에서 성결하게 하였으나
18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의 많은 무리는 자기들을 깨끗하게 하지 아니하고 유월절 양을 먹어 기록한 규례를 어긴지라 히스기야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이르되 선하신 여호와여 사하옵소서
19 결심하고 하나님 곧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비록 성소의 결례대로 스스로 깨끗하게 못하였을지라도 사하옵소서 하였더니
20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고치셨더라
21 예루살렘에 모인 이스라엘 자손이 크게 즐거워하며 칠 일 동안 무교절을 지켰고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은 날마다 여호와를 칭송하며 큰 소리 나는 악기를 울려 여호와를 찬양하였으며
22 히스기야는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능숙한 모든 레위 사람들을 위로하였더라 이와 같이 절기 칠 일 동안에 무리가 먹으며 화목제를 드리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감사하였더라
23 온 회중이 다시 칠 일을 지키기로 결의하고 이에 또 칠 일을 즐겁게 지켰더라
24 유다 왕 히스기야가 수송아지 천 마리와 양 칠천 마리를 회중에게 주었고 방백들은 수송아지 천 마리와 양 만 마리를 회중에게 주었으며 자신들을 성결하게 한 제사장들도 많았더라
25 유다 온 회중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에서 온 모든 회중과 이스라엘 땅에서 나온 나그네들과 유다에 사는 나그네들이 다 즐거워하였으므로
26 예루살렘에 큰 기쁨이 있었으니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 때로부터 이러한 기쁨이 예루살렘에 없었더라
27 그때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서 백성을 위하여 축복하였으니 그 소리가 하늘에 들리고 그 기도가 여호와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 이르렀더라
1 이 모든 일이 끝나매 거기에 있는 이스라엘 무리가 나가서 유다 여러 성읍에 이르러 주상들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들을 찍으며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온 땅에서 산당들과 제단들을 제거하여 없애고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 각각 자기들의 본성 기업으로 돌아갔더라
묵상도우미 결례(19절) 정결 예식을 가리킨다(레 1~15장; 민 19:11~22).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둘째 달 열넷째 날에 예루살렘에 모여 모세의 율법을 따라 유월절을 지킵니다. 히스기야가 성결하게 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니, 하나님이 들으시고 백성을 고치십니다. 온 회중이 다시 7일을 연장해 즐겁게 무교절을 지킵니다. 그들은 돌아가는 길에 여러 성읍의 우상을 제거합니다.
사죄의 은총30:13~22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품어 주시는 분입니다. 무교절을 지키러 온 백성은 예루살렘의 우상들을 제거해 하나님을 찾는 결심을 나타냅니다. 둘째 달 14일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모세의 율법을 따라’ 양을 잡고 피를 제단에 뿌린 후, 유월절 양을 나누어 줍니다. 그러나 멀리서 온 이들 가운데 부정한 채로 유월절 양을 먹어 규례를 어긴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비록 그러한 허물이 있었지만, 그들은 결심하고 하나님을 구하고자 예루살렘까지 찾아온 이들입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허물을 용서하시고 그들을 고쳐 주십니다. 사죄의 은총은 연약한 인생에 베푸시는 하나님의 긍휼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누구나 정죄함이 없고 죄 사함의 은혜를 누립니다.
계속되는 무교절 잔치 30:23~31:1 죄 사함의 은총을 받은 사람은 철저한 삶의 개혁을 시도합니다. 온 이스라엘은 7일간 더 무교절 잔치를 지속하며 그 기쁨을 나그네들과도 나눕니다. 이런 기쁨은 솔로몬 이후 히스기야 때까지 약 200년 동안 없던 것입니다. 이는 온 이스라엘의 놀라운 회복을 의미하며,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축복에도 잘 나타납니다. 제사장들의 중요한 특권 중 하나는 백성을 축복하는 것입니다(민 6:22~27). 그들의 축복 기도가 하나님의 거룩한 처소에 도달합니다. 온 이스라엘은 사죄의 은총과 기쁨을 경험한 후, 그들 삶의 구석구석에 존재하던 모든 이방 우상과 제단을 남김없이 제거합니다. 진정한 회복은 기쁨과 축복을 넘어 성결한 삶으로 이어집니다.
더 깊은 묵상
● 하나님은 사죄의 은총을 구하는 히스기야의 기도에 어떻게 응답하시나요? 동료의 허물을 지적하기보다 그를 위해 기도할 때, 어떤 변화를 보게 될까요? ● 온 이스라엘이 무교절 잔치가 끝난 후에 행한 일은 무엇인가요? 성결함을 유지하기 위해 내 삶에서 철저히 제거할 것들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규례를 온전히 지키지 못한 이들의 연약함과 허물을 덮어 주신 자비의 하나님! 통회하는 심령을 가까이하시는 하나님 앞에 저도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갑니다. 속죄받은 사람만이 경험할 수 있는 천국 잔치를 맛보고, 이웃에게 복음을 전해 예배의 자리에 초청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