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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 67

말(言)이 말(馬)보다 많구나 - 겨자씨

“전하, 지금 성안에는 말(言) 먼지가 자욱하고 성 밖 또한 말(馬) 먼지가 자욱하니 삶의 길은 어디로 뻗어 있는 것이며, 이 성이 대체 돌로 쌓은 성이옵니까. 말로 쌓은 성이옵니까.” 김훈 저(著) ‘남한산성’(학고재)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병자호란! 병자년에 청을 다시 불러들인 것은 말(言)이었습니다. 힘도 없으면서 명에 대한 예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청나라를 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여진족이 정묘년에 쳐들어 왔을 때도 조선은 별 대항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 적이 눈앞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言)은 다시 기세등등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여진족이 청나라를 세워 다시 쳐들어 왔습니다. 그래도 말(言)이 많았습니다. 성안의 말(言)들이 성 밖 청나라 말(馬)들보다 더 괴로운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열매 없이 ..

구원의 은혜를 잊어버리면 인생의 주인을 잊어버립니다 - CGNTV QT

구원의 은혜를 잊어버리면 인생의 주인을 잊어버립니다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나 같은 죄인 살리신) (1)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2)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워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3)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4)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 하리라 아멘 아모스 2:6 - 2:16 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 한 켤레를 받고 가난한 자를 팔며7 힘없는 자의 머리를 티끌 먼지 속에 발로 밟고 연약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아버지와 아..

생각중지! “쉼” - 사랑밭새벽편지

생각중지! “쉼” 스마트폰을 보거나 TV를 보는 동안 뇌는 끊임없는 자극을 받아 수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느라 쉬지 못합니다 뇌를 위한 진짜 휴식인 하루 10분 정도의 ‘멍’때리기 '생각정지'가 뇌를 편안하게 휴식하게 하여 뇌의 탄력을 되살려서 머리를 맑고 유연하게 하면서 기억력과 창의력을 열면서 삶의 기쁨을 일깨워준다고 합니다 - 중앙.닷컴 / 최영희 정리 - 오늘 하루 10분 '생각중지'로 진정한 쉼을 누려보는 것이 어떨까요?! Free Note - 내 마음의 휴식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모든 것을 사랑으로 - 겨자씨

크리스천이라면 놓쳐선 안 될 중요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교회는 제도나 조직이 아닌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한 형제자매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조금 다르더라도 한 교회 가족으로서 서로 포용하며 하나 됨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 그것이 진짜 신앙이요 참된 교회입니다. 이런 신앙가족애를 잘 보여준 분 중에 고 이문영 장로님이 계십니다. 장로님은 고려대 교수이자 민주화 운동가로 옥고까지 치르며 나라를 위해 애쓰셨던 분입니다. 중앙성결교회에 시무했던 장로님은 당시 교회를 담임하셨던 고 이만신 목사님과 신앙 노선이나 철학에서 큰 차이를 보이셨습니다. 그럼에도 주일마다 맨 앞자리에 앉아 예배드리고 목사님과 교회의 대의에 순종하셨습니다. 또한 목사님도 ..

이웃을 학대하며 하나님의 율법을 멸시한 죄 - CGNTV QT

이웃을 학대하며 하나님의 율법을 멸시한 죄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1)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하나님 이름 높여 기리세 온 천하 백성 모두 나와서 다 같이 하나님만 섬기세 (2) 세상의 헛된 우상 버리고 인간의 모든 부귀 영화와 거짓과 불의 모두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만 섬기세 (3) 주님의 백성 서로 헤아려 시기와 미움 아주 버리고 하나님 만을 홀로 섬기는 천국을 어서 이뤄주소서 아멘 (경배와찬양 42)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가지려 했던 세상 일들 이젠 모두 다 해로 여기고 주님을 위해 다 버리네 내 안에 가장 귀한 것 주님을 앎이라 모든 것 되시며 의와 기쁨 되신 주 사랑합니다 (나의 주) 아모스 1:13 - 2:5 1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암몬 자손의 서..

야곱과 후츠파 - 겨자씨

광주극동방송국을 통해 만난 이스라엘 대사로부터 ‘후츠파로 일어서라’는 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의 저서입니다. 후츠파(chutzpah)란 히브리어로 ‘뻔뻔함이나 당돌함, 무례함’이란 부정적인 뜻도 있지만, ‘담대함과 저돌성, 도전정신’이란 뜻도 갖고 있습니다. ‘7가지 처방에 담긴 유대인의 창조정신’이란 책의 부제처럼 후츠파는 ‘형식의 파괴, 질문의 권리, 상상력과 섞임, 위험의 감수’ 등의 의미로 이해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형식과 권위에 얽매이지 않고 질문하고 도전하며, 때론 뻔뻔할 정도로 자신의 주장을 피력하는 교육을 받습니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과학자와 지도자를 양성했다고 여겨집니다. 성경에 보면 야곱이야말로 후츠파로 무장한 사람입니다. 모태에서부터 장자..

이웃을 압박하며 형제의 신의를 저버린 죄 - CGNTV QT

이웃을 압박하며 형제의 신의를 저버린 죄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흑암에 사는 백성들을 보라) (1) 흑암에 사는 백성들을 보라 수많은 심령 멸망하겠네 그 누가 갈까 주의 복음들고 생명을 구원하는 곳으로 후렴 : 큰 권세 주께 있으니 큰권세 주께 있으니 너는 가서 주의 복음전하라 주가 너 항상 지키리라 (2) 구원의 문은 넓게 열렸으니 십자가 군병 일어나거라 너희의 힘을 하나로 뭉쳐서 죄악을 쇠사슬을 끊어라 (3) 왜 너는 멸망길을 가려느냐 주 음성 듣고 응답하여라 널 구원하려 예수 죽었으니 생명의 참된 복음 전하라 (4) 온 천하만민 승리의 그날에 영광과 찬송 주께 드리네 속죄함 입어 구원 받았으니 기쁘게 할렐루야 부르세 아모스 1:1 - 1:12 1 유다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왕3요아스의 아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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