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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1 4

눈물 나도록 사십시오 - 사랑밭새벽편지

눈물 나도록 사십시오 두 아이의 엄마가 세상을 떠났다 대장암 4기 진단을 받고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두 번의 수술을 받았다 25차례의 방사선 치료와 39번의 끔찍한 화학요법을 견뎌냈지만 죽음은 끝내 그녀를 앗아갔다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샬럿 키틀리는 죽기 직전 자신의 블로그에 마지막 글을 남겼다 “살고 싶은 날이 참 많은데 저한테 허락되지 않네요 내 아이들 커가는 모습도 보고 싶고 남편에게 못된 마누라가 되어 함께 늙어 보고 싶은데 그럴 시간을 안 주네요 죽음을 앞두니 그렇더라고요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일어나라고 서두르라고 이 닦으라고 소리 소리 지르는 나날이 행복이었더군요 딸 아이 머리도 땋아줘야 하는데 아들 녀석 잃어버린 레고의 어느 조각이 어디에 굴러 들어가 있는지 저만 아는데, 앞으론 누가..

가족모임 - 강신욱 남서울평촌교회 목사

얼마 전 어느 가정에 예배를 드리러 갔습니다. 넓은 집이 아닌데 자녀들과 손주들까지 북적거려 정신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예배를 드릴 때는 금세 조용해져 온 가족이 예배를 잘 드렸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도 나눴습니다. 요즘은 다들 편리한 것을 추구하느라 가족모임을 해도 식당에서 모이고 식사 후 각자의 집으로 흩어집니다. 하지만 번거로워도 어르신이 계신 집에 모여 같이 음식을 만들고, 아이들과 함께 가정예배를 드리고, 식탁 대화를 나누는 것이 가족 됨의 의미를 살려주는 일입니다. 자라는 아이들에게도 가족의 의미를 새겨주는 좋은 교훈이 될 것입니다. 저는 예배를 인도하며 나중에 어르신들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의미 있는 이 모임을 꾸준히 이어가면 좋겠노라고 권면했습니다. 네 명의 자녀들은 그 유익..

연을 날리자 - 컴패션밴드, 김범수

'연을 날리자' 작곡, 작사: 컴패션밴드 심태윤 노래: 김범수, 컴패션밴드 "하늘을 나는 연과 같이 어린이들의 꿈이 끊임없이 날 수 있도록 컴패션밴드와 후원자가 함께 마음을 담아 만든 컴패션밴드 2집" 4년 만에 선보인 컴패션밴드의 새 앨범, 컴패션밴드 2집 "그의 열매" 수록곡 '연을 날리자'에는 쓰레기장에서 연을 날리던 '알조'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가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꿈이 하늘을 날 수 있도록 컴패션밴드와 컴패션후원자 가수 김범수 그리고 많은 후원자님들이 함께하였습니다. "가난에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들은 한순간이라도 바람이 멈추면 날 수 없는 연을 닮았습니다. 어린이들의 꿈이 하늘을 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부는 바람이 되어주세요." * 가난으로 인해 꿈을 잃은 어린이들을 위해 노래..

내가 성전을 위할 때 주님이 나를 위하십니다 (느헤미야 10:32~39) - CGNTV QT

내가 성전을 위할 때 주님이 나를 위하십니다 (느헤미야 10:32~39) 32 우리가 또 스스로 규례를 정하기를 해마다 각기 세겔의 삼분의 일을 수납하여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쓰게 하되 33 곧 진설병과 항상 드리는 소제와 항상 드리는 번제와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한 절기에 쓸 것과 성물과 이스라엘을 위하는 속죄제와 우리 하나님의 전의 모든 일을 위하여 쓰게 하였고 34 또 우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백성들이 제비 뽑아 각기 종족대로 해마다 정한 시기에 나무를 우리 하나님의 전에 바쳐 율법에 기록한 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에 사르게 하였고 35 해마다 우리 토지소산의 맏물과 각종 과목의 첫 열매를 여호와의 전에 드리기로 하였고 36 또 우리의 맏아들들과 가축의 처음 난 것과 소와 양의 처음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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