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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 1초의 시간 - 겨자씨

    2019.02.12 by 축복의통로

  • 계산하지 마세요 - 겨자씨

    2019.02.11 by 축복의통로

  • 어디가 좁은 문인가 - 겨자씨

    2019.02.09 by 축복의통로

  • 하나님의 타이밍 - 겨자씨

    2019.02.07 by 축복의통로

  • 구차한 인생은 없다 - 겨자씨

    2019.02.04 by 축복의통로

  • 인사하면 할인되는 커피값 - 겨자씨

    2019.02.01 by 축복의통로

  • 설날을 앞두고 - 겨자씨

    2019.01.31 by 축복의통로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말은 - 겨자씨

    2019.01.30 by 축복의통로

1초의 시간 - 겨자씨

평생 시계를 만든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아들이 성인이 되던 날 손수 시계를 만들어 선물했습니다. 시침은 동이었고 분침은 은, 초침은 금이었습니다. 시계를 받은 아들이 묻습니다. “왜 초침은 금으로 만드셨어요?” 아버지가 대답했습니다. “초침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지. 초를 아끼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분과 시간을 아낄 수 있겠니. 이제 너도 성인이 됐으니 1초의 시간도 책임지는 어른이 되어라.” 그렇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금이 있다면 황금, 소금, 지금입니다. 그러나 황금과 소금을 합쳐도 ‘지금’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그래서 톨스토이는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세 개의 지금을 ‘때’ ‘일’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때는 지금 이 시간이다.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9. 2. 12. 09:49

계산하지 마세요 - 겨자씨

할아버지는 20여년 전 순복음교단에 100만 달러를 헌금해 현 순복음대학원대학교 설립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할아버지가 명예박사 학위를 받으시는 날이었습니다. 손자로서 효도 한번 하려고 잔치를 열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인사말에서 “손주 총장이 기쁘게 했으니 오늘 식사는 제가 냅니다” 하셨습니다. 모두들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평생 받기만 했는데 이번만큼은 제가 내겠습니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그럼 그렇게 해라”고 하셨습니다. 식사비는 꽤 큰돈이었습니다. 나중에 할아버지는 비용을 물으셨습니다. 제가 볼멘소리로 얼마라고 하자 할아버지는 빙그레 웃으셨습니다. 그러더니 식사비에 동그라미 하나를 더 보탠 돈을 주시며 “용돈 해라” 하셨습니다. 계산하지 마세요. 비즈니스는 계산합니다. 그러나 믿음은 ..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9. 2. 11. 11:06

어디가 좁은 문인가 - 겨자씨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마 7:13~14) 신앙은 좁은 문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좁은 문, 불편한 길, 고난의 길이라고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기독교인이 사는 길은 좁다고 하기도, 불편하다고 하기도 석연치 않습니다. 주를 위해 고난의 길을 걷는 것은 어렵고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해 아예 포기하고 사는 것은 아닌지요. 과연 신앙인으로 살면서 어떻게 사는 것이 현대인들에게 맞는 성경적인 좁은 문의 삶이 될까요. 어쩌면 쉽게 가기 위해 편법을 행하는 것이 지혜인 시대에 다른 사람을 제치고 빨리 갈 수 있지만 양보하고 천천히 가는 삶, 누릴 수 있지만 남을 돕느라 누..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9. 2. 9. 10:03

하나님의 타이밍 - 겨자씨

세계적인 전도자 빌리 그레이엄 목사에게는 문제아 아들 프랭클린이 있었습니다. 프랭클린은 술과 마약에 찌든 채 아버지가 전하는 복음은 거짓말이며 하나님이란 없다고 호언장담을 하고 살았습니다. 하루는 그가 밤늦게 자가용 비행기를 운전해 파티에 가던 중 사막 한가운데서 연료가 바닥난 일이 있었습니다. 통신장비까지 고장 나 연락을 할 수도 없었습니다. 점점 고도가 떨어졌습니다. 곧 추락을 앞두고 죽음의 공포가 밀려온 프랭클린은 그동안 부인하던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살려만 주신다면 하나님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겠다고 서원까지 했습니다. 그 순간 공항 활주로의 유도등이 보였습니다. 그 불빛을 따라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 지역의 목회자가 공항 직원 심방을 온 길에 그 직원이 목사님께 ..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9. 2. 7. 10:32

구차한 인생은 없다 - 겨자씨

살다 보면 회의를 느낄 때가 있습니다. 거창한 일, 가치 있는 일, 멋진 일을 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대다수 사람이 하는 일은 작은 일의 반복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매일 똑같이 청소하고 빨래하고 밥을 차리다 보면 문득 회의감에 빠집니다. ‘이게 뭐지’ ‘내가 하는 일이 의미가 있을까’라고 말입니다. ‘평생 이렇게 의미 없는 종종거림의 삶을 사는 것은 아닌지’ ‘이런 삶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벽에 걸린 시계 안에도 이런 삶이 모두 존재합니다. 초침의 운명은 얼마나 기구한지, 초침이 60바퀴를 돌 때 그제야 분침은 한 바퀴를 돌고 분침이 한 바퀴를 돌 때 시침은 겨우 한 칸을 움직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온종일 시침이 겨우 두 바퀴를 돌 때 초..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9. 2. 4. 10:18

인사하면 할인되는 커피값 - 겨자씨

스페인 코스타브라바 해변의 한 카페는 주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커피값을 달리 받습니다. ‘커피 한 잔’이라고 주문하면 5유로, ‘커피 한 잔 주세요’라고 하면 3유로, 여기에 ‘좋은 아침입니다’ 인사를 덧붙이면 1.3유로(약 1600원)를 받습니다. 스페인의 커피값은 평균 1~1.5유로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의 커피값이 2유로가 안 되는 것을 보면, 이 카페의 커피값도 1.3유로가 정상 가격인 셈입니다. 인사를 하지 않거나 ‘주세요’라고 하지 않으면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도 여기에 불만을 제기하지 않고 ‘좋은 아침입니다. 커피 한 잔 주세요’라고 주문한다고 합니다. 이젠 손님들이 인사를 잘하고 예의 있게 대해서 카페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다고 카페 주인은 자랑스러..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9. 2. 1. 09:59

설날을 앞두고 - 겨자씨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이 학교에 가서 처음 배우는 단어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1학년 국어 교과서 1단원 1과 ‘즐거운 마음으로’에 실린 첫 단어는 바로 ‘나 너 우리’입니다. 그리고 다음 장에 가면 ‘아버지 어머니 아기 나 우리 가족’이 나옵니다. 아이들은 공교육에서 가장 먼저 나의 소중함을 배우고 나를 도와주는 너를 포함하는 우리의 가치를 배웁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학생들은 “옛날 옛적에 우리는 이집트의 노예였다”는 문장을 처음 배운다고 합니다. 민족의식을 기르기 위해서입니다. 다른 나라의 노예로 살았던 과거를 부끄러워하기보다 후대에 그대로 알려서 다시는 나라를 잃고 방황하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젊은이들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살더라도 전쟁이 나면 조국으로 돌아와 싸울 준비를 한다..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9. 1. 31. 10:17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말은 - 겨자씨

세상에는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고 합니다. 잠자는 사자의 코털, 입 벌린 악어의 이빨, 아버지의 퇴직금 등이지요.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 중에는 동창회에 다녀온 아내의 심기도 있습니다. 처음 들으면 생뚱맞다 싶지만 조금만 생각하면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오랜만에 모여 친구들이 사는 이야기를 듣고 나면 많은 생각이 들게 마련이지요. 힘들고 어렵게 사는 친구 이야기에 감사하기보다 잘사는 친구 이야기를 들으며 스스로 초라하게 여기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기 위해서는 두 가지 마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는 내 삶의 고유함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유일무이한 존재입니다.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우리..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9. 1. 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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