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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 1전(傳), 1소(素), 1감(感) - 백영기 청주 쌍샘자연교회 목사

    2016.09.26 by 축복의통로

  • 당신의 풀밭은 아직도 푸릅니까 - 정학진 포천 일동감리교회 목사

    2016.09.24 by 축복의통로

  • 힘 빼는 기술 -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2016.09.23 by 축복의통로

  • 가을의 찬가 - 김석년 서울 서초성결교회 목사

    2016.09.22 by 축복의통로

  • 뒤끝 없다 자랑하는 당신에게 -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2016.09.21 by 축복의통로

  • 천국과 지옥 - 강신욱 남서울평촌교회 목사

    2016.09.20 by 축복의통로

  • 성육신 신앙의 삶 - 백영기 청주 쌍샘자연교회 목사

    2016.09.19 by 축복의통로

  • 슬픔, 견딜 수 있습니다 -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2016.09.14 by 축복의통로

1전(傳), 1소(素), 1감(感) - 백영기 청주 쌍샘자연교회 목사

우리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성, 자연, 문화’의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빛과 사랑을 감출 수 없듯이 주님의 빛과 사랑을 받은 우리는 자연스럽게 이 모든 게 드러나야 합니다. 그 구체적인 것이 바로 1전, 1소, 1감입니다. 1전(傳)이란 하나님 앞에서의 고백이요 다짐입니다.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신 주님이 나를 부르셨고 구원하신 은총을 생각하며 한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전도하는 것입니다. 내가 이를 위하여 왔다고 하신 말씀처럼 이것은 우리 전 존재의 사명이며 궁극적인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1소(素)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나 자신에 대한 성찰과 반성입니다. 나를 거룩하고 새롭게 하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좀 더 소박하고 단순한 삶을 지향하는 것입니다. 끝없는 욕망이나 자기만족이..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9. 26. 08:57

당신의 풀밭은 아직도 푸릅니까 - 정학진 포천 일동감리교회 목사

초대교회 교인들은 바닥에 물고기 그림을 그려 상대를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은밀하지만 강하게 말했습니다. “내일 주님께서 오십니다!” 오늘은 비록 박해를 받고 힘들지만 주님께서 곧 오신다는 믿음과 확신이 있어 그들은 신앙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안식년에 아프리카 잠비아와 남아공을 방문했습니다. 지금도 중동뿐 아니라 아프리카 여러 지역에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고난의 길을 선택하는 걸 의미합니다. 매를 맞거나 쫓겨나기도 하고 심지어 처형을 당하기도 합니다. 부족 사회이기 때문에 종족으로부터의 이탈은 고통과 죽음을 의미합니다. 그러기에 이들의 회심은 남다릅니다. 어떤 이가 기독교로 개종하면 하루 종일 잔치를 벌이며 축하합니다. 그들은 지금도 진지하게 서로에게 묻습니다. “당신의 풀밭은 아직도 푸릅니까?” 우리..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9. 24. 10:04

힘 빼는 기술 -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훌륭한 공예가가 애용하는 칼은 날이 무뎌져 잘 들지 않는 칼이라고 합니다. 너무 잘 드는 칼은 오히려 걸작을 만드는 데 방해가 된다고 합니다. 무림 고수들은 힘을 빼고 유연한 자세를 합니다. 훌륭한 야구 투수들도 몸에 힘을 빼는 데만 3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림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분의 색이나 선을 덜어낸 넉넉함을 만들어 그 간격이 만들어내는 리듬이나 여백을 느끼게 합니다. 협상의 자리에서도 힘으로 밀어붙이기만 하면 상대는 기에 눌려 말문을 닫아 버립니다. 물러서는 기술, 힘 빼는 기술로 적절하게 힘을 밀고 당길 때 소통이 이뤄집니다. 진정한 고수는 힘으로 상대를 누르려 하지 않습니다. 힘을 빼는 배려와 겸손함 속에서 상대를 세워줍니다. 바리새인들은 늘 힘을 주는 존재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힘을..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9. 23. 10:33

가을의 찬가 - 김석년 서울 서초성결교회 목사

가을은 총 4악장으로 된 교향곡에 비유할 만합니다. 1악장은 청아한 중추명월의 가을입니다. 밤하늘 둥그렇게 떠있는 보름달을 보며 우리의 마음도 동그랗던 어린 시절로 돌아갑니다. 2악장은 풍성한 결실의 가을입니다. 너른 들녘마다 금빛으로 일렁이는 곡식들, 시붉은 사과, 탐스런 감, 소담한 배, 알알이 여문 밤…. 진정 축복의 계절이 아닐 수 없습니다. 3악장은 우미한 단풍의 가을입니다. 인근 동산의 단풍, 춘천가도의 단풍, 내장산의 단풍, 법주사의 단풍, 그러나 단풍의 백미는 단연 설악입니다. 마치 나무의 남은 생을 전부다 불사르려는 듯 곱고 화려합니다. 끝으로 4악장은 적막한 낙엽의 가을입니다. 바람에 휘날려 뒹구는 낙엽을 보며 우리는 인생의 허무를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떠날 때는 미련 없이 가야 하는..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9. 22. 10:32

뒤끝 없다 자랑하는 당신에게 -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어느 날 한 목사님이 분노에 대해서 설교를 했습니다. 예배가 끝나자 한 부인이 목사님께 다가갔습니다. 그 부인은 자신의 성질이 너무 급해서 고민이라며 목사님에게 고백했습니다. “저는 작은 일에 가끔 폭발을 하지만 그리고 나서는 뒤가 없습니다.” 그러자 목사님께서 그 부인의 눈을 들여다보면서 정중히 말했습니다. “엽총도 그렇습니다. 한 방이면 끝나지요. 그러나 한 방만 쏘아도 그 결과는 엄청납니다. 다 박살나지요.” 쉽게 노여워하고 화를 내고도 자신은 뒤끝이 없다고 하지만 그것은 자신의 감정일 뿐입니다. 자신으로 인해 상처를 입은 사람들은 계속해서 뒤끝이 남아있습니다. 상처를 주는 말을 하는 사람은 상대에게 말한 것이 불과 1분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그렇게 한 ..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9. 21. 10:50

천국과 지옥 - 강신욱 남서울평촌교회 목사

교회가 교회답지 못하고 성도가 성도답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참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교회에서 천국과 지옥 이야기가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이 복음을 전하면서 처음하신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입니다. 성경에서 ‘지옥’이란 단어를 처음 사용하신 분도 예수님입니다. 성경에 ‘천국’이란 단어가 38번 나오는데 36번을 예수님이 말씀하셨고, ‘지옥’은 13회 중 11번을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성경을 가르치는 목사의 입에서 천국과 지옥이란 단어가 사라졌습니다. 신학교 시절 어느 대형교회 목사님이 ‘죄, 회개, 지옥’에 대해 설교하면 사람들이 부담스러워하니 그런 단어로 세상살이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무겁게 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걸 들은 적이 있습니..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9. 20. 10:26

성육신 신앙의 삶 - 백영기 청주 쌍샘자연교회 목사

교회에서 정치나 사회 문제를 이야기하면 왜 교회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느냐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도나 예배, 선교와 봉사에 대해 이야기하면 되지 왜 민감하고 세상적인 이야기를 하느냐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세상, 그러니까 사회나 직장에서 신앙이야기는 하지 않는다는 말이 됩니다. 그게 맞는 걸까요, 하나님이 그걸 원하실까요. 우리는 살아가는 세상과 우리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향한 신앙과 그분의 뜻을 담아내야 합니다. 신앙이 교회 안의 것만은 아니지요. 하나님은 그런 신앙을 원하시지 않습니다. 내가 일하는 직장, 교회 밖의 세상에도 하나님은 계시고 그분의 뜻과 관심은 모든 곳에 임하셔야 합니다. 우리가 영육을 함께 갖고 살기에 영적인 이야기와 육적인 이야기를 해야 하듯이, 교..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9. 19. 09:16

슬픔, 견딜 수 있습니다 -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자신의 고민과 고통에 대해 자주 불평과 원망을 늘어놓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각자 잠을 자는 동안 같은 꿈을 꾸게 됐습니다. 꿈에서 그들은 모두 하나님 앞에서 만났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자신의 고민을 ‘커다란 슬픔의 나무’ 가지에 매달아 놓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때부터 그들은 오랜 고통과 슬픔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겁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즐겁고 은혜로운 시간이 지나고 나자 하나님은 다시 사람들을 커다란 슬픔의 나무 주위로 불러 모았습니다. 그리고 자기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슬픔을 그 나무에서 하나씩 골라잡으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몇 번이고 나무 주위를 빙빙 맴돌며 가지에 달려 있는 슬픔들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들은 어떤 슬픔을 선택해야 할지 결정하기가 몹시 힘들었습니다. 이윽고 모두들 하나..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9. 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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