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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 당신의 ‘짐’이 당신의 ‘축복’ -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2016.10.05 by 축복의통로

  • 거룩한 공교회를 믿사오며 - 박성규 부산 부전교회 목사

    2016.10.04 by 축복의통로

  • 하나님을 위해서 - 백영기 청주 쌍샘자연교회 목사

    2016.10.03 by 축복의통로

  • 갈라파고스 교회 - 최효석 무지개언약교회 목사

    2016.10.01 by 축복의통로

  • 쉽게 쓰여진 시 -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2016.09.30 by 축복의통로

  • 지금 내가 가는 길은 - 김석년 서울 서초성결교회 목사

    2016.09.29 by 축복의통로

  • 고난을 만났을 때 -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2016.09.28 by 축복의통로

  • 마라나타 - 강신욱 남서울평촌교회 목사

    2016.09.27 by 축복의통로

당신의 ‘짐’이 당신의 ‘축복’ -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미국의 시어도어 루즈벨트 대통령은 시력이 나빠 항상 두 개의 안경을 주머니에 넣고 다녔습니다. 그는 무거운 안경을 속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것을 매우 귀찮게 여겼습니다. 그런데 1912년 루즈벨트가 밀워키에서 정치연설을 하고 있을 때 쉬렌크라는 청년이 총을 발사했고 가슴에 정확하게 명중했습니다. 하지만 루즈벨트는 약간의 부상만 입었습니다. 그는 정신을 수습한 후 연설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괴한이 쏜 총알은 루즈벨트의 양복 안주머니에 있던 강철 안경집을 맞고 방향이 굴절됐던 것입니다. 평소 귀찮게 여기던 안경이 그의 목숨을 구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짊어지고 있는 짐으로 인해 인생이 불행하다고만 생각합니다. 영국의 작가 조앤 K 롤링은 자녀들에게 우유를 사 먹일 수조차 없을 정도로 가난했습니다. 그..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10. 5. 10:04

거룩한 공교회를 믿사오며 - 박성규 부산 부전교회 목사

공교회란 개교회와 대조되는 용어입니다. 개교회주의가 자기 교회만 중시한다면, 공교회주의는 자기 교회와 모든 교회를 소중히 여깁니다. 사도신경에 “거룩한 공회를 믿사오며”에 공회는 영어로 ‘카톨릭 처치(catholic church)’, 헬라어로 ‘카톨리켄 에클레시안’입니다. ‘카톨릭’은 로마 천주교 전유물이 아닙니다. 카톨릭은 지상 모든 교회가 하나의 교회라는 뜻입니다. 로마 천주교의 공교회성 문제를 칼뱅은 기독교 강요에서 지적했습니다. “교회의 유일한 머리는 그리스도이시며, 우리 모두 그의 지배 하에 연합된다. 지상교회에 머리가 있어야 한다는 구실로 세계 교회 위에 한 사람을 앉히는 그들은 그리스도를 현저히 모욕한다. 교회 머리는 그리스도시기 때문이다.” 공교회란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든 교회가 하나이며,..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10. 4. 09:01

하나님을 위해서 - 백영기 청주 쌍샘자연교회 목사

듣기 거북한 목소리로 한 사람이 경전을 크게 암송하고 있는데, 마침 현자가 지나가다가 발을 멈추고 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 얼마 받고 이 일을 하는 거요?” “한 푼도 안 받습니다!” “그럼 왜 이러고 있소?” “하나님을 위해서요.” “그럼 나도, 하나님을 위해서, 부탁 하나 합시다. 제발 그만하시오.” 우리가 자주 쓰는 ‘하나님을 위해서’라는 말은 정말 조심하고 신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하지 않고 자신을 위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며, 하나님을 위한다고 하지만 그게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것은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그 뜻을 찾기 위함입니다. 성경을 건성으로 보거나 기도를 진지하게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마음과는 전혀 다른 자기중심의 신앙이 될 수 있습니다. 보여주는 신앙..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10. 3. 10:52

갈라파고스 교회 - 최효석 무지개언약교회 목사

‘갈라파고스 신드롬’이란 말이 있다. 갈라파고스는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멀리 떨어져 고립돼 있는 섬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다윈의 진화론에 등장해 유명해졌다. 갈라파고스 신드롬은 2007년 일본의 한 대학교수가 최고의 기술을 가진 일본 전자제품들이 세계시장과 단절된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만든 말이다. 이제는 외부의 시선이나 평가에 아랑곳하지 않고 내부의 기준에만 만족해하며 스스로 고립화되는 현상을 일컫는 말이 됐다. 이 단어가 이번 주간 청렴도 평가에서는 최하위이지만 스스로 청렴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우리나라 검찰을 꼬집는 한 기사에 등장했다. ‘갈라파고스 검찰’. 28일부터 김영란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사회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행여나 자기도 모르게 부주의해서 법에 걸릴까 노심초사하며 법을 익히고 있다. 이..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10. 1. 12:01

쉽게 쓰여진 시 -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시가 이렇게 쉽게 쓰여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윤동주의 시 ‘쉽게 쓰여진 시’ 중의 한 구절입니다. 윤동주는 일제 식민지 치하에서 고뇌하고 사색하는, 그래서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한 점 부끄럼 없는 삶을 살아가려던 시인이었습니다. 그가 가르쳐준 더 큰 울림은 ‘미안한 마음, 부끄러워할 줄 아는 순연한 마음’입니다. 일제 치하의 험한 세상인데 너무 쉽게 시를 쓰고 있지 않은가 시인은 미안하고 부끄럽다고 고백합니다. 이 시를 보며 나의 설교를 돌아봤습니다. 팍팍한 세상에서 사는 마음이 아픈 성도들을 향해 너무 쉽게 설교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깊이 발효된 설교를 하지 않고 부패된 설교를 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봅니다. 파렴치(破廉恥)라는 말이 있습니다. ‘염치가 없어 도무지 부끄..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9. 30. 09:46

지금 내가 가는 길은 - 김석년 서울 서초성결교회 목사

산다는 것은 저마다 길을 가는 것입니다. 누구든 미지의 인생길을 가야 합니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미지의 길이기에 우리는 날마다 선택을 해야 합니다. 어떤 길을 갈 것인지, 어떻게 그 길을 갈 것인지, 누구와 함께 갈 것인지를 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인생은 결행도(決行道), 곧 선택하고 결단하며 그 길을 가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이 걸어야 할 길은 단연 ‘주의 길’입니다. 언젠가 예수님께서 스스로를 소개하시며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고 하셨습니다. 즉 우리가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하는지, 어떻게 그 길을 가야 하는지, 누구와 함께해야 하는지를 친히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 길은 세상의 길과 다릅니다. 세상의 길..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9. 29. 09:53

고난을 만났을 때 -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옛날 우리나라의 민담 가운데 한 토막입니다. 한 나그네가 산속 깊은 곳에서 호랑이 한 마리를 만났습니다. 호랑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너를 잡아먹어야겠지만 네가 만일 팔 하나만 잘라서 주면 잡아먹지 않겠다.” 나그네는 목숨보다 팔 하나를 잃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팔을 칼로 잘라서 호랑이에게 줬습니다. 다음 고개에 이르자 호랑이가 또다시 그에게 나타났습니다. “아무래도 배가 고파서 안 되겠다. 네 다리를 하나 더 주든지 그렇지 않으면 네 몸 전체를 내게 주든지 해라.” 나그네는 이번에도 다리 하나를 호랑이에게 던져 줬습니다. 마지막 고개에 이르렀을 때였습니다. 그 호랑이는 다시 나타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늙어서 이빨과 발톱이 없어진 호랑이였어. 자네가 만약 맞서 싸웠더..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9. 28. 10:55

마라나타 - 강신욱 남서울평촌교회 목사

예수님의 재림은 십자가의 구속만큼이나 기독교의 중요한 신앙입니다. 과거의 십자가는 무한한 은혜로 여기고 생각만으로도 뭉클하면서 미래의 재림에 대해 불안해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예수님이 오늘 오신다면’이란 질문에 난색을 표하며 오늘 오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왜 그러십니까’라고 물으면 주님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무슨 준비를 하시겠습니까’라고 물으면 ‘지은 죄를 회개하고 주변을 정리하고 경건한 생활을 하겠다’고 답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려는 것 같지만 실상은 준비를 잘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무 준비도 하지 않고 여전히 죄 가운데 있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목숨을 버리는 사랑을 주시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무조건적인 은혜를 베푸셔서 우리를 구원해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9. 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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