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판제와 슈테그만 박사는 ‘비용 요소의 두려움’이라는 논문을 쓰면서 독일 사람들이 두려움을 잊기 위해 지출하는 비용이 1년에 약 80조원이라고 했습니다. 두려움을 잊기 위해서 마신 술로 30조원, 수면제 등 약품 비용 15조원, 불안 때문에 떨어진 능률로 인한 손해 20조원, 두려움으로 생긴 병으로 인한 치료금액 8조원이라고 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금문교가 건설될 때도 숙련된 노동자들이 두려움 때문에 발을 헛디뎌 떨어져 죽는 사고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낙상 사고를 막기 위해 엄청난 돈을 들여 밑에 그물을 설치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떨어지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신 첫 번째 가르침이 “두려워 말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