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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5 4

광야로 향하는 사순절 - 겨자씨

이집트 수도원 인근 마을에 사는 처녀가 임신했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추궁하자 궁지에 몰린 처녀는 “아기의 아버지가 수도사 마카리오스”라고 했습니다. 존경을 받던 마카리오스는 몰매를 맞으며 조롱당했습니다. 그는 아무런 변명 없이 그동안 노동으로 모았던 돈을 처녀에게 건네며 아기를 잘 키우라고 했습니다. 해산 날이 다 됐습니다. 극심한 진통은 있는데 도무지 아기가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제야 산모가 실토합니다. 수도사 마카리오스가 아기의 아버지라고 했던 것이 거짓말이었노라고. 어쩔 줄 모르던 동네 사람들은 마카리오스를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다시 수도원에 모시려 했습니다. 그러나 마카리오스는 이미 사막 동굴에서 은거 생활 중이었고 그들의 요청을 정중히 사양했습니다.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

주님을 깊이 생각하면 그분의 신실함을 닮습니다 (히브리서 3:1~11) - 생명의삶

주님을 깊이 생각하면 그분의 신실함을 닮습니다 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85. 구주를 생각만 해도 [(구)85장] 1. 구주를 생각만 해도 이렇게 좋거든 주 얼굴 뵈올 때에야 얼마나 좋으랴 2. 만민의 구주 예수의 귀하신 이름은 천지에 있는 이름 중 비할 데 없도다 3. 참 회개하는 자에게 소망이 되시고 구하고 찾는 자에게 기쁨이 되신다 4. 예수의 넓은 사랑을 어찌 다 말하랴 주 사랑 받은 사람만 그 사랑 알도다 5. 사랑의 구주 예수여 내 기쁨 되시고 이제로부터 영원히 영광이 되소서 아멘 히브리서 3:1 - 3:11 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2 그는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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