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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6 2

채워야 할 것을 채우지 않으면 - 겨자씨

언젠가 한 농부가 일러준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버들피리를 만들어 주고 있을 때 지나가다 걸음을 멈추고 들려준 말입니다. 나무는 가지 끝부터 물이 오른다는 것이었습니다. 봄이 되어 나무에 물이 오를 때가 되면 나무는 밑동부터 물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가지 끝부터 채운다는 겁니다. 그 말은 들판에 쏟아지는 봄 햇살만큼이나 환하게 다가왔습니다. 구석구석 가지 끝부터 물을 채움으로 나무는 자기의 온몸에 물을 채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물을 채움으로 온통 연둣빛 잎을 피워내는 것이었습니다. 불영과불행(不盈科不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은 구덩이를 채우지 않고는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는 뜻이지요. 흐르던 물이 웅덩이를 만나면 잠시 걸음을 멈추고 웅덩이를 채웁니다. 시간이 걸려도 웅덩이를 모두 채운 뒤에..

오늘 선택하고 걸어야 할 순종의 길 (히브리서 3:12~19) - 생명의삶

오늘 선택하고 걸어야 할 순종의 길 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424. 아버지여 나의 맘을 [(구)216장] 1. 아버지여 나의 맘을 맡아 주관하시고 완악하고 교만한것 변케하여 주소서 2. 온유하고 겸손하여 화평하게 하시고 망령되고 악한일을 물리치게 하소서 3. 하나님의 은총속에 나를 보호 하시고 주의 사랑 줄이 되어 나를 매어 주소서 4. 구세주의 흘린피로 죄를 씻어 주시고 성령이여 하늘길로 나를 인도 하소서 아멘 (경배와찬양 134) 보소서 주님 나의 마음을 선한 것 하나 없습니다 그러나 내 모든 것 주께 드립니다 사랑으로 안으시고 날 새롭게 하소서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내 아버지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나를 향하신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히브리서 3:12 - 3:19 12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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