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는 팔레스타인 지방에서 가장 작은 씨앗이다. 이 작은 씨앗이 자라면 최대 4.8미터까지 크고, 모이면 큰 숲을 이룬다. 그 숲에는 새들이 와서 둥지를 틀고 새끼를 키운다. 미미한 것이 창대하게 된다. 소박한 데서 대박이 터지고 평범한 것에 비범함이 있다. 작은 것에서 큰 잠재력과 아름다운 미래를 볼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작은 것에 충성할 때 많은 것을 맡기신다. 콘(Corn) 비전이란 말이 있다. 옥수수는 한 자루에 최대 507개까지 알이 들어 있다. 한 알 한 알을 따서 뿌리면 많은 옥수수를 얻게 된다. 작은 것이지만 옥수수 한 알을 뿌릴 때 엄청난 수확이 이루어진다. 가난을 대물림하지 말고, 기도를 심고 말씀을 심으면 큰 역사를 이룬다. 콘 비전, 겨자씨 비전처럼 작은 것을 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