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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4

주님의 솜씨 - 최천국

저 산등성이에도 우거진 나무숲 사이에도 저 하늘 위 구름에도 높은 산봉우리에도 창가로 들어오는 따듯한 한줄기 빛에도 깊이 새겨져 있는 주의 사랑 조용히 길을 따라 흐르는 작은 물가에도 뛰노는 동물들에도 길가에 핀 벚꽃에도 생명을 꽃피우는 연약한 어린 싹에도 깊이 새겨져 있는 주의 사랑 어는 것 하나 주님 손이 안 미친 곳 없네 그분의 세밀하심 그 빛에 나오네 만물을 사랑하는 그 사랑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시네 사랑한다 사랑한다 간절히 기도하며 흐르는 뜨거운 눈물에도 손 잡았을 때 느껴지는 따듯한 온기에도 어린 아이들 품은 가녀린 어머니 가슴에도 깊이 새겨져 있는 주의 사랑 아이의 기도하는 손 모은 작은 두 손에도 아이에 노래 소리에도 그 웃음 소리에도 언제나 환한 미소의 할아버지의 눈가에도 깊이 새겨져 있는..

상상 - 사랑밭새벽편지

상상 바다 한가운데 치솟는 용솟음을 장엄하게 바라보라 상상을 하는 자여 상상은 모두 이루어진다 상상을 상상 해보라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없다 이제 더 이상 상상을 미친 생각이라 폄하 하지마라 내가 상상한 것 내가 이루지 못했다고 주저앉아 더 이상 울지마라 천겁을 살아내서라도 결국 이루어지고 만다 상상은 그 자체가 바로 실제 현존하기 때문이다 - 소 천 - 이제 그 상상 만으로도 이미 이루어진 사건이며 명물이며 천년의 현장을 미리 당겨내는 상상! 그 상상하는 즐거움! ^^ - 오늘도 이루어질 신나는 상상에 잠을 설치십시오 - 하늘정원 - 내 마음의 풍경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새로움을 향한 영적 도전 - 이일성 군산 풍원교회 목사

‘교회가 왜 여기까지 왔는가’라는 자조적 비판의 목소리를 들은 것은 어제오늘이 아닙니다. 그만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교회다움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세상의 시류에 떠내려가도록 손놓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쳐다만 보고, ‘시간이 지나다 보면 어떻게 되겠지’ 하면서 운명론에 교회를 맡길 수도 없습니다. 기독교의 정신은 생명입니다. 살아 꿈틀거리는 역동성이 기독교의 힘입니다. 마치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세상 속에서 도전 정신을 가지고 세상을 이기는 힘이 복음의 능력입니다. 교회는 땅 위의 모든 인간 조직 구성체가 가지는 약점과 단점에도 불구하고 세상적인 이론으로는 다 풀 수 없는 영적인 은혜의 기관이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중생을 체험하고, 예수님의 뜨거운 심장박동 소리를 영..

하나님께 숨길 수 있는 은밀한 죄는 없습니다 (여호수아 7:10~18) - CGNTV QT

하나님께 숨길 수 있는 은밀한 죄는 없습니다 (여호수아 7:10~18) 10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 11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들 가운데에 두었느니라 12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들의 원수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고 그 앞에서 돌아섰나니 이는 그들도 온전히 바친 것이 됨이라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중에서 멸하지 아니하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13 너는 일어나서 백성을 거룩하게 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일을 위하여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아 너희 가운데에 온전히 바친 물건이 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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