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5/05/24 2

사랑의 실패를 통해 얻게 된 진실 - 박소연 뮤지컬 배우(세바시 561회 )

저는 사랑은 열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요란한 두근거림과 달콤한 속삭임이 사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열정이 사라지면 그건 더 이상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실패를 겪게 됩니다. 그 때문에 좋아하던 노래도 못하고, 고통 속에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는 내가 사랑을 잘 못 알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됐습니다. 사랑에 실패하고 나서야 비로소 보이기 시작한 그 진실을 여러분과 나누려고 합니다. 특별히 사랑의 실패로 얻은 상처로 스스를 공격하고 괴로워하는 분이 계시다면 이 이야기를 꼭 들어보세요.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사랑 - 이해인 시

사 랑우정이라 하기에는 너무 오래고 사랑이라 하기에는 너무 이릅니다. 당신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다만 좋아한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남남이란 단어가 맴돌곤 합니다. 어처구니 없이 난 아직 당신을 사랑하고 있지는 않지만 당신을 좋아한다고는 하겠습니다. 외롭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외로운 것입니다. 누구나 사랑할 때면 고독이 말없이 다가옵니다. 당신은 아십니까.. 사랑할수록 더욱 외로와진다는 것을.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