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마9:28)예수님이 한 직원의 딸을 살리신 후 그곳을 떠나셨을 때 두 시각장애인들이 따라오면서 예수님께 소리를 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 후 예수님이 집에 들어가셨을 때 그들이 다시 나아왔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질문하셨습니다.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예수님이 시각장애인들의 소원을 몰라서 이렇게 질문하시는 것입니까? 그들이 길거리에서 소리 지르고 또 이렇게 다시 예수님께 나아온 이유를 모르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물으신 것입니다. 고침 받는 사람에게는 믿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