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통로

지위가 높고 가진 것이 많아야만 유명한 것이 아닙니다. 유명을 글자 그대로 뜻을 풀어보자면 有(있을 유) 名(이름 명), 이름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살다보니 어느 날 내 이름은 없어지고 누구의 엄마, 어디 선생님, 무슨 회사 과장 등 역할 명칭과 지위만이 남아 있는 우리 자신을 발견합니다. 유명(有名)해 진다는 것, 나만의 이름을 되찾는다는 것은 무언인지 만사형통 열한 번째 강의에서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한 젊은이에게 물었습니다. “자네가 가장 원하는 것을 순서대로 말해 보게.” 청년은 일사천리로 대답했습니다. “첫째는 건강이고요, 둘째는 사랑, 셋째는 재물, 넷째는 아름다움, 다섯째는 재능, 여섯째는 권력, 일곱째는 명예입니다.” 그 말을 들은 지혜자가 충고했습니다. “친구여, 그 모든 것을 다 갖췄더라도 마음의 평화, 그 한 가지가 없는 한 자네는 그 모든 것을 단 한 가지도 누릴 수 없다네.” 아무리 건강해도, 재물과 아름다움이 넘친다 해도, 능력이 있다 해도, 세상을 휘어잡는 권력이 있다 하더라도 마음속에 평안이 없으면 그 모든 것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인생의 가장 귀한 선물인 평화를 선물하기 위해 2000년 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예수님이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