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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2 4

[겨자씨] 하나님의 손에 있는 나의 눈물 병 - 김봉준 목사

하나님은 우리의 눈물을 담아 두는 병을 갖고 계신다. 다윗도 이것을 알았기에 눈물로 기도했다.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시 56:8)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시 6:6) 하나님의 은총을 받으려면 하나님의 손에 있는 나의 눈물 병이 차야 한다. 눈물을 흘리며 애통해하는 자가 하나님의 위로를 받아 믿음의 나무가 쑥쑥 자라고 축복의 열매도 주렁주렁 열린다. 하나님 앞에서 눈물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 정서적으로도 건강하다. 하나님은 돌로 만든 우상이 아니라 인격을 지니셨기에 우리의 눈물을 귀히 여기신다. 히스기야왕이 죽을병에 걸렸을 때 그는 눈물로 하나님께 간구했다. 하나님은 그의 눈물어린 기도를 보시고는 뜻을 돌이켜 생명을 15년 연장시키셨다. 그래서 눈물의 기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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