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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 124

인생의 파도와 하나님 손잡기 - 강신욱 남서울평촌교회 목사

지난주 휴가를 맞아 해운대 바닷가에 갔습니다. 10살 막내딸은 지칠 줄 모르고 자맥질을 하며 바다를 즐겼습니다. 해운대는 파도가 제법 셉니다. 저는 키 작은 막내딸이 신경 쓰였습니다. 하지만 딸은 제 손을 잡기보다 자기 마음대로 손짓 발짓하며 헤엄쳤습니다. 그때 갑자기 높은 파도가 일었습니다. 딸아이는 얼른 손을 뻗어 제 손을 잡으려 했습니다. 일어섰을 때 발이 닿는 곳에서는 중심을 잡아주려는 아빠 손을 뿌리치고 마음대로 하려던 아이가 높은 파도를 만나 자기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자 위험을 느끼고 먼저 아빠 손을 잡으려 한 것입니다. 막내딸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어도 아빠 손을 붙잡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 인생도 비슷합니다. 내 힘으로 살 수 있을 것 같은 ..

안일한 삶을 틈타는 죄와 끝까지 싸우십시오 (여호수아 10:15~28) - CGNTV QT

안일한 삶을 틈타는 죄와 끝까지 싸우십시오 (여호수아 10:15~28) 15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더라 16 그 다섯 왕들이 도망하여 막게다의 굴에 숨었더니 17 어떤 사람이 여호수아에게 고하여 이르되 막게다의 굴에 그 다섯 왕들이 숨은 것을 발견하였나이다 하니 18 여호수아가 이르되 굴 어귀에 큰 돌을 굴려 막고 사람을 그 곁에 두어 그들을 지키게 하고 19 너희는 지체하지 말고 너희 대적의 뒤를 따라가 그 후군을 쳐서 그들이 자기들의 성읍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셨느니라 하고 20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크게 살륙하여 거의 멸하였고 그 남은 몇 사람은 견고한 성들로 들어간 고로 21 모든 백성이 평안히 막게다 진영..

지나가리라 - 사랑밭새벽편지

지나가리라 장맛비도 끝나게 되어 있고 실타래가 길어보여도 결국은 끝이 있듯 아픔도 분명 끝이 있다 혼이 흔들릴 정도로 고통스런 날도 지나고 나면 어느 날 한 점에 불과하듯 우리의 삶은 아침 이슬처럼 홀연히 지나가고 넉넉함에 진한 여유가 내 몸을 적신다 울분도 지나고 고통도 지나고 미운털의 아픔도 지나가리라 이제 남은 생애! 위대함에 남은 삶을 투자하라 더 많은 자유를 노래하리라 세상 모두 다 지나가지만 위대함만은 남아 찬란히 빛나리라 - 소 천 - 죽을 것 같은 시간도 지나고 나면 그 순간이 진주가 되기도 합니다 지나가는 것에 마음 묶이지 마시고 흐르는 물 같은 편안한 일상이시기를... - 이 순간도 곧 바로 지나가지요 ^^ - Little Story - 기적같은 일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여호수아 10:1~14) - CGNTV QT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여호수아 10:1~14) 1 그때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빼앗아 진멸하되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한 것과 또 기브온 주민이 이스라엘과 화친하여 그중에 있다 함을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듣고 2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기브온은 왕도와 같은 큰 성임이요 아이보다 크고 그 사람들은 다 강함이라 3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헤브론 왕 호함과 야르뭇 왕 비람과 라기스 왕 야비아와 에글론 왕 드빌에게 보내어 이르되 4 내게로 올라와 나를 도우라 우리가 기브온을 치자 이는 기브온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화친하였음이니라 하매 5 아모리 족속의 다섯 왕들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이 함께 모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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