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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통로 11460

피그말리온 신드롬 - 정학진 목사<포천 일동감리교회>

오래 전 목회에 대해 심하게 갈등한 때가 있었습니다. 주의 종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확신이 없었고, 매 시간 무기력이 전신을 싸고돌았습니다. 견디다 못해 고 윤주봉 목사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철딱서니 없는 젊은 목회자의 고민을 다 들으신 후 따뜻한 음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도 정 목사, 난 자네가 자랑스러워. 자네와 함께하던 시절이 내겐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거든.” ‘주홍글씨’의 저자 나다니엘 호손은 대학 시절 만난 세 친구 덕분에 작가가 됐다고 공언했습니다. 첫째는 보든대학에서 함께 수학한 거부 ‘호레이쇼 브리지’인데 무명작가에게 출판비 전액을 지원했습니다. 둘째는 정치인 ‘피어스’로 정계 기반을 닦자마자 집필활동을 도왔고 무명작가를 대작가로 미리 예우한 인물입니다. 후에 미국 14대 대통령이 됐..

The Lord's Prayer - 박기영(김영우의 스윗사운즈)

The Lord's Prayer Our Father, which Art in Heaven Hallowed be, Thy name Thy Kingdom come, Thy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Give us this day, our daily bread And forgive us our debts, as we forgive our debtors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evil For Thine is the Kingdom, and the Power, and the Glory forever Amen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

죄로 허물어진 자리를 예배로 다시 세우십시오 (느헤미야 6:15~7:4) - CGNTV QT

죄로 허물어진 자리를 예배로 다시 세우십시오 (느헤미야 6:15~7:4) 15 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16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17 또한 그때에 유다의 귀족들이 여러 번 도비야에게 편지하였고 도비야의 편지도 그들에게 이르렀으니 18 도비야는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가 되었고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도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였으므로 유다에서 그와 동맹한 자가 많음이라 19 그들이 도비야의 선행을 내 앞에 말하고 또 내 말도 그에게 전하매 도비야가 내게 편지하여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하였느니라 1 성벽이 건축되매 문짝을 달고 문지기와 노..

제 딸이 결혼 합니다 - 사랑밭새벽편지

제 딸이 결혼 합니다 풍요롭게 살 줄 알았고 행복하게 살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제 앞에 놓인 세상은... 행복과는 거리가 먼 삶이었습니다 초등학교에 갓 들어간 8살, 5살, 3살 - 딸 셋의 엄마인 저는 이사 갈 전세금을 마련하러 나간 남편이 곧 바로 돌아 올 줄 알았습니다 이사 올 날짜가 되자 살림을 바깥에 모두 내놓았고 내리는 비를 피해 비닐로 살림살이를 덮으며 돈 마련하러 나간 남편을 기다렸건만 ... 남편은 끝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십일이 지났고 가족해체 위기를 예감한 저는 울고 또 울다가 결국 잠시 동안만 아이들을 보육원에 맡기기로 결심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살기 위해서는 서둘러 집 보증금을 마련해야 했고 무슨 일이든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아이들을 맡긴 보육원에서 허드렛일을 ..

근원적 존재를 믿는다는 것 -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사과와 꽃을 보고 만유인력과 광합성의 원리를 발견하는 사람은 과학자입니다. 사과와 꽃을 보고 시를 짓고 노래하는 사람은 예술가입니다. 사과가 떨어지고 꽃이 피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한 사실이 있도록 만든 근원적 존재를 믿는 사람은 신앙인입니다. 움직이고 존재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만 그것을 움직이게 하고 존재하게 하는 것은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별은 눈에 보이지만 별이 떠 있도록 만드는 건 볼 수 없는 이치와 같습니다. 보이지 않는 본질을 보는 눈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스스로 존재하고 움직이는 것은 없습니다. 어느 것도 예외는 아닙니다. 모든 식물과 동물, 사람, 자연 등을 존재하게 하고 움직이게 하는 분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신앙인은 과학자나 예술가 등이 보지 못하는 만물의 본질을 믿음의 눈..

사명이 분명하면 두려움도 죄도 이깁니다 (느헤미야 6:1~14) - CGNTV QT

사명이 분명하면 두려움도 죄도 이깁니다 (느헤미야 6:1~14) 1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나머지 우리의 원수들이 내가 성벽을 건축하여 허물어진 틈을 남기지 아니하였다 함을 들었는데 그때는 내가 아직 성문에 문짝을 달지 못한 때였더라 2 산발랏과 게셈이 내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오노 평지 한 촌에서 서로 만나자 하니 실상은 나를 해하고자 함이었더라 3 내가 곧 그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중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가겠느냐 하매 4 그들이 네 번이나 이같이 내게 사람을 보내되 나는 꼭 같이 대답하였더니 5 산발랏이 다섯 번째는 그 종자의 손에 봉하지 않은 편지를 들려 내게 보냈는데 6 그 글에 이르기..

운명의 키 - 사랑밭새벽편지

운명의 키 그대의 삶의 흐름을 꼬이게 만드는 사건들이 어디 한 둘인가 가슴 무너지는 충격들이 다반사여서 대수롭잖게 여겼으나 끝없는 침투에 대항할 힘까지 마르고 있다 하지만 결국 운명의 결정적 키는 나에게 주어지는 것! 피할 것 없다 숨을 것 없다 피하려는 순간 더더욱 꼬이게 되는 법 더 이상 피하지 마라 결정적인 운명의 키는 그대에게 있다 - 무사 아벤느고 - 주위에 보면 요령이 수완인 줄 착각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 오래 참는 자가 인정받고 귀하게 쓰입니다 - 예감 - I Will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하나님을 경외하기에 함께 짐을 지고 갑니다(느헤미야 5:14~19) - CGNTV QT

하나님을 경외하기에 함께 짐을 지고 갑니다 (느헤미야 5:14~19) 14 또한 유다 땅 총독으로 세움을 받은 때 곧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부터 제삼십이년까지 십이 년 동안은 나와 내 형제들이 총독의 녹을 먹지 아니하였느니라 15 나보다 먼저 있었던 총독들은 백성에게서, 양식과 포도주와 또 은 사십 세겔을 그들에게서 빼앗았고 또한 그들의 종자들도 백성을 압제하였으나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이같이 행하지 아니하고 16 도리어 이 성벽 공사에 힘을 다하며 땅을 사지 아니하였고 내 모든 종자들도 모여서 일을 하였으며 17 또 내 상에는 유다 사람들과 민장들 백오십 명이 있고 그 외에도 우리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 중에서 우리에게 나아온 자들이 있었는데 18 매일 나를 위하여 소 한 마리와 살진 양 여섯 마..

Nella Fantasia - 박기영(김영우의 스윗사운즈)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giusto Lo tutti vivono in pace e in on-esta.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o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Pien" d"umanita in fondo l"anima. 내 환상안에서 나는 한 세계를 보았습니다. 그곳에는 모두 정직하고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내 꿈에서 나는 항상 자유롭게 살수 있습니다. 구름이 떠다니는것 처럼 영혼의 깊은곳에 있는 풍부한 부드러운 마음씨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chiaro, Li anche la notte e meno oscura. Io sogno d"anime che sono se..

잃어버린 길 - 사랑밭새벽편지

잃어버린 길 한 친구가 기차로 이 도시 저 도시 옮겨 다니면서 유럽 전역을 여행했다 그러던 중에 애초의 계획과는 달리 전혀 다른 방향에 관심이 쏠렸고, 덕분에 생각하지 못한 의외의 길들을 발견했다 이렇게 여행하는 동안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을 때도 간혹 있었다 하지만 길을 잃었다고 느낀 적은 없었다 오히려 정해진 시간, 특정한 역에 도착해야 할 때만 궤도에서 이탈하거나 길을 잃은 느낌이 들었다 있어야 할 자리와 상관없이 가능성과 변화에 더 마음을 열수록, 매 순간 속에 발견해야 할 보물들이 들어 있는 것 같았다 목적지에 대한 생각은 불필요하게 붙들고 있는 출발점에 불과하다 장소에 꼭 도착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자유로워지고 도착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나야, 비로소 진정한 여행이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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