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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 빈 둥지에 모신 예수님 - 겨자씨

    2017.10.11 by 축복의통로

  • 첫 약속 - 겨자씨

    2017.10.10 by 축복의통로

  • 말씀에 집중하는 하나님의 백성 - 겨자씨

    2017.10.07 by 축복의통로

  • 보고 싶은 얼굴 - 겨자씨

    2017.09.30 by 축복의통로

  • 복수, 용서, 무시 - 겨자씨

    2017.09.29 by 축복의통로

  • 예수 믿음의 행복 ‘강건’ - 겨자씨

    2017.09.28 by 축복의통로

  • 롯의 아내와 손절매 - 겨자씨

    2017.09.27 by 축복의통로

  • 어떤 세례 문답 - 겨자씨

    2017.09.26 by 축복의통로

빈 둥지에 모신 예수님 - 겨자씨

유례없던 추석연휴 10여일을 보낸 뒤 뭔가 비워진 느낌을 갖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른바 ‘빈둥지증후군’으로 고통을 겪는 모양입니다. 우리나라 대부분 어머니들은 자녀 교육과 성공에 삶을 바칩니다. 그러다가 자녀가 곁을 떠나면 갑자기 삶의 의욕을 상실하게 됩니다. 폐경기를 전후해 중년 주부들이 느끼는 허전한 심리를 ‘빈둥지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남편들도 마찬가집니다. 물불 가리지 않고 일하다가 큰 질병을 겪거나 직장을 그만두면 삶의 공허감을 심각하게 느끼게 됩니다. 바쁘게 생활하며 잊어버렸던 마음의 빈 공간을 새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인도인들은 인생을 네 단계로 구분합니다. 배우는 단계, 가정을 이루는 단계, 자신을 찾아 공부하는 단계, 그리고 진리를 향해 전진하는 단계입니다. 그들은 인생의 빈 공간을 ..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7. 10. 11. 08:05

첫 약속 - 겨자씨

미국 남가주사랑의교회 부목사로 있을 때 만난 척추전문 의사의 이야기입니다. 그분은 정직하고 겸손하기로 유명한 분이었습니다. 그분은 UCLA(캘리포니아주립대학 LA캠퍼스)와 척추전문 의대를 우등으로 졸업했습니다. 1996년 미국의사면허시험(USMLE)을 쳤는데 그만 불합격 통지를 받았습니다. 울분에 통지서를 구겨서 휴지통에 던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합격시켜 달라는 기도가 나오더랍니다. 결과는 이미 불합격으로 나왔는데 말이죠. 어쨌든 그는 기도하면서 합격만 시켜주신다면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살겠다고 서원을 했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구겨진 통지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다시 펴보니 총점 마지막 자릿수가 뭔가 이상하더랍니다. 꼼꼼히 계산해 보니 합격 점수였습니다. 시험 주무관청에 확인시켜 주고 오류를 바..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7. 10. 10. 08:48

말씀에 집중하는 하나님의 백성 - 겨자씨

파전을 만드는데 계란과 당근, 오징어까지 썰어 넣습니다. 그런데 파가 비싸 파를 넣지 못했습니다. 그럼 이 음식을 파전이라 할 수 있을까요. 동태탕을 끓이는데 멸치를 끓여 육수를 진하게 우려냈고, 시원한 맛을 위해 무도 넣고, 칼칼한 맛을 위해 고춧가루도 듬뿍 넣었는데 동태 넣는 걸 빠뜨렸다면, 그 찌개를 동태탕이라 부를 수 있을까요.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고서는 하나님을 믿는다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라 말하며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하지 않는다면 그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이 맞을까요. 하나님의 자녀라 자처하는 사람들이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지 않는다면 그가 진정한 자녀이겠습니까. 선을 베풀어 칭찬을 얻으며, 덕을 행해 널리 명성을 얻고, 기도와 예배로 신앙생..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7. 10. 7. 09:22

보고 싶은 얼굴 - 겨자씨

얼마 전 장모님이 소천하셨습니다. 장례를 마치고 가족들이 모여 식사하면서 어머니가 참으로 보고 싶다는 마음을 나눴습니다. 그런데 처남이 갑자기 서로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자고 말했습니다. 아들딸 손자손녀들이 서로 얼굴을 쳐다보는데 처남이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의 얼굴 속에 어머님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어머니를 보고 싶을 때 서로 바라보며 어머니께 다하지 못한 것을 해주면서 지냅시다.” 이 이야기를 듣는데 마음이 찡했습니다. 우리의 모습 속에 어머니의 모습이 있으니 서로 바라보면서 어머니를 기억하고 위로하며 지내자는 말이 가슴 깊이 남았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단어가 마음속에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창 1:26) 하나님은 ..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7. 9. 30. 08:50

복수, 용서, 무시 - 겨자씨

“약한 사람은 복수하고 강한 사람은 용서하지만 더 강한 사람은 무시를 하지.”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著) 전미연 역(譯) ‘잠1’(열린책들, 7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아픔을 준 사람에게 복수를 해도 가슴이 후련하지 않습니다.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는 악순환의 시작일 뿐입니다. 용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은 모두 죄성이 가득하기에 완벽한 용서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앙금이 남습니다. 기회만 얻으면 아픔은 다시 되살아납니다. ‘무시’가 제일 좋습니다. 무시란 업신여긴다는 뜻이 아니라 마음에 담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주님이 내게 주신 것에 집중할 때 아픔을 마음에 담지 않고 달려갈 수 있습니다. 다윗이 그러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과 대결하려 할 때, 맏형인 엘리압이 힘을 돋우지는 못할망정 비난하..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7. 9. 29. 10:08

예수 믿음의 행복 ‘강건’ - 겨자씨

현대인의 최대 관심사는 건강입니다. 누구나 건강하기 위해 먹고, 입고, 소비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제아무리 노력한들 항상 건강할 순 없습니다. 인생의 결말은 쇠약과 질병과 죽음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육신의 건강을 넘어서는 더 높은 차원의 ‘강건’을 구해야 합니다. 일찍이 이런 강건을 누렸던 분 중에 고 이중표 목사님이 계십니다. 한국교회의 좋은 선생이자 목회자로 ‘별세(別世) 신앙’을 강조하며 바른 믿음을 촉구했던 분이시지요. 그분은 생전에 암으로 고통받는 중에도 이런 고백을 남겼다고 합니다. “내가 병들고서야 깨닫는 은혜가 따로 있다. 내가 병들고서야 배우는 진리가 따로 있다. 내가 병들고서야 흘리는 눈물이 따로 있다. 내가 병들고서야 드리는 기도가 따로 있다. 내가 병들고서야 ..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7. 9. 28. 09:36

롯의 아내와 손절매 - 겨자씨

손절매(損切賣)란 손해를 무릅쓰고 주식을 파는 행위를 말합니다. 영어로는 ‘스톱로스(stop-loss)’라고 합니다. 아쉽고 원통하긴 해도 과감히 그 주식을 포기해야 더 큰 손해와 스트레스를 막을 수 있습니다. 기약 없이 주가가 반등하길 기다리다 보면 정신적 긴장과 불안감만 더 커지게 됩니다. 나중에는 물질적인 손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피해까지 입을 수 있습니다. 도마뱀은 꼬리를 잡히면 꼬리를 끊고 도망칩니다. 잘라버리지 않으면 부지불식간에 다가오는 재앙을 피할 수 없습니다. 첫사랑이 깨지는 것은 죽는 것처럼 아프고, 첫 직장을 퇴사하는 것은 큰 좌절감을 줍니다. 그러나 미련을 버리고 훌훌 털어버리지 않으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롯의 아내는 소돔에 대한 미련을 잘라버리지 못했습니다. 죄악으로 가..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7. 9. 27. 10:04

어떤 세례 문답 - 겨자씨

어떤 교회에서 세례 문답 때 있었던 일입니다. 목사님이 성도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구원을 믿습니까?” 그러자 성도가 대답했습니다. “교회가 믿는 걸 저도 믿습니다.” 목사님은 그의 신앙을 정확하게 확인하려고 다시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교회가 믿는 것은 무엇입니까?” “제가 믿는 것을 교회가 믿지요.” 성도가 순환 논리로 질문을 계속 피해가자 이번에는 빠져나갈 수 없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렇다면 당신과 교회가 믿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 성도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이런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같은 것을 믿습니다.” 기독교는 성경의 종교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진리를 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교개혁가 장 칼뱅은 “믿음은 경건한 무지가 아니라 성경 진리의 지식에 기초를 둔다”고 했습..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7. 9. 2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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