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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 행복한 기다림 - 겨자씨

    2017.10.23 by 축복의통로

  • 내 마음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 겨자씨

    2017.10.21 by 축복의통로

  • 가을 하늘 - 사랑밭새벽편지

    2017.10.20 by 축복의통로

  • 아픔이 만드는 음악 - 겨자씨

    2017.10.20 by 축복의통로

  • 은혜 받을 만한 때 은혜 받으라 - 겨자씨

    2017.10.18 by 축복의통로

  • 존재론적 우울감 - 겨자씨

    2017.10.17 by 축복의통로

  • 틀림없는 가족 - 겨자씨

    2017.10.16 by 축복의통로

  • 버린 것도 열매입니다 - 겨자씨

    2017.10.13 by 축복의통로

행복한 기다림 - 겨자씨

셀프 주유소에 가보셨습니까. 운전자가 원하는 만큼 결제한 후 스스로 기름을 넣는 주유소입니다. 직원이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셀프 서비스이기 때문에 기름값이 훨씬 저렴합니다. 그렇게 기름을 넣고 나면 영수증이 인쇄돼 나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기계에서 다급하게 외치는 여인의 목소리를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나오는 중이니 잡아당기지 마세요.” 한 번도 아니고 영수증이 다 나올 때까지 여러 차례 반복됩니다. 영수증이 출력되는 시간이 10초나 될까요. 그런데 우리는 그 짧은 시간을 못 참고 잘 나오고 있는 영수증을 억지로 잡아 빼는 것이지요. 그래서 기계가 계속 고장 나는 것이지요. 그러다보니 아예 안내 멘트를 반복해 들려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소망이란 행복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소망이..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7. 10. 23. 09:07

내 마음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 겨자씨

얼마 전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일어난 총격사건으로 59명이 죽고 500여명이 중상을 당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한 사람이 저지른 참혹한 사건이었습니다. 이런 부류의 범죄자를 소위 ‘사이코패스’라고 합니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는 반사회적 성격 장애자를 일컫는 말입니다. 일본의 범죄심리학자 니시무라 박사는 사이코패스를 ‘정장 차림의 뱀’으로 비유했습니다. 캐나다의 범죄심리학자 로버트 헤어는 사이코패스의 전형적인 모습을 ‘화이트칼라 사이코패스’에게서 찾았습니다. 이 둘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구분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마음의 운전자가 누구인가에 따라서 우리 인생은 달라집니다. 술을 마신 사람이 운전대를 잡으면 그 자동차는 비틀거리게 될 것이고 마약 운반책..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7. 10. 21. 10:25

가을 하늘 - 사랑밭새벽편지

가을 하늘 가을 하늘은 더 많이 생각하라는 것이고 더 좋은 일을 일구라는 것이고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내라는 것 오늘따라! 하늘이 참 높고 맑습니다 - 소 천 - 더 많이 웃어 함박웃음 가득한 하루되시길ㅡ Elemia - 맑은 하늘에 구름 하나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7. 10. 20. 07:54

아픔이 만드는 음악 - 겨자씨

“탁구공아, 몸집이 작다고 움츠러들지 마라. 덩치는 아무것도 아니란다. 상처 꿰맨 자국이 울퉁불퉁 남아 있는 야구공, 가슴에 구멍이 세 개씩이나 뚫린 볼링공, 이놈 저놈의 발에 차여 늘 흙투성이인 축구공(중략), 몸집이 클수록 상처도 크고 능력이 클수록 고민도 크고 곳간이 클수록 외로움도 큰 거란다.” 정철 저(著) ‘한 글자(허밍버드, 36쪽)’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옹이 없는 모과 열매는 없듯이, 모두 저 마다의 아픔과 상처가 있습니다. 작은 덩치는 그 만큼의 아픔이, 큰 덩치는 몸집만큼 아픔도 큽니다. 그런데 참 역설적인 것은 세상의 곱고 아름다운 소리는 모두가 상처 입은 몸을 통과하면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철사 줄로 칭칭 동여맨 몸 선을 때려 소리내는 피아노, 가슴에 구멍을 내서 소리를 내는 첼로..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7. 10. 20. 07:40

은혜 받을 만한 때 은혜 받으라 - 겨자씨

광주 조선대병원 뜰에는 ‘줄탁동시( 啄同時)’라는 글이 바위에 새겨져 있습니다. 그 말은 줄과 탁이 동시에 일어나야 한다는 뜻입니다. 여기에서 줄( )은 ‘빠는 소리 줄’, 탁(啄)은 ‘쫄 탁’으로 계란의 안에서 병아리는 빨고, 밖에서 어미 닭은 쪼아서 껍질을 깨뜨린다는 것입니다. 환자는 반드시 낫고자 하고, 의사는 최선을 다해 도울 때 치료가 이뤄진다는 뜻입니다. 모름지기 안과 밖, 제자와 스승이 기가 막히게 어울리고, 사람이 하나님의 때를 제대로 만나야 일이 성취됩니다. 그렇게 기회가 딱 맞아서 몸이 치료되고, 정신이 깨어나고, 은혜가 충만하게 되는 것이 줄탁지기( 啄之機) 입니다. 성경은 “봄비가 올 때 여호와 곧 구름을 일게 하시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슥 10:1)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무작..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7. 10. 18. 08:25

존재론적 우울감 - 겨자씨

육군 모 사단에서 군목으로 일할 때 군종법사 한 분이 부임했습니다. 동국대 불교학과와 서울대 대학원에서 공부했고, 외국어 실력이 매우 뛰어났습니다. 그분처럼 뛰어난 군종법사를 본 적이 없습니다. 그의 목표는 기독교를 공격하는 것이었습니다. 군에서 예편한 뒤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을 설립하고 교회 공격의 최전선에 섰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기독교 방송에서 “주여, 제가 죄인입니다”라는 설교가 나왔습니다. “죄인 좋아하네. 너나 잘하세요.” 그 순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번개가 내리꽂는 느낌을 받았고 혀가 굳어졌습니다. 그때 그는 자신의 전적 부패, 즉 티끌만큼도 의로움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거기서 하나님을 만나고 회심합니다. 그는 최근 이런 간증을 했습니다. “타 종교를 믿을 때는 아무리 수행하고 ..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7. 10. 17. 10:26

틀림없는 가족 - 겨자씨

결혼을 앞둔 젊은이들의 딜레마를 듣곤 합니다. 연애하고 싶은 남자가 있는 반면 결혼하고 싶은 남자는 따로 있답니다. 형제들은 말합니다. 지금 만나는 자매를 사랑하는 것은 틀림없지만 앞으로 미래를 함께할 생각은 안 해봤답니다. 목회를 하며 재미난 생각을 해봅니다. 애인 같은 성도가 있고, 아내 같은 성도가 있습니다. 사랑스럽기 그지없어 함께 있기만 해도 그저 즐겁고 흐뭇한 성도가 있습니다. 하지만 내 식구만큼 신경이 쓰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어떤 성도는 특별한 애틋함과 감동은 덜할지 몰라도 든든함은 누구와 비할 수 없습니다. 불속에서라도, 물속에서라도 함께 할 틀림없는 내 식구입니다. 수많은 아이들 틈바구니 속에서도 유독 눈에 들어오는 아이가 있습니다. 잘생긴 아이도 있고, 키가 훤칠한 아이도 ..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7. 10. 16. 10:43

버린 것도 열매입니다 - 겨자씨

“나는 삼백 가지의 꿈을 꾸고, 이백아흔아홉 개는 버렸습니다(중략) /그런데 나를 만드는 건 바로 기어코 이룬 한 개의 꿈이 아니라 /그 이백아흔아홉 개의 덧없이 버려진 꿈이었지요.” 장석주 저(著) ‘마흔의 서재’(한빛비즈·145쪽)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이루고 행한 것뿐만이 아니라 버린 것도 열매입니다. 주님 때문에 내려놓은 자존심, 욕심, 나의 옳음, 시기, 복수심, 과거, 집착, 허영, 이기심 등은 또 다른 열매입니다. 버려야 열리는 세계가 있습니다. 봄에 지는 꽃은 여름을 위한 내려놓음입니다.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고, 이파리를 버려야 겨울을 납니다. 석공이 작품을 위하여 돌을 쪼아내듯 버려야 할 것을 버려야 새로운 것이 들어올 자리가 생깁니다. 바울 사도는 예수님을 사랑하면서 그 사랑에..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7. 10. 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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