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만 하면 늘 승리하던 장군이 있었습니다. 그는 전쟁에서 이길 때마다 포로들에게 질문하곤 했습니다. 포로를 한 명씩 불러 거대한 철문 앞에 데려다 놓고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이냐고 물어봤습니다. “너에게는 지금 두 가지의 선택권이 있다. 하나는 지금 내 손에서 총살당하는 것이고 하나는 저 거대한 철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이다.” 그 철문은 너무나 거대하고 거칠고 무섭게 생겼습니다. 포로 중 99%는 철문 대신 총살형을 선택했습니다. 포로들은 거대한 문 뒤에 온갖 고문과 힘든 고통이 기다리고 있을 뿐 아니라 결국 죽음을 맞게 되리라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 장군은 “저 철문 뒤에는 자유가 있는데 사람들은 문을 열어보는 것조차 하지 않으려 한다”며 의아해 했다고 합니다. 도전하는 인생은 때로 두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