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기서 나부터 - 겨자씨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젊은 날 원대한 꿈을 꾸며 기도했습니다. “주여, 저에게 이 세상을 변화시킬 능력을 주십시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기도에 침묵하셨습니다. 시간이 흘러 그가 중년이 됐을 때 기도했습니다. “주여, 저에게 가정을 변화시킬 능력을 주십시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기도도 듣지 않으셨습니다. 이제 그가 노인이 돼 기도했습니다. “주여, 저에게 자신만이라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주십시오.” 그제야 하나님께서 응답하셨습니다. “이제야 네 기도가 이루어졌느니라.” 흔히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큰 꿈을 꾸어야, 무슨 대단한 일을 이뤄야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먼저 나 자신이 변해야 합니다. 오늘 여기서 나부터 변화를 시도할 때 비로소 세상도 변화하는 것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