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날 구원하소서 (작사/ 문진해, 작곡/ 황태승) 난 지금 걷고 있는데 어디로 가는지 몰라 물어볼 사람도 없어 난 지금 보고 있는데 무얼 보는지 모르겠어. 어제까진 참 익숙했는데 난 지금 말을 하는데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바보가 됐어 모든 것이 낯설고 모든 것이 두려워 엄마 잃은 아이처럼 울고만 있는 날, 도와주소서.. 주님, 내게 지혜 주소서..주님! 내가 알던 모든 것이 거짓이라면 불쌍히 여기사 내게 진리를 보여 주소서 날 구원하소서.. 내게 생명 주소서 날, 도와주소서.. 주님, 내게 지혜 주소서..주님! 내가 살던 이곳이 암흑이라면 성령의 불 내리사, 내 눈을 밝혀주소서 날 구원하소서.. 내게 생명 주소서! 주님.. 난 지금 묻고 있는데 답을 해 주는 이 없네. 이런 얘긴 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