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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밭새벽편지 492

위로 - 사랑밭새벽편지

위 로 세상에서 가장 감동을 느끼게 하는 위로! 그 위로는 “힘내!” 라고 용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힘들지?” 라고 묻는 것이다 - 광주 사랑밭 / 김정주 지부장 - 오늘의 위로 씨앗은 내일 자신감의 꽃이 됩니다 - 우는 자와 같이 울면 울음이 그치는 순간 같이 웃는다 - 신하영 - 하늘의 위로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지하철을 타면 신발을 보게되요... - 사랑밭새벽편지

지하철을 타면 신발을 보게되요... 저는 지하철을 탈 때면 사람들의 신발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 사람들이 각기 나름대로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궁금해서 일까요... 신발이 그 사람의 인생을 말해 줄 수는 없으나 이상하게도 옷차림 보다는 신발을 보게 되네요.. 저 발로 얼마나 많이 걸어 다녔을까 얼마나 망설이다가 또 다시 가야 했을까 얼마나 많이 힘겨워 주저앉고 싶어 했을까... 발을 보면... 삶이 진하게 느껴지고 발걸음은... 그 사람의 역사가 가슴에 울려옵니다 - 마인니스트 / 구미라 - 사람과 사람 속의 수많은 사람! 저들 두발로 얼마나 많은 사연을 만들어 왔을까요 - 사연은 수많은 삶의 교훈을 만들어 냅니다 - 서지연 - 추억의 길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

엄마, 사랑해 - 사랑밭새벽편지

엄마, 사랑해 혼수상태에 빠졌던 엄마 다니엘(오른쪽)에게 입 맞추는 아들 이든(왼쪽) 교통사고를 당한 엄마 다니엘은, 두개골 등 여러 군데서 골절이 발견됐고 오른쪽 팔뼈는 완전히 부러졌다 무려 36시간 동안 부러진 팔을 접합하는 수술을 받았지만, 패혈증으로 인해 결국 팔을 절단해야 했다 다니엘은 그 후 16일간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다 엄마 다니엘이 의식을 찾을 수 있도록, 아들 이든이 학교에서 지낸 일을 이든의 목소리로 녹음해서 계속 들려줬다 아들 이든은 음성 메시지에서 “엄마 나는 잘 지내고 있어요 빨리 일어날 수 있도록 의사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해요 사랑해요 엄마”라고 말했다 자폐 아들의 목소리 덕분일까? 엄마는 사고를 당한 지 16일 되던 날 기적처럼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 눈을 뜬 다니엘은 “사고 ..

3代가 행복, '따로 또 같이' 사는 공간에서 - 사랑밭새벽편지

3代가 행복, '따로 또 같이' 사는 공간에서 친정 3대 8명이 모여 사는 집… 친정이냐 시댁이냐 육아 도우미냐. 워킹맘은 늘 고민한다 누구에게 육아를 의지해야 할지.. 그나마 제일 맘 편한 건 친정 부모다 맞벌이가 늘면서 자연히 친정 중심으로 육아 축이 재편되는 이유다 누구는 모계중심사회로의 회귀란다 지난해 12월 성남시 판교동에 들어선 '층층마루집'(대지면적 231m², 연면적 204m²)은 이런 세태를 잘 보여주는 집이다 건축주인 이종희(35)·오경미(35)씨는 다섯 살, 세 살 아이 둘을 둔 맞벌이 부부 시댁 근처 서울 봉천동 20평대 아파트에 살다가 몇 해 전 고민에 빠졌다 육아 휴직 중인 아내가 내년 3월 복귀하면 아이 맡아줄 사람이 문제였다 고심 끝에 부부는 경미씨 친정과 합치기로 했다 아이..

삼형제의 가족사 박물관 - 사랑밭새벽편지

삼형제의 가족사 박물관 경북 울진의 작은 바닷가 마을 '삼형제 집'이라는 이름이 붙은 100년 된 집이 하나 있다 3형제는 4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어릴 적 추억이 담긴 이 고향집을 가족사 박물관으로 만들었다 벽에는 부모님과의 추억이 담긴 3형제의 사진과 자랑스러운 상장과 성적표가 붙었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던 어머니가 두부를 만들 때 썼던 맷돌, 아버지가 오래전 한국 전쟁 유공자 표창을 받으면서 함께 받은 조끼, 생전에 즐겨 쓰던 모자도 방 한쪽에 고이 모셨다 삼형제는 시흥, 포항, 대구에 흩어져 살지만 여름이면 고향집으로 여름휴가를 간다 형제는 어머니가 생전에 하던 대로 맷돌을 돌려 콩을 간다 이들에게 지긋지긋하고 창피하기까지 했던 두부 만들기는 이제 부모님 대신 하는 일이나 마찬가지이다 - 연합..

실화 ‘서울대생의 나침반’ - 사랑밭새벽편지

실화 ‘서울대생의 나침반’ (서울대생 가장의 삶의 나침반이 된 '주인집 아줌마') 나는 가장이다 엄마아빠는 둘 다 고아라고 했다 보육원에서 같이 자라고 결혼했다고 그리고 내가 열두 살 때, 두 분은 버스사고로 돌아가셨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뭐가 있었을까, 일곱 살짜리 동생과 두 살짜리 동생을 위해서 공부를 하고, 새벽엔 배달을 하고... 다섯 평짜리 방에서 셋이 잤다 학교에서는 장학금도 줬다 수급자비도 정부에서 줬다 분유, 기저귀, 대부분 그런 걸 사는데 썼다 물론 그 때는 지금보다는 쌌다 그래도 꼬박꼬박 저축도 했다 한 달에 오만 원, 많은 돈은 아니었다 사실 그것도 주인집 아줌마 명령이었다 그리고 몇 년 뒤에 아줌마가 나를 앉혀두고 말했다 "너, 대학 갈 거니?" "아, 일하려고요" "아니야, 잘 ..

홈쇼핑에서 배우는 인생철학 - 사랑밭새벽편지

홈쇼핑에서 배우는 인생철학 비 오는 날에 짚신, 햇볕 쨍쨍한 날에 우산까지 팔아치울 것 같은 TV 홈쇼핑에서도 배울 수 있는 몇 가지! “품질은 명품 가방 못지않습니다! 진짜 송아지 가죽 같은 부드러운 이 놀라운 질감!” -> 어떤 것이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 “한 팩 더해서 최대 혜택, 오늘밖에 없습니다! 지금 전화 주세요!”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교훈 “반품은 일주일 이내에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누구나 잘못된 선택에 만회할 기회 또한 있다는 증거 - 1cm+(인생에 필요한 1cm를 찾아가는 크리에이티브한 여정) / 저자 김은주 - 홈쇼핑 채널 안에도 인생철학을 발견할 수 있군요 - 배우고자 하면 돌멩이 하나에도 배울게 엄청 납니다^^ - 지희정 - 삶의 미소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

흐르는 시간 - 사랑밭새벽편지

흐르는 시간 시간이 흐릅니다 쉬지 않고 흐릅니다 이유도 없이 흐릅니다 조건도 없이 흐릅니다 아무리 세상이 혼란해도 어김도 없이 오차도 없이 흐릅니다 아무리 붙잡아도 애원해도 세상을 한 겹씩 벗겨가며 흐릅니다 나는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시간 잡았다는 사람을... 흐르는 시간은 그 누구와 싸우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이깁니다 소리 소문 안내고 그냥 이깁니다 - 소 천 - 시간에 판판이 지면서 이기려는 바보들...참 많습니다 - 그러나 흐르는 시간에 몸을 실으면 행복합니다 - 성유린 - 오랜 시간이 흐른 후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3kg - 사랑밭새벽편지

3kg 한 남자가 100kg이나 되자 걱정이 되어서 의사를 찾아 갔습니다 이런 저런 검사를 하고 의사가 질문을 하였습니다 "제일 적게 나갔을 때의 체중은 얼마인가요?" 의사가 묻자 그는 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 "3kg요" ^^ - 유머 정리 / 임재중 - 3Kg 일 때가 언제일까요? 다 아시지요? 이렇게라도 웃는 시간들을 만들어 갑니다^^ - 한바탕 웃는 것도 몸 관리! - 세실리아 - 행복한 추억 속으로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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