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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13

성경의 중요성 -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기독교만큼 자신들의 경전을 중시하는 종교는 없습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성경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책은 사람의 말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히 4: 12)라고 말했습니다.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들으면 좋은 자녀가 됩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들으면 좋은 학생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으면 좋은 성도가 됩니다. 좋은 성도가 되는 비결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그 말씀을 열심히 읽고 듣고 공부할 때 가능합니다. 또 기독교가 성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영혼의 양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벧전 2:2)고 했습..

바른 관계 세우기 -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마르틴 부버의 책 ‘나와 너’는 관계의 중요성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성공해야 할 관계는 무엇일까요. 첫째,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관계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사람은 미래가 없는 사람입니다. 엔진 없는 자동차와 같습니다. 인간은 결국 하나님 안에 있을 때 존재가치가 있고 행복합니다. 둘째,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신앙생활은 잘하는데 이상하게 사회생활에 실패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대부분 인간관계를 잘못해서 오는 결과입니다. 인간관계를 잘하려면 우선 진실해야 합니다. 진실하지 못하면 언젠가는 깨집니다. 또 책임 있는 말을 해야 합니다. 말에 대해 책임지지 못하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나보다 남을 귀히 여겨야 합니다. 최고의 인간관..

섬기는 지도자가 됩시다 -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선배 목사님이 최근 한국교회를 섬기기 위해 서번트 리더십과 관련된 기관을 세우셨습니다. 대학 교수이자 목회자인 그를 볼 때마다 예수님의 섬김을 느꼈던 차에 이 귀한 사역이 더 큰 열매를 맺길 기도합니다. 앞으로는 예수님처럼 섬기고 종의 마음을 갖고 자원하는 서번트 리더십이 새로운 복음의 도구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서번트 리더십의 원조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는 하나님의 본체이시지만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하지 않으시고 자신을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낮추시고 사명을 다하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던 것입니다. 우리들이 그분의 제자라면 마땅히 그분의 섬김을 배우고 실천해야 합니다. 목회자 장로 권사 집사에 이..

오네시모 -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위대한 사역자 바울 곁에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들 중에 가장 인상 깊은 사람은 오네시모입니다. 오네시모는 종이요, 절도범이었습니다. 그는 빌레몬의 노예였습니다. 빌레몬은 소아시아 골로새에 살고 있는 부유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오네시모는 어느 날 빌레몬의 재산을 훔쳐 로마로 달아났으나 체포돼 감옥에 갔습니다. 바울 역시 복음을 증거하다 붙잡혀 감옥에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곳에서 오네시모를 복음의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오네시모는 감옥에서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화됐습니다. 바울은 종노릇하는 것이 죽기보다 싫어 도망간 오네시모를 회개시켜 다시 빌레몬에게 돌려보냅니다. 빌레몬은 바울의 편지로 인해 오네시모를 용서하고 받아들였습니다. 빌레몬의 뜻은 ‘사랑을 간직한 자’라는 의미입니다. 사랑을 간직했기에 어..

낙심하지 맙시다 -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사탄이 부하들과 함께 무기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어떤 무기가 인간을 효과적으로 쓰러뜨릴 수 있나 토론하기 위해서입니다. 핍박 유혹 실패 등 많은 무기가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사탄이 만장일치로 선택한 최고의 무기는 낙심이었습니다. 외로움과 고독감, 배신감 등으로 낙심이 찾아오면 사람들은 자기 목숨을 끊어버리기도 합니다. 인간의 낙심은 하나님을 불신하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낙심 염려 걱정 등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고 했습니다. 바울이 사용한 ‘낙심’이란 단어는 만사에 의욕을 잃은 마음을 뜻합니다. 영어로는 ‘lose heart’(마음이나 생각이 없다)로 번역되는 단..

행복한 가정 -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가정이 행복하면 많은 문제들이 해소됩니다. 행복한 가정을 위해선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야 합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자신의 삶에 대해 행복해하고, 부정적인 사람은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긍정적인 사람과 함께 사는 사람은 더불어 행복을 느끼지만 부정적인 사람과 함께 사는 사람은 덩달아 불행하고 피곤합니다. 부정적인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늘 안 좋은 것만 봅니다. 그래서 비판합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목회자와 성도의 좋은 점은 못 보고 약점을 보고 불평을 합니다. 이런 사람은 불행합니다. 행복한 가정생활,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것을 보는 눈이 있고 좋은 것을 말하는 입술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야 자신도 행복하고 남도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

신앙생활은 예수님과 결혼하는 것 -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우리의 신랑은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사람은 자기를 위해 살지 않고 그리스도를 위해 삽니다. 삶의 목적이 그리스도입니다. 여러분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자신을 높이기 위해서입니까. 예수님을 높이기 위해서입니까. 예배당에 복 받으러 오셨습니까. 주님을 높이기 위해 오셨습니까. 찬송도 기도도 헌금도 봉사도 모두 주님을 높이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어떤 부자가 간암 말기 선고를 받았습니다. 6개월 뒤면 죽습니다. 죽음 앞에서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그가 내린 결론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남은 시간을 사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다음날부터 교회에 나와 헌금도 하고 어려운 이웃을 섬기며 살았습니다. 말할 수 없는 기쁨이 몰려왔습니다. 6개월의 시간이 50년 인생을 산 것보다 더 행복했습니다. 6개월..

웃는 자에게 건강이 옵니다 -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지으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은 건강에 대한 축복이기도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건강의 축복을 누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입니다. 건강한 육신으로 천국 가는 그날까지 쓰임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첫째,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장수하는 사람의 공통점은 욕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욕심에 대해 이렇게 말씀합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 1:15) 일상생활 가운데 자족하며 사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입니다. 둘째, 건강 축복의 지름길은 웃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웃는 자에게 건강의 축복을 허락하십니다. 왜 웃음이 건강을 가져다줄까요. 웃을 때 신기하게도 우리 몸 안에 있는 불필요한 독이 ..

말씀을 잘 듣는 비결 -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을 수 있을까요. 첫째, 믿음을 가지고 들어야 합니다. 말씀은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듣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없이는 말씀이 들리지 않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실 것을 믿고 들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집중하고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내 마음을 고정시켜야 합니다. 마음으로 들으면서 설교자의 눈을 바라보며 동감해야 합니다. 셋째, 은혜가 되는 부분에선 ‘아멘’ 하고 들어야 합니다. ‘아멘’ 할 때 그 말씀이 내 말씀이 됩니다. 내 심령에 새겨지는 것입니다. 넷째, 마음을 낮춰야 합니다. 말씀을 전하는 자를 귀히 여기고 존중해야 합니다. 말씀을 전하는 자가 나보다 나이가 적고 나보다 부족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세워주심을 믿고 말씀을 들을 ..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나폴레옹은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정말 어리석은 말입니다. 그에게는 불가능이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을 이유와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산 사람입니다. 결국 불가능한 상황을 맞아 유배지에서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성경을 보면 사도 바울도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모든 것을 할 수 있다’와 ‘불가능은 없다’는 같은 말입니다. 그러나 뜻은 완전히 다릅니다. 나폴레옹는 ‘내 사전에’라고 말했지만 바울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라고 말했습니다. 능력을 주시는 자는 누구입니까. 바로 하나님입니다. 바울의 말로 재해석하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하나님 안에 있으면 그분의 능력으로 내가 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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