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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 3

[겨자씨] 소망의 빛(시편 27편 1절) - 권병훈 목사(상계광림교회)

독일의 나치수용소에 수감됐다가 극적으로 살아남은 네덜란드의 코리 텐 붐(1892∼1983) 여사는 생전에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기차가 캄캄한 터널 속으로 들어가 어두워졌다고 해서 기차표를 찢거나 기차에서 뛰어내려선 안 됩니다. 조용히 앉아 기관사를 믿고 기다리면 잠시 후 터널 밖 밝은 세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말은 공포와 절망이 나를 둘러싼다고 해도 인생을 포기해선 안 된다는 메시지입니다. ‘빛’이 항상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지요. 우리의 삶엔 고통과 죽음이 깃들어 있지만 즐거움과 평강도 있습니다. 이것은 빛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입니다. 빛이 없으면 흑암(黑暗)이지만 빛이 있으면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즐거움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에 영원한 빛은 무엇일까요. 다윗은 시편 27편 ..

적극적으로 추천받을 수 있기 위하여!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적극적으로 추천받을 수 있기 위하여!"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너희는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 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라" (롬16:1-2)개인적으로 안면이 있기는 하지만 자세히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서 추천서를 써달라는 부탁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써주기는 하지만 왠지 마음이 찜찜합니다. 그러나 가까이서 함께 일하던 동역자들을 위해서 추천서를 써준다면 그 사람에 대한 신뢰와 확신을 가지고 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뵈뵈를 추천하면서 그녀를 잘 돌보아 줄 것을 부탁했는데, 그때 바울은 뵈뵈가 자신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누군가가 ..

하나님의 사랑을 온몸으로 느끼기 전에..(롬6:13) - <내려놓음 365 묵상, 이용규>

하나님의 사랑을 온몸으로 느끼기 전에..하나님께서 사랑하는 나에게 항상 최고로 주신다는 것을 지나보면 깨닫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런 하나님의 사랑을 내 온몸으로 느끼기 전에 스스로 해야 할 일이 꼭 있다. 그것은 내려놓음이다.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롬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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