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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이 하는 말 - 김철규목사(겨자씨)

    2013.08.11 by 축복의통로

  • 인문학열풍 속의 여름 - 이상화목사[겨자씨]

    2013.08.08 by 축복의통로

  • 누구의 관점인가? - 홍의숙박사(겨자씨)

    2013.08.07 by 축복의통로

  • 웃자 - 설동욱목사(겨자씨)

    2013.08.06 by 축복의통로

  • 삭발 우정 - 오범열목사(겨자씨)

    2013.08.04 by 축복의통로

  • 고통에도 뜻이 있다 - 김봉준목사(겨자씨)

    2013.08.03 by 축복의통로

  • ‘날 연보’ 드리는 심정으로 - 이상화 목사(겨자씨)

    2013.08.02 by 축복의통로

  • 남을 판단하기 전에 - 김철규목사(겨자씨)

    2013.08.02 by 축복의통로

몸이 하는 말 - 김철규목사(겨자씨)

드류 레더의 ‘나를 사랑하는 기술’에 “몸이 하는 말을 오래 듣다 보면 당신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의 일상에서 얼마만큼의 운동과 휴식, 수면, 사랑의 감정 등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몸과 친해지는 동안 잊지 말고 몸에게 감사를 표현하라”란 내용이 나온다. 박완서의 ‘호미’에는 “젊었을 적의 내 몸은, 나하고 가장 친하고 만만한 벗이더니, 나이 들면서 차차 내 몸은 나에게 삐치기 시작했고, 늘그막의 내 몸은 내가 한평생 모시고 길들여온, 나의 가장 무서운 상전이 되었다”고 쓰고 있다. 몸은 수시로 말을 걸어온다. 처음에는 작은 소리로, 나중엔 큰 소리로. 그래도 끝내 응답이 없으면 천둥 벼락 같은 소리로…. 큰 소리가 나기 전에 내가 먼저 말을 거는 것도 한 방법..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3. 8. 11. 20:55

인문학열풍 속의 여름 - 이상화목사[겨자씨]

그동안 어렵게만 인식되었던 문학과 역사와 종교와 철학에 대한 열풍이 일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지’를 알아볼 요량으로 최근 인문학을 사역현장과 자녀양육에까지 적용하고 있는 목회자 몇 분과 만나서 속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분들의 이야기를 종합해 보니 아무리 세상에서 조급증이 판을 치고 물질주의와 실용주의가 대세라 해도 우주와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이는 진정한 창의성을 발휘하기 어렵고, 인류가 바람직하게 발전하기 어렵기 때문에 인문학에 대한 관심은 계속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사실 인문학은 성찰과 통찰의 학문이기 때문에 변화 강박증에 걸려서 속도를 우선으로 하는 오늘의 현실과는 맞지 않는 듯싶습니다. 그러나 오늘이라는 시간이 결코 역사와 단절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3. 8. 8. 10:18

누구의 관점인가? - 홍의숙박사(겨자씨)

살면서 우리는 순간적으로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받는데 그 대부분이 나의 생각이 잘못 전달돼 일어나는 경우다. K 전무는 추진력이 강하고 성공경험이 많아 자신의 생각을 고집스럽게 주장하며 모든 일의 결론은 본인 생각으로 정리하는 사람이었다. 계속 승진하면서 자신의 성과지향적인 모습이 직원들을 힘들게 한다는 것을 알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대하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회식자리에 항상 참석해 대화하고 때로는 축구경기와 문화공연에 동참했다. 직원들은 월 1회이지만 본인은 부서별로 돌아가야 하니 거의 매일 직원들과 저녁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그에게 돌아온 반응은 기대와 달랐다. K 전무는 회사만 생각하고 가정은 돌보지 않는다, 우리는 가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 늦은 시간까지 붙잡고 시간을 빼앗는 것이 화가 나 피하고..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3. 8. 7. 08:03

웃자 - 설동욱목사(겨자씨)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행복하기 위해서 웃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15초만 박장대소해도 몸에 좋은 호르몬이 분비되어서 치매가 예방되고 수명이 연장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잘 웃는 사람의 특징 중 하나는 나누고 싶은 생각을 갖는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나누면 배가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잘 웃지 않는 사람은 스스로 자신을 가두는 마음을 가져 영혼이 자유롭지 못하다. 요즈음 여기저기서 어렵다고들 아우성이지만 그럼에도 호황을 누리는 기업이 있다. 경영에 웃음을 도입한 펀(fun)경영을 하거나 펀 리더들이 경영하는 기업들이다. 어떤 기업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신나게 춤출 수 있도록 DDR을 설치하는가 하면 사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경영주의 노력이 행복윤활유가 되어 사원들..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3. 8. 6. 14:22

삭발 우정 - 오범열목사(겨자씨)

2013년 6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칼즈배드 시(市) 엘카미노 크리크 초등학교. 4학년 남학생들이 모두 머리를 삭발한 채 등교했다. 이날은 아주 특별한 날이었다. 오랫동안 뇌종양을 앓아온 트래비스 셀린카(10)가 항암치료를 마치고 처음 등교하는 날이었다. 트레비스는 항암치료 때문에 머리카락이 모두 빠졌다. 소년은 그것을 부끄럽게 여겨 등교를 꺼렸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남학생들이 전날 긴급회의를 열었다. “트래비스는 우리의 친구다. 그는 암과 용감하게 싸우고 있다. 우리가 힘이 되어 주자. 응원부대가 되어 주자. 친구가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도록 우리도 머리를 깎고 등교하자.” 친구들은 모두 찬성이었다. 이튿날 등교한 트래비스는 깜짝 놀랐다. 급우들이 모두 자신처럼 빡빡머리로 나타난 것이다. 보석처..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3. 8. 4. 20:42

고통에도 뜻이 있다 - 김봉준목사(겨자씨)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는 젊은 시절 공산주의 사상에 심취해 공산혁명에 가담했다가 체포됐다. 그의 나이 28세였고 볼셰비키혁명이 일어나기 68년 전이었다. 제정 러시아법원은 그에게 사형선고를 내렸고, 그는 영하 50도가 넘는 시베리아로 끌려갔다. 사형 집행장에는 3개의 기둥이 있었고, 그는 가운데 기둥에 묶였다. 총살 집행 5분 전을 알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 5분이 세상의 어떤 보물보다 귀하게 여겨졌다. ‘이생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어떻게 쓸까’하고 생각했다. 유언에 2분, 생애를 정리하는 데 2분, 대자연을 둘러보는 데 1분을 쓰기로 했다. 그리고는 옆의 두 혁명동지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나니 2분이 지났다. 3분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지난 28년의 세월을 낭비한 것 같아 후회가 밀려 왔다. 그..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3. 8. 3. 20:43

‘날 연보’ 드리는 심정으로 - 이상화 목사(겨자씨)

황금 같은 여름휴가 1주일을 해외 섬김 사역에 헌신한 한 지체로부터 “하나님께 날 연보(日 捐補) 드리는 심정으로 갑니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어떤 마음으로 섬김 사역에 동참하는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어서 마음이 참 따뜻했습니다. 오늘날은 ‘연보’라는 단어 대신에 대개 헌금이라는 말을 쓰지만, 한국 초대교회사를 보면 성도들이 ‘날 연보’라는 특별한 연보를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은혜를 받은 성도들이 돈이나 쌀과 같은 물질로 헌금을 하는 것과 동일하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바치는 것을 ‘날 연보’라고 한 것입니다. 이것은 농경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날 품앗이’ 제도를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사역에 적용한 것입니다. 이덕주 교수의 ‘한국교회 처음 이야기’라..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3. 8. 2. 07:57

남을 판단하기 전에 - 김철규목사(겨자씨)

한 남자가 모자를 쓰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설교하던 노(老)목사는 그 모습이 눈에 거슬려서 예배 후 남자에게 바로 다가가 물었습니다. “왜 모자를 쓰고 예배를 드리는지요?” 남자는 잘못했다는 기색 없이 목사를 쳐다보며 질문했습니다. “목사님은 왜 안경을 쓰고 계십니까?” 목사는 어이가 없다는 듯이 “그야 내 눈이 나빠서지요.” 그 남자는 겸연쩍은 듯 대답했습니다. “목사님, 저도 머리가 나빠서 모자를 썼습니다. 저는 교회 옆 병원에서 항암치료 중입니다.” 또 한 청년이 머리를 노랗게 염색하고 앞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 노(老)장로는 화가 난 듯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그 머리 색깔이 뭐냐? 그 모습으로 예배를 드려야 되겠니?” 청년은 당당하게 질문했습니다. “장로님은 왜 염색을 하..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3. 8. 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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