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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 8818

[겨자씨] 목숨 건 진실증언을 믿자

“목사님! 우리 선생님이 달라지셨어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라고 고백하셨어요.” 오랫동안 남편을 위해 기도하던 노(老)집사님의 소식을 듣고 단숨에 달려갔습니다. 법대 학장을 역임하신 98세 어르신, 과거 몇 차례 성경 통독의 경험, 그 성경 믿을 수 없다던 분이 교회에 등록한 것이 기적이었고 일본어 성경과 한글 성경을 다시 읽기 시작한 후 일어난 변화였습니다. 두 장의 신앙고백문을 판결문 건네주듯 주셨습니다. “…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과 구세주로 믿는 것은 제자들로서도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이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 세상에는 진실을 밝히는데 목숨을 거는 사람도 없거니와 하물며 위증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사람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칭찬과 중보기도가 저를 주님께로 이끌었어요” - 갓피플4월호 안선영 Cover Story

요즘 방송가는 연예인과 그 가족이 함께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대세 같다. 지난해 방송된 ‘남자의 자격 가족합창단’ 편이 한 사례라면, ‘붕어빵’, ‘아빠! 어디 가’처럼 스타와 가족이 고정 출연하는 ‘가족 예능’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 이미지와 연기라는 옷을 입은 연예인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가족까지 참여하는 진솔한 풍경이 정(情)이 그리운 시대에 공감을 주기 때문 아닐까 싶은데…. 그런 풍경 가운데 즐거운 방송인 안선영이 있다. ‘남자의 자격’에 어머니 심정은 씨와 출연해 ‘널리 유쾌하게 어머니를 알린’ 안선영은 지난 3월 13일 첫 방송된 ‘모녀기타’(TV조선)에서 어머니와 함께 고정 출연을 시작했다. 현재 안선영에게 유일한 직계가족인 심정은 씨는 외동딸이 네 살 때 남편을 먼저 보냈다. 유아기의 ..

강남스타일, 할렘쉐이크가 영원한 기쁨이 될 수 있다고? - 나누는 큐티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로마서8:8) 작년에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서 패러디 열풍을 일으켰던 강남스타일의 인기는 아직도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최근 강남스타일에 버금가는 새로운 막춤의 패러디 영상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뉴욕에서 활동했던 DJ 바우어의 일렉트로닉 음악인 ‘할렘쉐이크’를 배경음악으로 광란의 막춤을 추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군인, 뉴스앵커, 소방관, 스쿠버 다이빙 등 다양한 버전의 패러디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할렘쉐이크 패러디 영상은 30초의 짧은 영상으로 처음 15초 동안은 한 사람만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그를 제외한 모든 사람은 무심히 각자의 일에 집중하고 있다가 ‘흔들어!(do th..

[겨자씨] 자기 과신과 비하를 넘어서

몇 해 전 한 의학계 학술대회에서 “비만한 남성의 절반 이상은 본인이 비만하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고, 정상 체중을 가진 여성의 과반수는 스스로를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는 보고가 있었다. 아무리 살이 찌고 그 결과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와도 ‘나는 정상’이라고 호언하는 남성들이 절반이 넘고, 반면 보기에 정상이고 건강상에도 문제가 없는데 ‘나는 비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자신감을 상실한 여성들 역시 절반이 넘는다는 것이다. 몸과 관련된 평가이긴 하지만 지나치게 자기 과신을 하는 사람도 많고, 반대로 지나친 자기 비하에 사로잡힌 경향을 가진 사람도 많은 것을 발견한다. 심리학자들은 자신의 건강은 물론이고 공동체의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시각으로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하고 ..

[겨자씨] 인생발전소의 핵심원료

야구투수로 이름이 난 실력자에게 후배가 물었다. “선배님 어떻게 하면 그렇게 정확한 공을 던질 수 있습니까?” 그때 선배가 대답했습니다. “나는 공을 던질 때 내 인생의 모든 것을 거기에 모두 쏟아 붓기 때문일세.” 그렇습니다. 사람은 무엇을 하든지 그것으로 성공을 하고자 할 때는 내 인생의 모든 것을 걸고 그것에 미쳐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전부를 걸어야 하는 것입니다. 김연아 선수가 올해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피겨여왕으로 등극했습니다. 그의 연기를 보면서 전 세계가 열광을 했고 많은 사람들이 최고의 아름다움을 감상했습니다. 그가 세계의 최고가 된 것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피겨 스케이트를 타면서 끊임없이 넘어졌고 그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미셸 콴이라..

"하나님 사랑해요. 말씀 잘 들을께요.." - 임선경

아침 눈을 크게 뜨게 만듭니다. 그리고 웃게 만드네요.위에 임선경님의 그림을 보며.."하나님 사랑해요. 말씀 잘 들을께요.." ^^어린아이 같은 우리의 고백이 또 뒤돌아서면 세상살이에 하나님 사랑 다 까먹을텐데도..하나님께서 아버지가 되셔서 우릴 지켜보시고 묵묵히 지켜바주시고 돌바주실것을 믿기에..하나님께서 우리 영혼의 아버지 되셔서 기뻐하실 이말 오늘도 고백합시다!"하나님 사랑해요. 말씀 잘 들을께요.."ㅋㅋㅋ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겨자씨] 작은자에게 한 일

교회에서 비전트립을 다녀왔습니다.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 섬김과 나눔의 다일천사병원, 밥퍼운동본부…. 우리 민족을 위해 일생을 바친 외국인 선교사와 그 가족 145명이 안장된 곳, “하나님이 조선을 이처럼 사랑하사” 세상의 변방 ‘Corea’에 뿌려진 헌신과 복음의 씨앗을 보며 말로 할 수 없는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또한, 무의탁 노인들, 노숙인과 소외된 이웃, 아시아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아낌없이 퍼주며 “이 밥 먹고 밥이 되어” 살겠다는 자원봉사자들, 그 섬김의 현장은 영성의 새 눈을 뜨게 하였습니다. 헨리 나우웬의 ‘희망의 씨앗’이 기억났습니다. “우리가 천국에 이르면 어떤 질문을 받게 될까. ‘사는 동안 얼마나 벌었나’ ‘얼마나 친구를 많이 사귀었나’ ‘사회적으로 얼마나 성공하였느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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