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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목사 나쁜 목사!, 바쁜 아빠 나쁜 아빠!’라는 말이 회자되는 분주한 시대에 무엇보다 우선순위가 중요한 때입니다. 신앙에도 하나님의 자리에 그저 명목상 하나님의 이름만 앞세우고 살 때가 있습니다. A W 토저 목사는 말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삶의 최우선으로 생각하라.” 이것이 분주한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의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때 그곳에 성공이 있고, 열매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존중히 여길 때 하나님은 우리를 존중히 여겨 주십니다(삼상 2:30).
삶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내 안에 커져가는 하나님 자리’라는 책에 0과 1의 원리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1은 완전하다는 의미에서 하나님의 수를 나타냅니다. 그에 반해 0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의미에서 인간을 뜻합니다. 0과 1의 수학공식은 ‘나’를 하나님 앞에 세우면 세울수록 0.1, 0.01, 0.001 점점 작아지지만, ‘하나님’을 내 앞에 세우면 세울수록 10, 100, 1000 그 수는 백배, 만배, 백만배로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이 늘 우선인 사람은 백만배의 능력과 힘을 가지고 이 땅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6)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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