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음으로기도하며 8646

복음의 능력을 붙들라 - 옥한흠목사

세상에 깨어지지 않는 돌이 있습니다.그것은 자신이리라 생각되어집니다.변화되지 않으며 항상 자신이 만들어 놓은 틀속에 갇혀사는 인생.. 둔탁한 돌덩이..이러한 자신을 예수만이 변화시키시리라 믿습니다.고 옥한흠목사의 목소리를 통해 전해져옵니다!!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겨자씨] 접속

우리가 인터넷을 접속하면 보이는 우리의 세계와 사이버 세계가 연결돼 서로 소통하게 된다. 접속이 되면 댓글도 입력하게 되고 가상세계에서 주인공이 돼 가상세계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종교도 마찬가지다. 종교는 영어로 ‘religion’이라고 하는데 어원은 끊어진 것을 다시 잇는다는 뜻이다. 아마도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하나님과 인간의 단절된 관계를 다시 잇는 역할을 하는 것이 종교일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도 하늘나라를 체험하기 위해서 매일매일 하나님과의 접속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 나라와 접속이 되어야 하나님 세계를 체험하게 되고 하늘나라의 기쁨을 맛볼 수 있게 된다. 그것이 기도이다. 그리고 그 세계로 들어가는 패스워드는 성경말씀이다. 그러므로 우리 기독교인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말씀과..

[겨자씨] 갈대와 오르간

프랑스의 철학자 파스칼은 명상록 ‘팡세’에서 인간을 두 가지로 비유했다. 그는 인간을 ‘생각하는 갈대’로 표현했다. 인간은 지극히 나약한 존재이지만,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이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결코 약하지 않다는 것이다. 파스칼은 또 인간을 ‘아름다운 오르간’으로 묘사했다. 왜 오르간인가. 풍금은 바람의 힘과 연주자의 기술이 합쳐져 아름다운 소리를 만든다. 인간은 하나님의 손길과 스스로의 노력이 합쳐져 ‘아름다운 화음(和音)’을 연출한다는 의미다. 죄를 헬라어로 ‘하말티아’라고 표현한다. 그 뜻은 ‘과녁에서 빗나가다’라는 뜻이다. 죄는 삶의 과녁에서 벗어난 상태, 화음이 깨진 상태를 말한다. 원래의 창조 목적에서 빗나가면 죄의 길로 접어든다.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한 최고의 다이아몬드다. 다이아..

[겨자씨] 땅을 치고 후회하고

한 목사님이 아무도 가려 하지 않는 시골교회에 자원해 부임하셨다. 교인은 15명. 그것도 가난하고 어려운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었다. 농촌에는 각종 채소나 곡식 등 잉여농산물을 버리기가 일쑤다. 이러한 농산물을 모아 새벽시장이 끝나기 전에 나가 팔아서 남은 이익금을 온 마을 분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온 동네사람들을 모아 놓고 공동구매를 하자고 제안하셨다. 사료공장에 가서 협의하여 3개월 외상에 20% 저렴하게 구입하고 대신 사료의 배달은 목사님이 직접 하시기로 계약을 했다. 목사님의 사료 구매 배달은 힘겨운 짐이었다. 그래도 마음은 기쁘고 즐거웠다. 농촌에는 노름으로 재산을 탕진하는 예가 많았다. 겨울이면 노름을 하지 못하도록 부업을 장려했다. 노름이 없어지고 술 먹는 일이 줄어들었다. 이로 인하여 교인이..

[겨자씨] 불신자가 읽는 성경

토요일 오후, 선박회사 사장이 직원을 모아 놓고 “내일이 일요일인 것은 알지만, 선박이 이제 도착했으니 모두 선박에 실린 짐을 함께 내려 주면 좋겠소”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 청년이 “사장님, 저는 일하는 것을 싫어하지 않지만 내일은 주일입니다. 저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라고 대답했다. 사장은 직원의 말을 듣고 “그래! 어쩔 수 없구만, 회사보다 교회가 중요하다니”라며 청년을 해고했습니다. 얼마 후, 선박 회사 사장에게 절친한 친구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친구, 이번에 새로운 은행을 열게 되었는데, 믿을 만한 사람을 하나 추천해 주게.” 그때 선박 회사 사장은 뜻밖에도 자기가 해고했던 그 청년을 추천하면서 “그 청년은 환경이나 여건에 따라서 믿음과 신념을 바꾸는 사람이 아닐세. 그 사람이라면..

[겨자씨] 디지털 중독시대의 단상

지하철을 타고 가다 앞에 앉은 7명의 승객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이어폰을 끼고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는 광경을 목격했다. 디지털 중독증이 우리 사회를 뒤덮고 있다는 것을 새삼 절감하면서 마음이 씁쓸했다. 정말 주변을 보면 ‘가족이나 친한 친구 전화번호를 잘 모른다’ ‘쉬운 계산도 못한다’ ‘방금 전의 대화내용도 잘 기억하지 못한다’는 ‘디지털 치매’에 걸린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사용하고 있는 기기가 사용자의 생각만큼 빠르게 작동하지 않으면 수시로 리셋버튼을 누르는 것이 습관화되어 현실세계 역시 즉각적인 리셋이 가능할 것이라는 ‘리셋 증후군(Reset Syndrome)’도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다. 깊이가 결여되고 즉각성을 특징으로 삼는 디지털시대 속에 ‘기도의 사람’ 조지 뮬러(Geroge..

3월 20일 새벽하늘 손글씨 [사순절 묵상]

3월 20일 새벽하늘 손글씨 [사순절 묵상]마 Matthew 25:13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His master replied, 'Well done, good and faithful servant! You have been faithful with a few things; I will put you in charge of many things. Come and share your master's happiness! 아멘.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겨자씨] 유혹을 이기는 사람

인생을 살다보면 순간순간 다가오는 유혹이 있다. 그것이 돈일 수도 있고 명예일 수도 있고 쾌락일 수도 있다. 유혹을 이기지 못한 한순간의 실수가 삶 전체를 만신창이가 되게 한다. 요즈음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게임과 도박의 유혹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게임과 도박에 대한 중독 증세가 가정과 학교를 비롯하여 사회를 위협하자 교회도 청소년 게임도박 중독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한순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 청소년들이 짜릿함을 이기지 못해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이다. 로마시대 집정관으로 있던 안토니우스는 당시 로마의 강력한 지도자로서 외모도 출중하고 은빛목청을 가진 웅변가로 알려질 만큼 매력적인 사람이었다. 그러나 로마가 가장 중요한 시기에 이집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