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음으로기도하며 8646

[겨자씨] 자존심 버릴때 기쁨이 찾아온다

인간이 가장 상처를 많이 받는 대상은 배우자 이거나 자녀 또는 친구다. 가장 가깝고 가장 소중한 사람이기에 그 영향력은 훨씬 더 크다. 상담을 의뢰 받은 한 부부를 각각 만나서 대화를 나눠보았다. 남편은 “저희는 10년 동안 쪽지로 대화하고 있습니다. 얼굴 마주보며 대화한 지 너무 오래됐어요. 얼마 전 마트에서 부부가 함께 장 보는 것을 보는데 정말 부러웠어요. 저희 부부에게 그런 날이 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라고 했다. 반면 아내는 “우리 남편은 주변 모두가 알고 있듯이 착합니다. 그런데 그 착함이 가족과 외부 사람들에 대해 달라요. 집에서는 분리수거 한번 도와준 적 없는 사람이 여러 사람이 모인 곳에서는 청소하고 뒤처리까지 완벽하게 다 합니다. 남들은 제 속도 모르면서 부럽다고 해요. 이런 소릴 ..

[겨자씨] 어머니 리더십

시골길을 걷다보면 논두렁에 우렁이 껍질이 둥둥 떠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미 우렁이는 자기 속살을 새끼들이 다 파먹도록 하면서 키우고 빈껍데기가 되어 사라져 간다. 논두렁에 앉아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왠지 마음이 숙연해진다. 우리 어머니들의 삶이 그렇다. 자식을 위해 끝없이 퍼주고 퍼주다 결국엔 빈 껍질로 우리 곁을 떠나는 것, 이것이 조건 없는 사랑이다. 평생을 자식 잘되기만을 소원하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신 어머니가 아니면 자식이 죽어야 할 자리에 대신 뛰어들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그러기에 어머니를 위대하다고 하는 것이다. 나는 이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해 본다. 나의 죄 때문에 내가 죽어야 할 자리에 대신 죽으시고 나의 영혼을 구원하신 큰 사랑, 그 사랑은 너무 엄청난 것이어..

이 문제의 주인이 나인가? 예수님인가? - 김길목사(갓피플TV 3분)

이 문제의 주인이 나인가? 예수님인가? 계속된 승리를 경험하고 싶다면 예수님이 나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인 되셔야 하고 새로운 문제가 도출될 때 마다 그때 마다 계속해서 예수님이 주인 되셔야 합니다. 그때 마다 기적은 일어나고 역사는 일어나고 예수님은 더욱 나의 주인 되시고 나는 그 분의 종으로써 안정감 있게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전체말씀영상보기 http://theme.godpeople.com/theme/20870 * 저서 - 사명, 증언, 충만, 전적의존, 마음아 이겨라(출간예정) http://mall.godpeople.com/?G=12837560...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네가 이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 갓피플TV 3분

[갓피플TV 3분 - 다니엘김 선교사] 네가 이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행위도 옳고, 교리도 바르고, 하지만 너의 마음 안에서는 사랑이 식었어. 내가 어디서부터 떨어졌습니까? 가장 주님을 만났을 때 행복했던 그 자리... 내가 처음 믿었을때 어떻게 했는지 두려움과 떨림으로 어떻게 하나님 앞에 섰는지... 오늘 주님께서 그걸 그리워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주님께 좋은 것 드리지 마시고, 더 좋은 것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더 좋은 것은 다른 것이 아니더라구요. 좋은 사역, 좋은 교리,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삶, 정말 그거 귀하지만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은 이보다 더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이러한 질문을 하십니다. 네가 이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 지금도 주님께서 물어보..

지금은 깨어 기도할 때입니다. - 갓피플TV 3분

지금은 깨어 기도할 때입니다."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마 26:38제자들이 그 주님의 말씀 앞에 순종했습니까? 제자들은 왜 깨어 기도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간과해버렸을까요? 왜 그랬을까요? 예수님은 지금 그 상황이 너무나 절박하고 너무나 절실한 상황이라고 인식하는데 반에서 그 제자들은 그 절박한 상황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게 오늘 우리 시대의 상황 아닙니까? 지금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타락과 변질, 우리 같은 목사들, 우리 같은 지도자들, 너무나 병들어 있는 한국 교회를 보시면서 내가 촛대를 옮길지 모르겠다고 경고하시는 절박한 상황인데 우리는 그 상황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이제는 여러분 자다가 깰 때가 되었습니다...

[겨자씨] 누구를 위해 기도할까?

어머니는 새벽마다 모든 식구를 깨웠다. 가족들은 침구도 정리하지 않은 채 둘러 앉아 아침기도회를 드렸다. 어린자녀들은 졸려서 힘들어했지만 아침기도는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됐다. 그런데 아이들의 불만은 어머니의 기도 내용이었다. 내 가정, 내 자녀, 내 집의 축복을 위해 기도하는 일이 한 번도 없다. 이웃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아픈 사람들을 위해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셨다. 기도 대상의 범위가 넓다보니 자연히 기도시간은 길어지고 점점 졸리기 시작해 어떤 자녀는 기도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잠을 자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에게 아들이 물었다. “어머니, 왜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지 않고 남을 위해서만 기도합니까?”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웃이 잘돼야 내가 잘되고, 이웃을 위..

[겨자씨] 칼리마 신자

‘죽은 잎사귀’로 불리는 칼리마(Kallima)라는 나비가 있다. 왜 죽은 잎사귀로 부르는가. 이 나비가 날개를 펴고 있을 때는 총천연색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인다. 날개가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모습은 마치 왕관을 쓴 여왕의 자태처럼 우아하다. 그러나 날개를 접으면 누런 색깔의 흉물스러운 곤충에 불과하다. 그 모습이 마치 썩은 나무 잎사귀와 흡사하다. 날개를 펴고 접는 것에 따라 그 인상이 완전히 바뀐다. 오늘 칼리마와 같은 교인이 많다. 주일날 교회에서는 온유하고 친절한 크리스천으로 불린다. 기도도 잘 한다. 언행도 공손하고 부드럽다. 화려한 총천연색 신자의 모습이다. 그러나 세상에 나가면 죽은 잎사귀 신자로 돌변한다. 가정에서는 무뚝뚝하고 권위적이다. 회사에서는 이기적이고 독선적이다. 날개를 접은 칼리..

[겨자씨] 목숨 건 진실증언을 믿자

“목사님! 우리 선생님이 달라지셨어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라고 고백하셨어요.” 오랫동안 남편을 위해 기도하던 노(老)집사님의 소식을 듣고 단숨에 달려갔습니다. 법대 학장을 역임하신 98세 어르신, 과거 몇 차례 성경 통독의 경험, 그 성경 믿을 수 없다던 분이 교회에 등록한 것이 기적이었고 일본어 성경과 한글 성경을 다시 읽기 시작한 후 일어난 변화였습니다. 두 장의 신앙고백문을 판결문 건네주듯 주셨습니다. “…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과 구세주로 믿는 것은 제자들로서도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이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 세상에는 진실을 밝히는데 목숨을 거는 사람도 없거니와 하물며 위증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사람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칭찬과 중보기도가 저를 주님께로 이끌었어요” - 갓피플4월호 안선영 Cover Story

요즘 방송가는 연예인과 그 가족이 함께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대세 같다. 지난해 방송된 ‘남자의 자격 가족합창단’ 편이 한 사례라면, ‘붕어빵’, ‘아빠! 어디 가’처럼 스타와 가족이 고정 출연하는 ‘가족 예능’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 이미지와 연기라는 옷을 입은 연예인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가족까지 참여하는 진솔한 풍경이 정(情)이 그리운 시대에 공감을 주기 때문 아닐까 싶은데…. 그런 풍경 가운데 즐거운 방송인 안선영이 있다. ‘남자의 자격’에 어머니 심정은 씨와 출연해 ‘널리 유쾌하게 어머니를 알린’ 안선영은 지난 3월 13일 첫 방송된 ‘모녀기타’(TV조선)에서 어머니와 함께 고정 출연을 시작했다. 현재 안선영에게 유일한 직계가족인 심정은 씨는 외동딸이 네 살 때 남편을 먼저 보냈다. 유아기의 ..

반응형